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원전·가스터빈 호조에 'A 등급' 탈환 성큼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회사채 'A 등급'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7년 이후 약 9년간 BBB 등급에 머물렀으나, 최근 원전과 가스터빈 분야 대규모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신용도 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
2025-12-2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솔루엠, 발리 최대 리테일러 Pepito와 MOU…내년 ESL 대규모 도입
글로벌 전자선반라벨(ESL) 전문기업 솔루엠(대표이사 전성호)은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최대 리테일 기업 Pepito Group과 중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솔루엠이...
2025-12-23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 미래세대 육성 위한 장학금 지원
농협(회장 강호동)은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이사장 김동환)가 지난 19일 전국 소재 한·베 다문화가정 자녀 100명을 대상으로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한·베 다문화...
2025-12-22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오리온 오너 3세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승계 작업 착착
오리온그룹 오너 3세 담서원 전무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오리온은 22일 인사를 발표하면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주요 사업분야에서 경영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승진시키고, 미래...
2025-12-2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장르 다각화’ 엔씨,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 본격 진출 선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 중심의 포트폴리오...
2025-12-2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부진 탈출’ 특명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해법 찾기’ 잰걸음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취임 직후부터 적극적인 경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소량이지만 자사주를 매입하고, 협력사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소통에 나섰다. 취임 2주 만에 이어진 일련의 행보는 부진에 빠진 롯데...
2025-12-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K-건설 글로벌 입지 강화…해외수주 500억불 넘을까 [2025 건설 결산 ②]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실적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연간 500억 달러 돌파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설비 중심의 수주 확대와 중동·유럽 대형 프로젝트 성과가 맞물리며, 침체된 국내...
2025-12-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에코비나 공식 출범…지분 100% 인수 완료
HD현대에코비나가 공식 출범했다.HD현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8...
2025-12-1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백화점, 분당점 영업종료 “선택과 집중 통해 주력 점포 강화”
롯데백화점은 최근 분당점의 임대인과 분당점의 영업종료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현재 임대인은 자산가치 밸류업을 위해 오피스 리모델링을 추진 ...
2025-12-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 ‘카나나-2’ 오픈소스 공개…“에이전틱 AI 구현 최적화”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허깅페이스에 자체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카나나-2’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 라인업을 선보인 이후 경량 사이즈의 모델...
2025-12-19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출항 앞둔 정일선號 광주은행, 당면과제는 실적개선·건전성 강화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JB금융그룹의 2026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통해 정일선 신임 광주은행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광주은행은 새로운 항해에 나섰다. 영업통 출신 CEO의 등장에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레 ‘안정’과 ‘개선’...
2025-12-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희토류 금속 사업에 285억 투자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17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내 희토류 금속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희토류 금속 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투자 규...
2025-12-1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희림, 라오스 최대 디벨로퍼 PTL홀딩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서울에서 열린 ‘라오스-베트남 연결철도사업(LVRP) 포럼’에 참석해 라오스 최대 민간 인프라·물류 디벨로퍼인 PTL홀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
2025-12-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HS효성첨단소재, 신사업 드라이브 걸다가 재무부담 가중
HS효성첨단소재가 실리콘 음극재 신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재무 구조 개선의 핵심 방안인 스틸코드 사업부 매각이 중요해지는 분위기다.한국신용평가는 최근 HS효성첨단소재의...
2025-12-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韓 첨단항공기술컨소시엄, 베트남 최대항공사 비엣젯에 차세대 MRO 플랫폼 제안
한국 항공·디지털 기술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꾸려 베트남 최대 항공사 비엣젯(Vietjet Air)에 차세대 정비·훈련 플랫폼을 공식 제안했다. 이번 협력 제안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술 검토의 연장선으로, 한국의 항공...
2025-12-16 화요일 | 정경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자산(AUM) 500조원 시대 개막…"글로벌 성장 구조 확립"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AUM) 500조원을 돌파했다.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래 거둔 성과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11월 말 기준 한국과 미국·베트남·브라...
2025-1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S전선, 美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 추진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미국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 검토에 나섰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12-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중흥그룹과 시너지…CEO 김보현의 대우건설 혁신 전략 [건설사 CEO 열전]
연말 인사 시즌을 앞두고 주요 건설사 CEO들의 경영 전략과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혁신’과 ‘시너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대우건설의 새로운 100년 비전...
2025-12-15 월요일 | 조범형 기자
33년 '현중맨' 최승현, HD현대 친환경 선박 책임진다
HD현대중공업에서 33년간 몸담아온 최승현 전무가 HD현대에코비나 초대 수장에 낙점됐다. 그는 그룹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 선박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중책을 맡았다. 1968년생인 최...
2025-12-1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대한비나, 베트남 넘어 글로벌 핵심 거점 성장"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가 글로벌 시장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Đồng Nai)에 위치한 대한비나 공장에서 설립 20...
2025-12-1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국내 본업 경쟁력 강화, 해외 사업 확대할 것”
차우철 롯데마트·롯데슈퍼 신임 대표이사(이하 대표)가 직접 주관한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열렸다....
2025-12-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BIZ센터 인사만 10명·글로벌부문 수장 5인 교체 [2026 우리금융 인사·조직개편 - 은행]
최근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단행한 본부장 인사는 '생산적금융'이다. 생산적금융기업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증권운용 전문가를 수장으로 선임했으며, 중소기업 지원 허브 'BIZ프라임센터' 인사를 대폭 교체했다.이번 인...
2025-12-0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