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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성장동력 찾아 해외진출 ‘러쉬’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은행들의 해외진출이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은행의 수익성 악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해외진출 ‘다...
2009-05-06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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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시스템 구축으로 ‘서비스 UP’
은행들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세대 전산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하나금융지주도 모든 업무 절차와 IT시스템을 혁신하는 차세대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은 모든 업무 절차와 IT시스템을 혁신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지난 2007년 7...
2009-04-26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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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주, 1분기 3250억원 적자
하나금융지주는 대손충당금 적립 및 일회성 손실 발생 등으로 올 1분기 325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3004억원보다 7184억원 감소한 4180억원의 적자를 냈다.이는 태산LCD 관련한 추가 대손충당금 1936억원, 명예퇴직에 따른 퇴직금 689억원, 메릴린치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합병 처...
2009-04-26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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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주 카드사업 부문 분사
하나금융지주가 은행 내에 속해있던 카드사업 부문을 떼내기로 결정했다.하나금융지주는 24일 카드업을 하는 하나카드 주식회사(가칭) 주식 6000만주(지분율 100%)를 3033억2242만5060원에 취득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카드사 분사는 김승유 회장의 숙원이었다. 김 회장은 지난해부터 "카드 회원수가 500만명이 넘으면 카...
2009-04-24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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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김정태 행장 “대기업 구조조정 손실부담 적다”
부실 위험성 타 은행들에 비해 낮아여신심사 및 리스크관리 체계 재확립차세대시스템 개시, 원스톱 서비스 제공“모든 은행이 위험 여신규모를 축소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한 손실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다. 하나은...
2009-04-22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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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ELS 5종/DLS 1종 판매
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4월 16일까지 연 13.0% ~ 40% 수익이 가능한 ELS 5종과 DLS 1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만기 1년 ~ 3년으로 각각 KOSPI200, KOSPI200/HSCEI, KB금융/현대차, 삼성전자/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SK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ELS 5종과 DLS 1종 가운데 눈여겨 보아야 할 상품...
2009-04-13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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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ELS 6종 판매
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4월 9일까지 연 13.0% ~ 40% 수익이 가능한 ELS 6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 6종은 만기 1년 ~ 3년으로 각각 KOSPI200, LG전자/현대차, POSCO/현대차, 하나금융지주/현대차, 현대중공업/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ELS 6종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ELS 2396, ...
2009-04-06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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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ELS 6종 판매
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4월 2일까지 연 11.01% ~ 40% 수익이 가능한 ELS 6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 6종은 만기 1년 ~ 3년으로 각각 KOSPI200, 삼성전자/SK텔레콤, 신한지주/현대차, SK텔레콤/하이닉스, 현대차/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하는 ELS 6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ELS...
2009-03-30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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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저신용대출시장 진출 ‘활발’
은행권 자회사들이 저신용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액신용대출시장 진출 움직임이 활발하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 기업, 하나은행 등의 지주계열사나 자회사들이 소액대출상품 판매를 출시하며 저신용층 금...
2009-03-22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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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전망에 웃고 우는 은행들
은행주들이 모처럼 동반상승하며 활짝 웃었다. 그동안 국내 증시의 상승세의 발목을 잡아왔던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 멈추면서 은행주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11일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009-03-11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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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주, 기업금융 부회장에 임창섭씨 선임
하나금융지주 기업금융부문 부회장에 임창섭 전(前) 하나IB증권 사장〈사진〉이 선임됐다.하나지주는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임창섭 현 하나고(高) 설립단 단장(사진)을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비즈니스유닛장(B...
2009-03-11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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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사용자성 명시 필요"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금융지주회사의 사용자성을 명시한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9일 이 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안은 금융자회사 노동자들에 대한 금융지주회사 사용자성 명시 내용과 금융지주회사 단위의 노사협의회 신설 내용 담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금융노동자 노동3권 행사를 보장해 줄...
2009-03-09 월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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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외국인 지분율 크게 줄어
지난해 외국인들의 은행주 매도가 지속되면서 9개 상장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은행들의 실적악화 등으로 은행들의 지분을 집중적...
2009-02-18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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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예금관리재단 이사장에 김승유씨
휴면예금관리재단(소액서민금융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지난 12일 재단의 비상근 이사장에 임명된 김 회장이 지난해부터 시행돼 왔던 ‘뉴 스타트 2008 새로운 출...
2009-02-15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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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권 성적표 들여다보니…
지난해 금융위기 등으로 은행들이 부실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우려가 결국 현실화됐다.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동기 비해 절반 이상 급감하는가 하면 연체율도 상승하는 등 은행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15일 은행권...
2009-02-15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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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지난 4분기 흑자 전환
하나금융그룹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124억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흑자전환은 4분기에 보수적 관점하에 4,955억의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조선 등 1차 구조조정 대상 여신관련 충당금이 501억으로 은행권 중 가장 적은데다, 판...
2009-02-12 목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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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통법시대 이해 쉬운 펀드로 승부수”
하나UBS운용 안드레아스 노이버 대표 “2009년 전 세계적으로 역시 어려운 장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자통법 개막과 맞물려 향후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구조의 상품과 국내주식형 상품이 대세를 이룰 것...
2009-02-11 수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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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실물 ‘돈맥경화’ 해소하려면
은행권-금융당국 ‘엇박자’ 원인구조조정·지방銀 BIS개선 필요은행권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자금지원책과 한국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기조로 시중 유동성이 크게 늘고 있지만 기업들의 자금난은 더욱 심화되...
2009-01-21 수요일 | 공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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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누적악재 해소 가능성 ‘호평’
지난해 3분기 국내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하며 ‘가장 불안한 은행’이라는 풍문으로 곤욕을 치렀던 하나은행이 근래에는 ‘가장 안전한 은행’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금융권에...
2009-01-21 수요일 | 공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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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인적쇄신만이 살길”
최근 은행 임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쇄신 작업으로 은행권이 술렁이고 있다.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내실경영 차원에서 은행 임원들의 교체 바람이 그 어느 해보다 거세게 몰아치고 있기 때문이다.이미 우리은행과...
2009-01-07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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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본부조직 슬림화 등 조직개편
부행장 1명, 부행장보 1명, 본부장 5명 축소하는 인사도하나은행은 금융위기 극복과 은행 경영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본부조직을 통폐합하고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는 조직개편을 5일자로 단행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종전의 5그룹, 23개 본부, 60개 팀을 4그룹, 19개본부 ,55개팀으로 각각 축소하게 되었으며 이...
2009-01-05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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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주, 분기별 경영 체제로
하나금융지주가 내년 시장에서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내년 경기침체가 본격화 될 것에 대비해 사업계획을 분기별로 수정한다는 계획이다.하나금융지주 고위관계자는 “연간 사업계획은 세워놓지만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지 않기로 했다”며 “내년에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2008-12-22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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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조직개편 단행
하나금융지주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하나지주에 따르면 12월 1일자로 중소기업금융본부를 기업금융부문(BU)에서 개인금융부문(BU)으로 옮기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금융본부는 기업금융부문장인 윤교중 부회장이 아닌 개인금융부문장인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맡게 됐다. 이...
2008-12-03 수요일 | 정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