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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스프레드 축소의 역설…녹록지 않은 하반기 채권 시장
채권 신용 스프레드가 급격히 축소되면서 추가 하락 여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우호적인 크레딧 환경에 힘입어 자금조달에 열을 올렸던 기업들도 눈치를 보고 있다. 롯데건설 등 비우량채에 대한 우...
2024-07-2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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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변수,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촉각 [바이든 사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그의 정책 방향에 이목이 쏠리면서 채권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다만, 바이든...
2024-07-2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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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채 도전’ SK지오센트릭, ‘통합 SK이노’ 시장 반응 주목
SK지오센트릭이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통합 SK이노베이션’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초대형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는 만큼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22일...
2024-07-2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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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채 뒤로 숨는 기업들
회사채 발행시장은 크게 공모와 사모로 나뉜다. 공모는 말 그대로 불특정 다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이며 사모는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그 방식에서 알 수 있듯이 발행...
2024-07-2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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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은행
□부서장이동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임건태(前통화정책국 신용정책부장, 2급) ▲금융시장국장 최용훈(前금융통화위원회실장, 1급) ▲금융결제국장 이병목(前국회예산정책처파견, 1급) ▲발권국장 김기원(前부산본부장, 1급) ▲국제협력국장 방홍기(前통화정책국정책기획부장, 2급) ▲감사실장 정일동(前제주본부장, 1급) ▲...
2024-07-19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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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주관사단 고착화…초대형IB는 WM 집중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주관사단의 대형화가 고착화되고 있다. 하우스별 수수료는 낮아졌지만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증권사와 발행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탓이다. 이 괴정에서 일반 대형사에 속하는 키움증권, 대...
2024-07-1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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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전자투표 행사율 11%...역대 최고치 달성
예탁결제원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서비스를 통해 주주의 권리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을 높이면서 기업과 주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4-07-17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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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불안’ 풀무원, 가중되는 레버리지 부메랑
풀무원이 재무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 하지만 ‘부정적’ 등급전망과 지속되는 해외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
2024-07-1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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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매각, 인수주체에 달린 신용도…레버리지 성장 기대
한양증권이 인수합병(M&A) 시장에 공식 매물로 나온 가운데 인수주체에 관심이 쏠린다. 누가 인수하는지 여부에 따라 신용도가 달라지고 레버리지 확대에 따른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
2024-07-1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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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재무통제’ 능력 입증…이유 있는 만기축소 조달
동원시스템즈가 인수합병(M&A) 및 투자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전과 비교해 수익성은 낮아졌지만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향후 현금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회사채 만기를 축소해 ...
2024-07-1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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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채 턱걸이’ 포스코퓨처엠, 자본 질적 우수성 부족…유증 카드 만지작
포스코퓨처엠이 포스코그룹 내 하반기 첫 공모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자본확충이 시급하지만 조달 전략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만기가 돌아온 자금 상환을 위한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 가능...
2024-07-15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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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쪼그라든 '유동성갭'에 차입만기 확대
신한투자증권이 금융상품판매 관련 비용부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등으로 자산건전성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후순위채에 이어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자본확충과 유동성 확보 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엿...
2024-07-15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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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F&I, 차입 만기 소폭 늘려 공모 시장 노크
대신에프앤아이(F&I)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부담에도 다시 한번 공모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부실채권(NPL) 투자확대와 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금조달이 불가피한 탓이다. 또 NPL 회수율을 높이기...
2024-07-12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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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채 조달’ 한진, 다시 한번 ‘네트워크 파워’ 기대
한진이 7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지난 4월 ‘초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를 하는 모습이다. 발행 규모를 늘린 가운데 주관사와 인수단을 대규모로 꾸리는 등 다시 한번...
2024-07-11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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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만장일치’ 금리 동결…다시 시선은 연준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아직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8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현저히 낮아진 분위기다, 물가, 수출 등은 물론 각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
2024-07-11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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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 독보적 1위 순항…약속지킨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증권이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중장기적 전망에서 WM 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미래에셋증권이 시장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금융투자업...
2024-07-09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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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채’ 발행 나선 메리츠금융 ··· 주주 가치제고· 자금 조달 경로 확보
메리츠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재무완충과 자회사 지원을 넘어서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한 포석이라는 분석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자금 조달 창구 확대 경로를...
2024-07-08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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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증권사 '주주환원 기대감'…’NH∙삼성’ 탑픽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증권사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자랑하는 키움증권과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은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주주환원책이 필...
2024-07-07 일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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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ies firms shouting 'AI warm wind' Samsung Electronics...But what about the 'profit consensus'?
Expectations are growing that Samsung Electronics will deliver high-bandwidth memory (HBM) to NVIDIA by the end of the year. However, brokerages are modestly raising earnings consensus. HBM momentum i...
2024-07-04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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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훈풍’ 삼성전자” 외치는 증권사들…그렇지 못한 ‘이익 컨센서스’
삼성전자가 연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실적 컨센서스를 완만히 올리고 있다. HBM 모멘텀은 사실상 제외하는 수준이다. ‘AI 훈풍’을 외치지만...
2024-07-03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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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retrograde companies' for a Reason...Korean stock market from a credit perspective
Companies that are "valuation regressors" share a number of commonalities, including poor adaptability to external changes and declining competitiveness. In addition to shaky creditworthiness, low ass...
2024-07-03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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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관점에서 본 주식시장…이유 있는 ’밸류업 역행’ 기업들
‘밸류업 역행’한 기업들은 낮은 대외 변화 적응력, 경쟁력 저하 등 공통점이 존재했다. 신용도가 흔들리는 것은 물론 낮은 자산활용 효율성도 발목을 잡고 있다. ‘기업 밸류업’을 위해서는 자산재배치가 선행돼야...
2024-07-0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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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Value May Drop Further” Korean economic fundamentals weaken
The weakening of the domestic economy is the main reason for the appreciation of the won against the dollar. This is due to the trade dispute between the U.S. and China, as well as supply chain change...
2024-07-0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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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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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