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6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6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
2023-01-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수익형 부동산까지 덮친 금리인상 리스크, 서울 지식산업센터 거래량 41.6% 급감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지난 2021년까지 이어졌던 역대급 저금리 덕분에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잇따른 금리인상 기조와 함께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 하락세도 뚜렷하게 하락하...
2023-01-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 민간참여 공공분양 ‘익산 부송 데시앙’ 6일 견본주택 오픈
태영건설이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이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4지구 ...
2023-01-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광명1R 재개발·이문아이파크자이…규제해제 지역에 대단지 ‘공급폭탄’ 쏟아진다
1월 5일 0시부터 서울 서초·강남·송파·용산 등 4개 구역을 제외한 전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가운데, 올해 분양이 예상되는 규제 해제지역 내 ‘대단지 아파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 동대문...
2023-01-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3년 정부 금융시장 안정화 전략은…금융위 “주택대출 규제 정상화”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 조치를 적기에 실시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취약차주의 금융 부담을 경감해 금융권 손실 흡수 능력을 제고한다.이형주 금융위...
2023-01-04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분상제·전매제한까지, 풀 수 있는 규제 다 풀었다…시장 영향과 부작용은
윤석열정부가 출범 1년 만에 전임인 문재인정부가 펴왔던 부동산규제를 사실상 전부 걷어냈다.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 완화로부터 1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제...
2023-01-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강남·송파·용산 빼고 전국 규제지역 다 풀렸다…분상제 적용도 해제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시장의 경착륙(급격한 하락)을 막고 연착륙(완만한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결국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전면 해제키로 했다. 이로써 전...
2023-01-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UG, 부동산PF 부실 막기 위해 15조원 규모 보증 공급 나선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유동성 공급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에 총 15조원 규모의 보증 공급에 나선다. HUG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 방안’의...
2023-01-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강남3구·용산 제외 전국 규제지역 해제 유력…미분양 등 추가 규제완화도 가시권
주택시장 경착륙(급격한 하락)을 막고 연착륙(완만한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서울 강남3구·용산 등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규제지역의 해제를 검토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조만...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OK·A캐피탈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중소형 캐피탈, 유동성 리스크 우려
올해 캐피탈 업권은 여전채 발행만기 단기화와 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전망된다. 분양경기 침체로 부동산금융 건전성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꾸준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부 캐피탈...
2023-0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부, 단기·다주택 중과 완화…올해 부동산 제도는?
정부가 올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규제 완화안을 제시했다. 부동산 시장 내 다주택자와 실수요자 모두를 위한 대출 규제 완화와 270만 가구 공급 계획 정상 추진을 위한 속도 조절에도 나선다. 지난...
2023-01-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철도사고 급증·건설경기 침체에도 올해 SOC 예산은 감축, GTX는 괜찮을까
“출퇴근에 버려졌던 수도권 시민의 시간을, 하루 3시간의 삶을 돌려 드리겠다.”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서 한 말이다. 이 날 국정대담에서 원희룡 ...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1주 청약일정]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등 전국 3곳 216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2,16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되는 ‘인천 석정 한신더휴’(151가구) 단 ...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 '청약 최대어'에서 '재건축 흥망 교과서'로 [2022 건설부동산 10대이슈 ⑩-끝]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난 2년간 폭등한 집값에 대한 고점인식 등으로 불과 1년 사이 건설부동산시장은 작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전국 미분양물량 4년 만에 5만건 훌쩍 넘어 6만건 육박…수도권도 예외 없어
전국 미분양 물량이 심리적 안정선인 5만건을 넘어선 것은 물론, 6만건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전국 미분양 물량이 5만건을 넘은 것은 지방 부동산의 과잉공급이 이뤄졌다고 평가받는 2018년 이...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 신동아·송파 한양3차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서울시는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와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가 27일 열린 23차 건축위원회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서초동 신동아아파트는 16개 동 지하 4층~지상 35층 1157세대 규모로...
2022-12-2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시, 고덕강일에 첫 ‘반값 아파트’ 공개…분양가 3.5억
서울시가 첫 ‘반값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59㎡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500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분양자가 건축물의 소유권만 가지는 형태...
2022-12-2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尹정부 첫 공공분양 사전청약 30일 개시…고양창릉·고덕강일 등 2298호
윤석열정부의 첫 공공분양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12월 30일부터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로 2298호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청약은 청...
2022-12-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가뜩이나 힘든 전세 시장 뒤흔드는 '빌라왕' 사태, 전세 사기가 뭐길래?
고금리와 경기침체·집값 고점인식 등으로 유례없는 한파를 겪고 있는 전세시장에 ‘전세 사기’ 속출이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악재가 닥쳤다. 최근 전세시장을 휩쓸고 있는 이른바 ‘빌라왕’ 사태가 일파만파 ...
2022-12-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NH투자증권, 독일 헤리티지 ‘원금 126억원 100%’ 반환… “투자자 보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독일 헤리티지 파생 연계 증권(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 펀드에 투자한 일반투자자들에게 원금 100% 전액 반환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투자원금을 받게 될 대상 고객은...
2022-12-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투자증권, 헤리티지 투자금 전액 반환… ‘고객 보호’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영창‧김상태)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겪은 독일 헤리티지 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을 전액 반환을 결정했다. 고객 보호를 위한 조치다. 다만, 분쟁 조정위원회의 ‘착오에 의한 계약 취...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GS건설, 부산 ‘남천자이’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53.7대 1
GS건설이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 남천2구역(삼익타워)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남천자이’가 27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남천자이는 지하3층~지상36층, 7개동 총 913가구로...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