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4세 약진에도...허태수 중심 ‘3세 경영’ 굳건 [이사회 톺아보기]
GS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허태수 회장(사진)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을 대거 재선임하며 '3세 경영'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4세 경영인들이 전면에 나서는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지만, 그...
2026-04-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인영 의원 “MBK, 리스크 옮겨 심는 방식이면 책임 물어야”
롯데카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제재 수위에 여론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롯데카드의 홈플러스 관련 채권이 전액 추정손실로 분류된 점을 지적하며 금감원에 사모펀드 이해상충 점검과 제재를...
2026-04-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사외이사 줄이고 '첨단소재·재무' 전진배치 [이사회 톺아보기]
롯데케미칼이 첨단소재와 재무 관리 전문가를 이사회 전면에 배치했다. '생존을 위한 체질 개선'에 사활을 걸었다. 신동빈 회장을 제외한 사내이사 전원을 첨단소재 부문 출신으로 채우며 적자의 늪에 빠진 기초화학...
2026-04-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1분기 2000억 적자 전망...2분기 이후가 더 걱정
LG화학이 오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 적자 폭을 줄이며 실적 반등의 기틀을 마련할 듯 보였으나, 상치 못한 중동 사태로 수익성 개선에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연초 중국 수요 ...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MBK 홈플러스 부실, 롯데카드로 전이되나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롯데카드가 홈플러스 관련 채권 793억 원을 추정손실로 처리하며 부실 전이 논란이 제기된다. MBK가 대주주인 롯데카드는 홈플러스의 구매전용카드 거래를 가져와 덩치를 ...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hynix Eyes KRW 40 Trillion in Q1 Operating Profit — Is AI Ushering in a Long-Term Boom?
SK hynix is setting its sights on an unprecedented era of KRW 200 trillion in annual operating profit. In the first quarter alone — before the full impact of High Bandwidth Memory (HBM) has even kick...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창립 73주년...AI로 재현한 창업·선대회장
“잿더미 밖에 안 남은 공장을 보고 다들 끝났다고 했어. 세상 사는데 쉬운 일이 있나? 경영도 늘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기회 앞에서는 망설이지 않았어.”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위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기업...
2026-04-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MSCI ESG평가 'A등급' 상향
고려아연은 올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글로벌 주요 상장사 ESG 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이 지표는 AAA~CCC 7단계로 구성된다.고려아연은 2024년 'B...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1% 전문가' 연구·전문위원 22명 선발
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과 전문위원 7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R&D, 생산, 품질,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독립된 업무환경과 별도 초우를 받으...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40조 겨냥...AI발 장기 호황 오나
SK하이닉스가 사상 초유의 영업이익 200조 원 시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메모리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도 전인 1분기에만 40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삼성전자가...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amsung Foundry Eyes Turnaround After Years of Losses
"Many people still think of Samsung only as a memory powerhouse, but lately I've felt that our foundry and System LSI synergy is drawing real attention. I'm very proud. Please bear with us a little lo...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파운드리, 반격의 서막 [D램 넘어 삼성전자 ① 파운드리]
“많은 분들이 삼성하면 메모리 강자로만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자랑스럽다. 조금만 더 참아주시면 좋은 결과를 내겠다.”한진만 삼성전자 파...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장용호·추형욱 각자대표 체제...LNG·자원개발 시너지 본격화 [이사회 톺아보기]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SK E&S와 합병 시너지를 본격화해 미래 먹거리인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야 하는 중책이 주어졌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026-04-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상속세 마련 위해 10조 주식 팔아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유족들이 지난 5년간 이어온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 대장정'이 이달 말 마무리된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최근 3조 원대 삼성전자 지분을 추가 매각하며 실탄을 확보한...
2026-04-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MBK, 홈플러스 사태 이어 롯데카드 중징계 예고까지 …거세지는 '책임론'
금융감독원이 297만 명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낸 롯데카드에 대해 4.5개월 영업정지와 과징금 50억 원을 포함한 제재안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책임론도 다시 수면 위로 ...
2026-04-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KG에코솔루션, 중부발전 내연력 바이오중유 수주...120억 규모
KG에코솔루션은 한국중부발전에서 발주한 '5~6월분 내연력 바이오중유' 공급 입찰에서 약 12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물량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낙찰 물량은 약 9,000kl(3항차분)로, KG에코솔루션이 내연력 ...
2026-04-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300조 영업익' 바라보는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에 투자 골든타임 경고등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 원이라는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영업이익 300조 원 시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하지만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는 노조가 5월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도...
2026-04-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 구광모, 팔란티어·스킬드AI와 'AI 가속' 논의
구광모 ㈜LG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혁신 최전선에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팔란티어, 스킬드AI 경영진을 만났다. LG의 AI 사업화 방향과 피지컬AI 분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 신속한 성과 창출에 집중하...
2026-04-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TV 적자 끊어내고 ‘어닝 서프라이즈’...1분기 영업익 1.7조
LG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20%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강도 높은 원가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한 TV 사업에서 3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탈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생활가...
2026-04-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300조'도 보인다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57조 원을 돌파하며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 300조 원 시대를 향한 질주가 시작됐다는 평가다.D램·낸드 ‘동반 폭등’삼성전자...
2026-04-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AI 인재 육성'... LG 에이머스 참가자 2만명 돌파
구광모 LG 회장이 '인재가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인공지능(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는 그룹 차원의 AI 싱크탱크를 통해 기술 역량을 고도화...
2026-04-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1분기에만 작년 1년치 번다...영업익 50조 전망도
오는 7일 삼성전자 2025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유례없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진다. 올해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1분기에만 이미 지난해 연간 이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
2026-04-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Petrochemicals: A Shifting Landscape] Korea's Petrochemical Restructuring Accelerates as Middle East Crisis Bites
South Korea's petrochemical industry, already deep in a sweeping restructuring process, has been hit by an unexpected new variable: the crisis in the Middle East. As Lotte Chemical — mired in losses ...
2026-04-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