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포트폴리오·인력·프로세스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오늘 오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총 15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 중계에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2022-03-2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 취임…"디지털·글로벌 사업 이끌 것"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이 바디프랜드의 디지털 사업과 글로벌 진출을 이끈다.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지 총괄부회장이 28일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취임 이후 지 총괄부회장은 바디프랜드의 주요 ...
2022-03-29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 선보여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28일 글로벌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를 선보였다.‘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는 일반적인 배당주 펀드와 달...
2022-03-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금융 아문디와 협력…ESG·글로벌 경쟁력 강화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아문디(Amundi)와 협력, ESG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지난 25일 프랑스 아문디(Amundi)사(회장 발레리 보드송, Valerie Baudson)와 화상회의를 통해 N...
2022-03-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국제재무설계사 CFP자격자 20만 돌파…국내 자격자 수 제휴국 9위 유지
국제FPSB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27개국에서 국제재무설계사인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자격자가 20만3312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CFP자격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인증되기 시작한 1990년대와 비교하면...
2022-03-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FT칼럼] 사회적 금융을 확대하는 길
금융의 역할은 무엇인가.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중개하는 것이 기본 역할이지만, 그 내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한국은 그런 양상이 두드러지는 나라다. 과거 한국에서 금융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
2022-03-28 월요일 | 전문가 칼럼
[건설업 30년史 (4)] 단순시공에서 디벨로퍼로 아시아 넘어 유럽-호주로
건설업은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3D(Dirty, Dangerous, Difficult)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설업 역시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점차 선진화·스마트화되며 변화해왔다. 본 기획에서는 30년 전 건설업 모습과 ...
2022-03-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원전·수소, 윤석열 정부 신동력될까
치열했던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1% 표차도 나지 않는 초접전 선거 여운이 가시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게 됐다.오는 5월부터는 정치 초년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
2022-03-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취임 “디지털 금융 혁신·글로벌 강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함영주 회장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글로벌 리딩그룹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5일 명동 사옥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함영주 회장이 차...
2022-03-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5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현재 전국 44개 농협에서 45개의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비대면 장례문화...
2022-03-25 금요일 | 편집국
인수위, 금융위에 대출규제 완화·소상공인 손실 연계 금융지원 마련 주문
금융위원회가 오늘(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를 진행한 가운데, 인수위가 금융위원회에 대출규제 완화와 소상공인 손실 연계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주주 보호, ...
2022-03-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인니 부코핀은행 정상화로 주주가치 제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KB국민은행이 인수한 인니 부코핀은행 부실 우려에 대해 정상화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답했다.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5일 오전10시 KB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
2022-03-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위기탈출 두산중공업, SMR로 새로운 도약 나서
지난달 채권단 관리 조기졸업으로 위기를 탈출한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이 SMR(소형모듈원전)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선진 제작기술을 확보,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24일 관...
2022-03-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나눔축산 '홍천한우 어린이 집 급식 나눔' 행사 실시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24일 홍천축협 하나로마트 갈마로점에서 홍천군 관내 어린이 집 38개소(원생 1,200여명)에 홍천한우 불고기(32백만원 / ...
2022-03-24 목요일 | 편집국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유통분야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쿠팡·우아한형제들 등 백화점·온라인플랫폼 기업이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24일 서...
2022-03-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금융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모두 통과…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혁신 가로막는 관행 돌파”
24일 열린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재선임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무난하게 통과됐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사를 내비쳤으나 다른 주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
2022-03-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자산운용, 미국S&P500 TR·미국나스닥100 TR 총 순자산 7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은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 S&P500TR ETF(상장지수펀드)’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의 총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
2022-03-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코플랜트, 2.2조원 규모 노르웨이 PPP사업 연내 착공 돌입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업계 최초로 진출한 북유럽 노르웨이의 인프라 민관협력(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사업이 연내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노르웨이 정부와 역대 노르웨이 단일 인...
2022-03-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금융기관 기후변화 이니셔티브 PCAF 가입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 이병성)은 글로벌 금융기관 탄소배출량 측정 이니셔티브(공동 목표 협의체)인 'PCAF(Partnership for Cabon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PCAF는 금융자산...
2022-03-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총재 후보에 이창용…통화긴축 기조 지속 예상 무게(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을 지명했다.금융·경제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있는 전문가로 분류되고 있다. 누적된 부채와 높은 물가에...
2022-03-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22년 '외환시장 선도은행'에 산업·신한 등 6곳 선정
한국은행(총재 이주열)과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홍남기)는 2022년 외환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으로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 하나은행 등 6개 외국환...
2022-03-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X공사, 캠코와 ‘감사 전문성’ 강화 위해 맞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감사 전문성 강화와 윤리경영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23일 LX공사에 따르면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와 이인수 캠코 상임감사는 이날 LX공사 본사에서 업무...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KB국민카드, 신진 작가 지원 나선다…NFT 캐릭터 공모전 개최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신진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공모전을 개최한다. KB국민카드는 자사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고객을 대상으로 NFT 창작 캐릭터를 공모하는 ...
2022-03-23 수요일 | 김태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