•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페이 앱으로 카드론 신청까지…전세·카드대출로 중개 서비스 확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2 10:30

우리銀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개 개시
앱 내에서 카드론 간편대출 신청 가능

카카오페이 앱 내 카드대출 신청화면

카카오페이 앱 내 카드대출 신청화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가 기존 신용대출 중심으로 이뤄졌던 대출 중개 서비스를 전세대출과 카드대출로 확장했다. 오는 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는 대출성 상품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등록을 마치고 대출 중개 상품을 늘리며 대출 니즈를 폭넓게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 발도움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1일부터 ‘내 대출 한도’ 내 대출 중개 서비스에 카드대출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등 3개사가 입점했으며, 카카오페이 앱 내에서 카드론 신청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카카오페이는 신용대출에 대한 대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각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었으나 대출 신청부터는 개별 금융사 홈페이지로 연결돼 진행됐다. 카카오페이는 카드대출을 확대하며 카카오페이 앱 내에서 대출 신청까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보완했다.

카드사 중에서는 신용대출 서비스를 통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대출 서비스를 통해서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현대카드의 카드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기존에도 카드사들의 신용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었으나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더욱 편리하게 모든 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카드사들과 협력해 카드론 비교 및 신청 프로세스를 보완했다”며, “향후 카드론 상품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출 비교서비스에 대한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됐으며, 지난 9월 24일 금융소비자보호법 계도기간 종료에 앞서 대출성 상품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등록을 마쳤다.

최근에는 우리은행과 제휴를 통해 금융 플랫폼 최초로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의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며 신용대출 중개에서 전세대출 중개까지 확대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근로자 및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의 정부 정책 상품으로, 우리은행은 대출 대상에 따른 총 5개의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신용대출, 전세대출에 이어 카드론까지 대출 비교·중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향후 점차 대출 중개 상품을 늘려가며 금융 소비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대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황병우號 iM금융, 승계 ‘문턱’ 높였다···외부평가·후보 공개 ‘선제 개선’ [금융권 승계 구조 점검] 황병우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둔 iM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승계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이번 승계 구조 개편은 단순히 평가항목을 추가하는 데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후보 자격요건을 절차 개시 전에 공개하고, 롱리스트 인원과 숏리스트 명단을 단계별로 밝히는 한편 실질적인 후보 검증기간을 종전보다 20일가량 늘렸다.복수의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평판조회와 외부 전문가 평가도 확대하기로 했다.기존 '공개 경쟁'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자격요건과 후보군, 평가기간 등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던 영역을 제도적으로 보완한 것이다.황 회장의 연임 여부와 별개로 최종 후보 선임의 정당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승계의 문턱을 끌어 2 임종룡號 우리금융, 3분기 CET1비율 14% 넘을까…비은행 이익체력 확대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도 1조원 안팎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1분기 충당금 부담으로 주춤했던 실적을 2분기 1조원대로 끌어올린 데 이어 3분기까지 비슷한 이익 규모를 유지하면서 분기 기준 '1조원 경상이익 체력'을 굳힐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해석된다.보험·증권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채운 데 이어 순이익과 자본여력까지 경쟁사 수준으로 끌어올릴 경우 임종룡 회장의 종합금융그룹 전환 전략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3분기도 1조원 안팎…'분기 1조' 경상체력 확보 길목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는 약 9871억 3 이억원 금융위원장 “보완 필요 과제 점검”…금융지주 지배구조 ‘형식→실질’ 시험대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한국 자본시장의 성과를 세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동시에 “보완이 필요한 과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내건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금융지주와 은행의 지배구조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승계와 사외이사 평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 제도적 틀은 상당 부분 갖춰졌지만 실제 경영 과정에서 이사회가 경영진을 독립적으로 견제할 수 있느냐는 과제가 남아서다.28일 시작을 알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에서도 이 같은 문제의식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날 기업지배구조 세션에서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기업의 다음 과제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