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고용확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5일 “고용이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듯 앞으로도 성장에 따른 고용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이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
2017-05-2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초코파이 딸기’ 한 달 만에 1100만개 판매 돌파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이 봄 한정판으로 내놓은 ‘초코파이情(정) 딸기’가 한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100만 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32억 원에 달하며, 우리나라 국민 5명 ...
2017-05-2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정부, 계란·닭고기 비축물량 방출 가격 안정화 나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계란과 닭고기값이 계속해서 오르자 정부가 비축량을 풀어 시장 안정화에 나섰다.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초 2주간 계란 400만~500만개를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
2017-05-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U ‘어금니 김밥’ 논란 자체 조사…“공정상 이물질 유입 어렵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편의점 CU가 최근 ‘김밥 이물질 논란’에 대해 자체 진상 조사를 한 결과 이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24일 CU는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이물질 신고가 접수된 즉...
2017-05-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출시…“올 매출 700억 목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소맥용 맥주 피츠출시로 롯데그룹 맥주사업의 1단계가 완성됐습니다. 2단계로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을 15%로 늘리고 최종적으로 경쟁사들과 똑같은 점유율을 달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2017-05-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무학, 정부정책 동참 기간제 주부사원 ‘정규직 전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무학이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동참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주부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무학은 기간제 근로로 근무 중인 주부사원...
2017-05-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말레이시아 본격 진출… 동남아 수출 확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 한 이마트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수출 루트 확대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530억원, 내년에는 1000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
2017-05-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현 CJ회장, 경영복귀 1호 작품 ‘직원존중 기업문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근 경영에 복귀한 이재현 CJ 회장이 첫 작품으로 ‘혁신적 기업문화’를 선보인다.24일 CJ에 따르면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에게 글로벌 도전 기회를...
2017-05-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70억 뇌물혐의’ 전면 부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공여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2017-05-2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이성환 “인공지능은 금융서비스 확대시킬 것”
[한국금융신문] 이성환 고려대 교수(한국인공지능학회장)(사진)은 23일 “인공지능은 금융서비스 영역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금융신문이 이날 주최한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치의...
2017-05-2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이성환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성환 고려대 교수(한국인공지능학회장)(사진)은 23일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이라고 밝혔다.한국금융신문이 이날 주최한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
2017-05-2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재계·산업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산업 교류의 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이 금융·재계의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금융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기업...
2017-05-2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참석 주요인사 기념사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2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치의 변화’라는 주제로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했다.임종룡 위원장의 축사 후 주요인...
2017-05-2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박 전 대통령 뇌물공여 재판 출석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23일 피고인 신분으로 법원에 출석했다.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모습을 드...
2017-05-2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기업의 기본은 일자리 창출…고용난 해소 기여”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 1만 50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의지를 내비쳤다. 23일 정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2017-05-2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주, 롯데 지주사 전환 제동…주총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그룹 지주사 전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법무법인 바른은 신 전 부회장을 대리해 최근 지주회사 설립을 위해 분할합병절...
2017-05-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라면세점, 주류 온라인 사전예약 서비스 ‘프리픽’ 오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 ‘프리픽’을 정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프리픽 서비스는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원하는 주류를 예약해두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제품...
2017-05-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U 편의점 김밥서 어금니 추정 이물질 발견…“제조과정 문제없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김밥에서 사람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22일 CU에 따르면 지난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 점포에서 판매된 ‘매콤 불고기 김밥’ ...
2017-05-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인천공항 T2 DF3 면세점 4번째 유찰…신세계·한화 불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DF3 구역 면세점이 또 유찰되며 사업자 선정에 4번째 실패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오늘(22일) 오후 1시에 T2 DF3 구역에 대한 입찰 참가 접...
2017-05-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부천 백화점 건립 무기한 연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가 부천 신세계백화점 건립 계획을 늦추기 위해 부천시 측에 공식 연기를 요청했다. 이마트·호텔 등을 제외하며 사업을 축소했지만 주변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합의점을 ...
2017-05-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푸드, 11번가와 식품 공동 마케팅 협력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푸드와 SK플래닛 11번가가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분유와 가정간편식(HMR) 등 식품 공동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롯데푸드는 지난 19일 롯데푸드 본사에서 11번가와 조인트 비즈니스 플...
2017-05-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위드미, 편의점 우수 가맹점주 정규직 채용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위드미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우수 가맹점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이마트위드미는 24시간 의무영업·로열티·위약금 등을 없앤 기존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
2017-05-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