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금융보안원장 "핀테크 기업, 금융보안 수준 제고 필요"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이 "핀테크로 대변되는 금융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 핀테크 기업들은 반드시 금융보안 수준을 제고하여 금융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기 원장은 22일 금융보안원 강당에...
2020-01-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디레몬, 한화생명에 ‘검진데이터 대용진단 솔루션’ 제공
디레몬의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가 보험사의 심사절차 간소화 툴로 활용된다.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은 한화생명이 레몬브릿지의 건강검진결과 조회 서비스를 활용한 ‘검진데이터 대용진단 솔루션’을 ...
2020-01-22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은행장들 만난 은성수 "국민 신뢰 회복하길 기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0일 은행장들을 만나 국민 신뢰를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가 연 은행장 간담회에 초청돼 "은행권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뒷...
2020-01-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 데이터인프라 양날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한국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이 데이터 핵심 기관으로 예열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 두 ...
2020-01-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윤종규, AI 깃발로 세상을 바꾸는 KB 선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분석으로 초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겠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그룹 경영전략으로 ‘L.E.A.D 2020’을 선언하고 임직원에게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D)...
2020-01-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핀테크산업 통해 본 서민금융의 미래
지난 1월 9일 데이터 경제의 서막을 알리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빅데이타를 기업에서 활용될 수...
2020-01-20 월요일 | 편집국
[설계사들이 뽑은 2020 핵심 보험상품③] 정부 규제완화, 고도화된 헬스케어 상품 기대
[시장포화로 인해 신규 수요 창출이 어려운 보험업계에서도 어떻게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현장의 노력은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본 기획에서는 보험설계사 및 영업현장의 전문가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핵...
2020-0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재테크 Q&A] 데이터3법의 가명정보 활용이란?
1.국회를 통과한 데이터3법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2018년 11월에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그리고 정보통신망법 3개 법안이 발의돼서 지난 1월 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요. 따라서 개인정보를 비롯해서 각...
2020-01-16 목요일 | 허과현 기자
[현장스케치] 데이터 고속도로 달리자…금융위 개정 신정법 설명 귀 쫑긋
"한마디로 '데이터 고속도로'를 까는 것입니다."16일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20년 핀테크 정책설명회에서 박주영 금융위 금융데이터정책과장은 개정 신용정보법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이날 설명...
2020-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카드, 2020년 소비 트렌드로 '인사이드' 제시
신한카드는 올해 국내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인사이드(INSIDE)’를 제시했다.1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인사이드'란 △귀차니즘 소비(Influence of Annoyingness) △큐레이션 마이 라이프(Necessity of Curating My ...
2020-01-1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카드업계, 데이터 활용으로 맞춤형 서비스 '탄력'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섬에 따라 카드업계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국회 본회...
2020-01-14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서비스 본격화"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은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패트릭 윤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결제 데이터 전문가로서 쌓아...
2020-01-1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신한은행, 올해도 디지털 인재 양성 박차
신한은행이 올해도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픈뱅킹 도입, 제3 인터넷은행 토스뱅크 등장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게 은행원 DNA도 디지털로 무장하기 위해서다.진옥동 신한은행장...
2020-01-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임영진 사장의 실험…카드 프로세스에 AI적용
신한카드는 카드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챗봇, 부정거래적발, 신용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중이다. 업무 전반에 AI를 포진시켜 카드 프로세스에 적용하기 위한...
2020-01-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 희망퇴직 실시…비용절감·디지털화
신한카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9일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근속연수 10년 이상의 직원들이 대상이다. 접수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2020-01-10 금요일 | 유정화 기자
데이터3법 통과, 마이데이터 활용 맞춤형 보험·서비스 활성화 기대감 커져
그간 이해당사자들의 대립과 개인정보 보완방안 등을 놓고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장포화로 인해 새 먹거리 발굴이 절실하던...
2020-01-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은행업계 "데이터3법 통과, 고객 이해폭 커져" 신사업 날갯짓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은행업계도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 확장을 꾀하게 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업계에서는 전일(9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0-01-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데이터 3법 국회 통과…가명정보 활용 데이터 신사업 물꼬
9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데이터 경제의 물꼬를 트게 됐다.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 수 없게 조치한 '가명정보'를 동의 없이도 활용...
2020-01-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디레몬, ABL생명에 자동 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 서비스 제공 시작
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이 ABL생명에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를 공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2월 교보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레...
2020-0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CES 2020' 참석 미국행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중 처음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0'에 참석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이날 CES 2020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2020-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 인터뷰 - 정순섭 한국금융정보학회장] AI금융은 신세계…"책임법제가 관건"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AI)을 금융업에 적용한 최초 사례로 현행법에서 전통에 대한 예외를 인정한 것입니다. 앞으로 AI는 입법을 통해 책임주체와 범위를 명확히 해나가야 합니다.”2010년 금융정보에 주목하...
2020-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쿼드·유경 PSG자산운용·신한금투 추가 투자 유치
한국신용데이터가 쿼드·유경 PSG·신한금융에서 추가로 투자를 받았다.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쿼드자산운용 , 유경 PSG자산운용 , 그리고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 유치 금...
2020-01-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