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금융혁신] 자산관리부터 컨설팅까지…카드사 마이데이터 주마가편
8월 시행되는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 3법’에 맞춰 카드사들도 마이데이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신용정보법 개정에 대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양...
2020-05-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마이데이터 허가 사업자수 제한 없다…금융지주 내 복수 가능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MyData, 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사업자수 총량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또 단일 금융그룹, 지주회사 내에서 복수의 사업자 허가도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금...
2020-05-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카드 결제데이터, 금융데이터거래소서 활용
신한카드 결제데이터가 금융데이터거래소서 활용된다.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오픈한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금융데이터거래소는...
2020-05-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현장스케치] 데이터 리딩 나선 신한…금융 데이터거래소 출범식 은행-카드 듀오
"금융 데이터거래소(FinDX) 시범 거래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KCB(코리아크레딧뷰로)가 참여했습니다. 거래건수는 13건이지만, 거래금액으로 보면 2억원 정도로 작지 않습니다."5월 1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
2020-05-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에 KB저축은행 합류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KB저축은행도 포함됐다.핀크는 ‘대출 비교 서비스’에 KB저축은행도 포함시키며 총 10개 제휴 금융 기관과 대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는 통신 데이터...
2020-05-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병두 "데이터 기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금융혁신 가속"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금융위원회는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는 데이터 기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금융 혁신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
2020-05-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데이터가 여는 금융혁신의 미래
최근 금융권에서는 데이터 3법의 개정으로 금융의 신산업 발전 기반이 조성됐다. 금융권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고, 마이데이터와 비금융전문CB 등 새로운 혁신기능들이 산업에서 활약할...
2020-05-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연수원·신용정보원, 디지털금융 인력 양성소 구축
한국금융연수원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인력 양성소를 구축한다. ‘금융데이터 가명처리·익명처리 방법’ 등 교육과정을 개설한다.또한 교육과정은 금융연수원의 ‘금융 DT Aca...
2020-05-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인터넷전문은행 시장경쟁 가속화
최근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이하 인터넷뱅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의 일부 개정안(이하 인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내용은 인뱅법 제5조 3항의 지분보유한도초과 자격기준으로 공정거...
2020-05-11 월요일 | 편집국
마이데이터 눈앞…은행 신사업 땅고르기
은행권이 오는 8월 5일 데이터 3법 시행을 앞두고 사전 정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에 기반한 개인자산관리(PFM),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씬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 시장 확장을 염...
2020-05-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가명정보 결합-반출 난상토론…데이터3법 시행령 토론회 열기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 안에 설치된 '안전한' 공간에서만 분석해야 하면 신청 기업들이 해당 장소로 이동하고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신뢰할 수 있는 제3기관의 가명정보 결합이 핵심인데 시행령 ...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카드사에 마이페이먼트 영업 허가를
2019년 중 전체적인 카드 사용금액은 875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5% 증가하였다. 그러나 전업계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은 5.3% 감소하여 수익성이 악화되었는데 그 주요원인은 가맹점수수료 수익이 2,400억 원 가량 감소...
2020-04-27 월요일 | 편집국
뱅크샐러드,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시즌2’ 롤 모델 선정
뱅크샐러드가 구글플레이에서 진행하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2’의 롤 모델로 선정됐다.뱅크샐러드는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 시즌2’ 롤모델...
2020-04-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맵, 마이데이터 사업 대비 정보보안 시스템 강화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대비해 정보보안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20일 보맵은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기업인 아카마이코리아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아카마이는 국내외...
2020-04-2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송병선 대표, 한국기업데이터 업계 1위 달성 페달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신사업 진출에 적극 나서며 4년만에 재탈환한 기업CB 시장점유율 1위에서 나아가 신용정보업계 1위까지 도약한다는 방침...
2020-04-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상호금융, 오픈뱅킹 및 마이데이터 대응 전략 논의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3일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를 개최하고, 오픈뱅킹 및 마이데이터 대응전략 방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 오픈뱅킹 대응을 위한 비대...
2020-04-14 화요일 | 편집국
카드사도 자산관리 노크…신한·현대·우리카드 출시
마이데이터 시대가 가시화되면서 카드사들도 자산관리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소비 핵심인 카드 결제 빅데이터를 보유한만큼 카드사들이 강점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AI 분석을...
2020-04-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권영탁 핀크 대표] “오픈뱅킹 시행…올해 핀크 발전 적기”
권영탁 핀크 대표는 2020년을 ‛핀크 도약의 해’로 보고 있다. 오픈뱅킹, 규제 샌드박스 제도 등 핀크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날개를 달아준다’는 말처럼 작년부터 핀크는 다양한 혁신적인...
2020-04-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뱅크샐러드, '보험설계' 사용자 1년새 80배 늘어
데이터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보험설계’ 사용자 수가 1년 만에 80배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뱅크샐러드의 ‘보험설계’는 사용자의 건강검진 결과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예상 질병과...
2020-04-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우리은행, 빅데이터 플랫폼과 EDW 결합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축
우리은행이 미래지향적인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 간 중복을 제거하고, 데이터 간 연계성을 확보해 효율성을 향상 시키면서 데이터 3법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우리은행은 3일 국내은행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
2020-04-0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신용정보회사 당기순이익 1038억원 기록…채권추심 97.7% 성장
지난해 신용정보회사가 당기순이익 1038억원으로 신용조회 및 채권추심업무의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이중 신용조회회사는 당기순이익 7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37억원 증가한 5% 성장한 실...
2020-04-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이터3법 8월 시행…마이데이터, 시너지 창출 가능 겸업 허용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산업이 도입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자금융업 등도 인허가·등록을 거쳐 겸업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와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
2020-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개정 신정법 맞춤 조직개편…데이터혁신센터 배치
금융보안원이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개정에 따라 데이터 혁신 지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데이터 활용 지원 및 정보보호 관련 기능과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
2020-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