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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 추진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5 09:25

한·미 공급망 전략자산 확보
EV·풍력 구동모터 수요 대응

지난 12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 희토류 자석 공장 투자 발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폴 대버(Paul Dabbar) 미국 상무부 차관,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진제공=LS전선

지난 12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 희토류 자석 공장 투자 발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폴 대버(Paul Dabbar) 미국 상무부 차관,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진제공=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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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미국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 검토에 나섰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신규 공장은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부지가 유력하며, 생산품은 주요 완성차 및 전장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EV)와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에 필수 소재이지만, 글로벌 생산 85%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LS전선은 희토류 산화물 확보부터 금속화, 자석 제조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베트남과 호주에서 정제된 희토류 산화물을 확보하고 금속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 내 세각선과 고품질 구리 소재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사업이 현실화하면 케이블 중심 사업을 전략 소재 분야로 확장하는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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