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물품 23억 지원
SK그룹은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억원과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
2025-07-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갤럭시 폴드7·플립7, 사전판매 104만대 역대 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플립7' 국내 사전판매량이 지난 1주일간 104만대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폴드5·플립5 사전 판매량(102만대)를 뛰어넘는 최다 기록이다.91만대에 그쳤던 폴드6·플립6 부진을 털...
2025-07-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책통·위기 대응 전문가'
지난 20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위 내외부 모두에서 인정받는 실력자다.최근 이재명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을 마련해 성과를 냈고, 이를 인정받아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칭찬...
2025-07-22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제주항공, 항공기 네 대 중 한 대는 구매기…기단 현대화 속도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19일 B737-8 6호기를 구매 및 도입을 완료하며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이번 B737-8 6호기 도입을 포함해 최근 3개월간 매월 1대씩 총...
2025-07-2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With Samsung C&T Stock Surging, KCC Shareholders Wear Ambivalent Expressions
With the launch of the Lee Jae-myung administration, attention is turning to whether the so-called “Korea Discount” will finally be resolved. A series of reform initiatives—such as the revision of ...
2025-07-2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엔터, 웹툰 ‘파인’ 조회 수 58배, 매출 26배 증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장윤중) 인기 지식재산권(IP) 윤태호 작가의 ‘파인’이 수십배 조회수, 매출 증가를 이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에피소드가 차례대로 공개되면서다. 카카...
2025-07-22 화요일 | 정채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서도 美 LERA社와 ‘맞손’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을 위해 미국의 구조설계 회사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이하 LERA)와 손잡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구조설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송파...
2025-07-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형건설사 아파트에 청약통장 몰려…차별화된 상품성·브랜드로 가치↑
올해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통상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
2025-07-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구 ‘래미안블레스티지’ 45평, 12.6억원 오른 42.6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22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래미안블레스티지’ 45C평형(113.96㎡) 31층 매물로 나타났다. ...
2025-07-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오늘의 운세] 7월22일(화요일) 별자리 운세
7월22일(화요일)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어느 때보다 감성이 풍부해지고 표현력이 좋아진다.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모처럼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감상에 휩싸여 현재의 일에 소홀해 지...
2025-07-22 화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7월22일(화) 띠별운세
7월22일 화요일(음력 6월 28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눈 앞의 결과에 만족해야 한다.48년생, 마음만 있고 용기가 없어 기회를 놓치는구나.60년생, 새로운 일이나 사업은 보류해라.72년생, 주변 사람들의 보호 속에...
2025-07-22 화요일 | 편집국
박춘원號 JB우리캐피탈, 다이렉트 영업으로 중고차 시장 점유율 1위 지속 [캐피탈사 중고차 금융 주도권 경쟁]
부동산PF로 캐피탈사들이 영업 직격타를 맞은 가운데, 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금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금융에서는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점, 신차 시장은 카드사, 은행에 주도권을 내준 만큼 캐피탈사들이...
2025-07-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신속 대응... 강호동 회장 현장 방문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상황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제방이 붕괴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농지와 시설하우스, 축사...
2025-07-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NH농협생명 강원총국, 강릉 노암초서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 진행
NH농협생명 강원총국(총국장 강상욱)은 최근 강릉 노암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은 2014년부터 금융감독원...
2025-07-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푸본현대생명, 150억원 후순위채 조기상환…대주주 푸본 추가 증자 불가피 [중소형 보험사 자본여력]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후순위채 조기상환에 성공하며 자본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지만, 여전히 낮은 K-ICS비율과 수익성 부진으로 자본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2025-07-2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배달앱과 자사앱 사이에서…치킨 BIG3, '전지적 관찰자 시점'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간의 배달앱 경쟁이 불붙으면서 치킨 BIG3(bhc·BBQ·교촌)를 모시려는 구애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치킨은 야식의 대명사로서 배달앱 주요 수익원 중 하나다. 다만, 가맹점주 사이에서...
2025-07-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디지털자산 투자·수탁 준비 만전···유통 부문 강화 기대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전략]
"미국에서 가상자산 관련 제도가 활성화되는 기류를 감안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열린 시각을 가져야 한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시사했다.함 ...
2025-07-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돌아온 조만호’ 무신사, IPO 속도…‘기업가치 10조 목표’
조만호 총괄대표가 무신사 경영에 복귀한 지 약 1년. 무신사의 기업공개(IPO)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의 복귀와 동시에 실적개선, 외형 확장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기업공개에 대한 자신감도 붙은 모습...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QN고병일號 광주은행, 1년 IRP 퇴직연금 수익률 '최고'…DC형도 지방은행 1위 [2025 2분기 퇴직연금 랭킹]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광주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 모두 지방은행 중 1위를 차지하며 퇴직연금 시장 내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IRP형에서는 시중은행을 포함한 전체 은행 중 수...
2025-07-2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트러스톤, 태광산업 지분 EB가보다 낮게 매각… 왜 지금 팔았나?
태광산업과 법적 갈등 중이던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대량의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1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3.02%...
2025-07-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QN이환주號 국민 vs 정상혁號 신한, 퇴직연금 1위 각축전 [2025 2분기 퇴직연금 랭킹]
국내 은행들의 퇴직연금 규모가 23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은행들 중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전체 적립금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1분기와 마찬가지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근소하게 이를 뒤...
2025-07-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최우선 과제는 민생금융"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우선 과제는 채무조정안 이행을 통한 민생회복"이라며 민생금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지난 20일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민생회복과...
2025-07-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