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EV, 영국 왓카 어워즈 '소형 전기차' 본상 수상
기아자동차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니로EV(현지명 e-니로)가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왓 카 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체 '왓 카(What Car...
2021-0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전기택시 맞춤형 서비스 개발한다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손 잡았다. 가장 먼저 택시업계를 겨냥한 솔루션과 제품을 개발한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80,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톨루엔 1.7배 초과 검출
제네시스 GV80에서 새차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기준치 대비 1.7배 초과 검출돼 시정조치를 권고 받았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산차 7종을 대상으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세단 포기 없는 제조사" 현대차 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쾌거
7세대 모델이 나온 현대자동차 준중형세단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는 현대차 아반떼(승용부문), 포드 F-150(트럭부문), 포드 머스탱 마하-E(SUV부문)을 '2021 북...
2021-01-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쏘렌토, 영국서 '올해의 대형SUV' 수상…"우수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호평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가 영국에서 이름 난 자동차상인 '왓 카 어워즈'의 '올해의 대형SUV'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왓 카 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체 '왓 카(What Car?)'가 차급별 최고 모델을 선정하...
2021-01-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간판 바꿔다는 자동차 "친환경·디지털 시대 겨냥"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뽑내던 자동차 브랜드들의 로고가 단순하게 변하고 있다. 가속화하고 있는 친환경·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변화다.기아차는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기...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주, '애플카' 협력 소식에 이틀째 급등
현대차그룹주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와의 협력 가능성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2021-01-1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기아차, '2021 모하비' 11일 출시...4869만~5694만원 등 3종
기아자동차가 첨단사양을 강화한 대형SUV 모하비 연식변경 모델 '2021 모하비'를 11일 출시했다.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가 달린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를 지원한다. HDA2는 고속도로에서...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1 로드맵-카카오] 카카오엔터, ‘카카오i’ 앞세워 디지털 인증·IoT 등 진출 잰걸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C-쇼크’는 지난해 전 산업을 관통했다. C-쇼크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생존법 발굴’이라는 당면과제를 던졌다. 본지에서는 주요 산업수장들의 올해 ...
2021-01-09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차 CV 풀옵션이면 6000만원 이상"…보조금 혜택 절반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신차인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차 CV가 '풀옵션' 기준으로 6000만원이 넘어갈 전망이다. 이 경우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정부는 8...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K5, 중형세단 위기 속 '강자'로 발돋움
기아자동차 K5가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서 홀로 분전하고 있다.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 K5 국내 판매량은 8만4550대로 2019년(3만9668대) 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2019년 12월 출시된 3세대 ...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 찾아가는 정비 서비스 전국 시행
기아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딜리버리는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인도받을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K딜리버리는...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 발굴 위한 '올 뉴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
현대·기아차는 7일 경기도 남양 기술연구소에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올-뉴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올해 행사 개최 11년째를 맞아 '포스트 코로나, 우리...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 그린본드 발행 추진…전기차 렌털 사업 확대
SK렌터카가 그린본드 발행에 나선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전기차 렌털 사업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SK렌터카는 오는 27일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카드, ‘현대카드 M’·X’ 혜택 강화한 ‘현대카드 MX BOOST’ 공개
현대카드가 '현대카드M', '현대카드X' 혜택을 강화한 '현대카드 MX BOOST'를 공개했다.현대카드는 ‘현대카드 M’과 ‘현대카드 X’ 혜택인 모든 가맹점에서 M포인트 적립 및 할인 을 대폭 강화한 ‘현대카드 MX BOO...
2021-01-0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기아차 씨드 왜건 PHEV, 볼보의 고향 스웨덴서 '최고의 차' 선정
기아자동차가 '씨드 왜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앞세워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스웨덴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기아차는 씨드 왜건 PHEV이 스웨덴 보니에르그룹 산하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츠'가 뽑...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제철, 상반기 자동차강판 인상 가능성 높아...목표가↑”- 키움증권
현대제철이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이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모멘텀과 모그룹의 수소차...
2021-01-0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밤하늘에 뜬 기아차 새 로고…기네스 등재
기아자동차가 6일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하는 3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기아차는 영상에서 드론 303대를 불꽃과 함께 쏘아 올리는 방식으로 새로운 로고의 형상을 그렸다.이는 '폭죽과 동시에 발사...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새 로고 공개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
기아자동차가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벤츠·BMW 국내 판매량 추월…테슬라 '1만대 클럽' 달성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작년 한국 시장에서 '럭셔리카 강자' 메르세데스-벤츠, BMW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는 5일 국토교통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지난해 승용차 신...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기아'로 사명변경…6일 새 로고 공개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사명과 로고를 변경한다.기아차는 오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사명, 로고, 슬로건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기아차는 기존...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국산차 가격, 수입차 보다 빨리 오르는 이유는
지난 8년간 국산차 실구매가가 수입차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융합·소비자리서치 전문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실구매가와 할인가...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작년 판매 목표 미달' 현대차·기아차, 올해 전기차 기반 닦는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자동차 수요 침체로 판매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올해는 무리한 판매 목표를 세우기 보다 전기차 리더십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현대차는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시...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