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률 상위 10곳 중 4곳 ‘지방’
집값 상승세가 서울과 경기 외곽을 넘어 지방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난주 집값 상승률 상위권에 지방 지역들도 대거 포함되며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13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
2021-10-1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SM그룹,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수시 채용
SM그룹(우오현 회장)이 건설·해운·제조·중공업·서비스레저 부문에서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원서접수는 SM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2021-10-1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국대 출신’에 운동 배운다…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스포츠 서비스 제공
현대건설이 최근 동계스포츠 전문교육센터인 아이스하우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 입주민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
2021-10-1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H, 도시설계 교육 영상 ‘유튜브’서 선보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을 제공한다. 그간의 개발사업 시행으로 축적한 도시설계 기술을 관련 학과 전공 학생과 업계에 공유하기 위한 행보다.13일 LH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유튜브 교육 영...
2021-10-1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 정부 들어 2배 오른 3.3㎡당 서울 아파트값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서울에서 4년 4개월간 3.3㎡당 아파트값이 2배 상승한 가운데 전세입자 내 집 마련 비용도 2.7배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매매가격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2021-10-1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미분양 늘고 청약도 미달…‘찬바람’ 부는 대구
대구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분다. 전국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에 낮은 미분양 물량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구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 달 만에 미분양 주택이 2배나 늘어나고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서...
2021-10-1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 여성 인재 대상 ‘리더십 포럼’ 개최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이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진행했다.12일 롯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개최된 2021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은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2021-10-1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반값 복비' 이르면 이달부터…법제처 심사만 남아
이르면 이달부터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이 인하된다. 9억원짜리 주택 매매 시 중개 수수료는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6억원 전세 거래 수수료는 4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각각 절반가량이 줄어들 전망이다.12일 국토...
2021-10-1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LH, 오는 21일까지 행복주택 4197가구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2일부터 지난달 30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올 3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에 따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12일 LH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
2021-10-1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도시정비 1위…4조 바라보는 김형 대표
대우건설이 최근 파주에서 굵직한 재개발사업을 따내며 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전국적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힘입어 ‘4조 클럽’ 입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형 사장 지휘 아래 중흥그룹과 인수·합...
2021-10-1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0월 1주] ‘대장동 공방전’된 국토위 국감…정책 검증 ‘실종’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국감 첫날부터 ‘떠넘기기’ 급급…정책 검증 덮은 대장동 게이트치솟는 집값에 서울 떠난다…경기·인천으로 밀려나는 실수요...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위해…한국부동산원, ‘k-apt 온라인 조달박람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이 공동주택 관리 산업 활성화와 공동주택 관리주체·입주민 서비스 기회 확대를 위해 ‘제3회 k-apt 온라인 조달박람회’를 개최한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의무관리대상 공동...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반포15차’ 공사 중단되나…시공사 지위 되찾은 대우건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5차(래미안 원펜타스) 재건축 아파트가 공사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시공사가 교체될 위기에 놓였다. 해당 재건축 조합과 갈등으로 시공사 계약이 해지된 대우건설이 항소심에서 승소하면...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38년 간 ‘주거 사다리’ 놓은 부영그룹…‘ESG경영’ 모범 사례로
기업에게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 가운데 부영그룹이 38년간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하며 주거 사다리 역할은 물론, 한국 주택 산업사의 큰 획을 그으며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어 주목...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부영 사랑으로, 관리동 어린이집 5곳 ‘공공형’ 선정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개원이 ‘2021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8일 부영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충북오창 7·8단지, 여수웅천 2차, 제주삼화 ...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DL케미칼, 대림피앤피와 합병…“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대응력 강화”
DL케미칼이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대림피앤피와 합병을 결정했다. 8일 DL케미칼 관계자에 따르면 7일 DL케미칼은 이사회를 열고 대림피앤피와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합병 ...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19.20대 1 기록
동문건설이 공급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일(해당지역)과 7일(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해당 아파트는 371가구(특별공...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물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오세철 대표이사)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8일 삼성물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삼성...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 대·중소기업 상호 협력 생태계 조성한다
SK에코플랜트가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과가치와 대·중소기업 상호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8일 SK에코플랜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3사는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대·중소 과학기술 상생...
2021-10-0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치솟는 집값에 ‘탈서울’ 심화…정착지는 경기·인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뿐만 아니라 전셋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주거비 부담에 따른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비교적 저렴한 경기와 인천에서 아파트를 매수하고 있다.7일 한국부동산원에...
2021-10-0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X공사, 양천구와 MOU 체결…디지털트윈으로 스마트 행정 ‘첫발’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 LX공사)가 양천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행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7일 LX공사에 따르면 김정렬 사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6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디지털트윈행...
2021-10-0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쌍용건설, 686억 규모 부산 온천제2공영 가로주택사업 수주
쌍용건설(김석준 대표이사 회장)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연달아 따내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7일 쌍용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온천제2공영아파트 일원 가...
2021-10-0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