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은 2014년부터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농협생명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인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인 ‘두레’를 합성어로 상징적인 명칭이다.
또한,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은 NH농협생명이 자체 제작한 참여형 교구와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금융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읍․면 단위의 초등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교육에는 금융의 개념을 비롯해 저축과 소비의 균형, 용돈 관리, 화폐의 역사와 세계 가국 화폐와 같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게임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상욱 총국장은 “어린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금융 지식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생명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교육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