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수익 비중 24%…'제2 마더마켓' 확보 전략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2)]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
2026-08-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KB 국내주식 수탁수수료 수익, 미래 제쳤다…톱20 ‘6조 돌파’
올해 상반기 국내주식(유가증권+코스닥) 수탁수수료 수익에서 KB증권이 미래에셋증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올해 상반기 국내주식 수탁수수료 수익은 상위 20개 증권사 기준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
2026-08-31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정진완 우리은행장, 자본·포용금융 성과…수익성 과제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올해 연말로 임기만료를 앞둔 정진완 우리은행장의 취임 전후로 가장 뚜렷하게 달라진 숫자는 ‘자본’이다.취임 직전인 2024년 말 13.1%였던 우리은행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올해 6월 말 15.3%까지 2.2%p 상승했다...
2026-08-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정책보험 앞세워 기후위기 대응 [손보사 일반보험 전략 (7)]
장기보험 시장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 활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일반보험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보험 포트...
2026-08-3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종신보험 중심 CSM 확보 가속 페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
2026-08-31 월요일 | 강혜린 기자
DQN우리저축은행 NPL비율 최저…하나저축은행 10% 육박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 - 건전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자산 리밸런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고정이하여신비율 최저를 기록했다.반면 부동산 부실 정리가 진...
2026-08-31 월요일 | 옥준석 기자
윤건수 DSC인베 대표, 퓨리오사AI 투자…몰로코 나스닥 상장 기대 [VC 2026 하반기 프리뷰 (4)]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
2026-08-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몸값ʼ 제대로 증명한 현대차 ‘연봉퀸ʼ 진은숙 사장 [가성비 C-레벨]
현대자동차 진은숙 ICT담당(사장)은 현대차 유리천장을 깨버린 사람이다. 현대차 최초 여성 사장이자 첫 여성 사내이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그는 상반기 수령 보수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전환(AX) 성과를 잇따라 ...
2026-08-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금호석화 PBR 0.45배 ‘늪’…남은 자사주 처리 ‘관심’ [저PBR 숨은그림찾기]
금호석유화학이 경영권 분쟁을 거치며 주주환원을 강화했지만, 분쟁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뒤 추가적인 환원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주가는 여전히 PBR(주가순자산비율) 0.45배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새 주...
2026-08-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000억이나 풀었는데…‘꼼수 주주환원ʼ 욕먹는 웹젠 [저PBR 숨은그림찾기]
국내 1세대 게임사 웹젠은 대표작 ‘뮤(MU)’ IP(지적재산권)를 앞세워 안정적 현금흐름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오랫동안 1배 아래에 머물며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원인은 명확...
2026-08-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생건·아모레도 못한 ‘플러스’…에이피알만 웃었다 [정답은 TSR]
국내 주요 뷰티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주주에게 ‘플러스 수익’을 안긴 곳은 에이피알뿐이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총주주수익률(TSR)이 모두 ‘마이너스(-)’에 머문 반면 에이피알은 65.5%에 달했다....
2026-08-3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용산공원 주택 공급ʼ 두고 정부 vs 서울시 대립각…여론은?
정부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녹지로 꼽히는 용산공원 일부를 청년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서울시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정부는 녹지 기능을 상실한 곳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
2026-08-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자회사가 발목…이마트, PBR 0.15배 갇힌 이유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마트는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저PBR 종목이다. 전국 점포와 토지 등 막대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평가받는 기업가치는 장부상 순자산가치에 크게 못 미쳐서다.올해 대형마트 본업...
2026-08-3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체질개선 통했나”…매일유업, 수익성 개선에 자본효율도 회복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8-31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전자주총·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역점…'신뢰 인프라' 굳건”
“앞으로 본격화될 전자주주총회와 토큰증권(STO)은 우리나라 투자문화 개선과 자본시장 혁신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사건(event)으로 적극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나아가 제도권 편입을 앞두고 있는 디지털자산 시장...
2026-08-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윤수 예탁원 사장, 정책문법·시장언어 '동시통역' 사령탑
“한국예탁결제원의 핵심 경쟁력을 잘 유지하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향후 10년의 성장 기반을 미리 마련하는 씨를 잘 뿌려 놓는 게 제 목표입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정책의 문법과 시장의 언어...
2026-08-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이형일 현 재경부 제1차관은 정통 경제관료로 거시정책통으로 손 꼽힌다.30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후보자 등 6명을 지...
2026-08-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 고액사고 부재·투자 강세에 손익 개선…언더라이팅 강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가 고액사고 부재, 투자 강세로 손익을 개선시켰다. 상반기 손해율 상승 요인 부재로 높은 수익성을 시현했지만, 하반기 고액 사고가 발생한 만큼, 언더라이팅 강화와 계절적 자연 재해에 대비한...
2026-08-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7대1...고려아연 추천 백인규 후보에 찬성 권고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내달 9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자...
2026-08-3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2030년 주주환원율 40% 제시한 DB손보 추가 관리 지표는…'DCR 400%'·'ROE·COE 스프레드 2%p' [금융권 밸류업 정책]
DB손해보험이 2030년까지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관리 지표로 DCR(Divided Coverage Ratio) 400%와 ROE와 COE(Cost Of Equity) 스프레드 2%p 이상을 설정했다. 30일 DB손보는 지난 28일 컨퍼런스콜을 ...
2026-08-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삼성SDI'·외인 '삼성전기'·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8월24일~8월2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8-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