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발목 잡은 금리 변동성 완화될 것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일 "최근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은 금리 변동성은 단기간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미국의 부양책 발표 전 국채 발행 증가 우려가 금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증세를 기반으로...
2021-04-02 금요일 | 장태민
SBI저축은행, 지난해 순익 2583억 기록…지방은행 마저 제쳐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순이익 2583억원을 기록하며 부산은행을 제외한 지방은행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자산규모도 11조원을 돌파하며 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 SBI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1조...
2021-04-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특징주] 3월 판매 호조에 현대차그룹 관련주 ‘강세’
현대차그룹 관련주가 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3월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발표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21-04-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4~6월 수출증가율 30% 상회하는 수준까지 높아질 것 - DB금투
DB금융투자는 2일 "4~6월 수출 증가율은 평균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우 연구원은 "국내 수출 품목과 수출 대상국 수출 실적의 광범위한 회복세를 감안할 때...
2021-04-02 금요일 | 장태민
“GS홈쇼핑, GS리테일과 합병 시너지 효과 기대”-현대차증권
GS홈쇼핑이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2일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이 향후 소비심리와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GS홈쇼핑의 목표...
2021-04-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10개 분기만에 최대 기대"- KB증권
KB증권은 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2분기에 2조원대 영업이익이 전망돼 10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유지했다. 유우형 KB증권 연구원...
2021-04-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5대 1 액면분할 임박...주가 상승 모멘텀 될까
카카오가 5대 1 액면분할을 앞둔 가운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액면분할 이후 소액주주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만큼 거래량은 늘 것으로 보이는데 주가 향방을 예측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중론...
2021-04-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표] 3월 국고채 발행실적 17.186조원 내역
2021-04-01 목요일 | 장태민
핀셋N, 맞춤대출 서비스 BNK경남은행 추가…총 30개 금융사 상품 제공
대출비교 앱 ‘핀셋N’이 신규 제휴사를 늘리며, 은행 중금리 대출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선택권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핀셋N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은 지난달 30일 맞춤대출 서비스에 BNK경남은행이...
2021-04-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원자재시장 상하방 요인 혼재…당분간 방향성 탐색국면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일 "원자재 시장 전반에 상하방요인이 혼재돼 있어 당분간 방향성 탐색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금센터는 "4월 원자재 시장 전망'에서 "곡물 가격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하며...
2021-04-01 목요일 | 장태민
현대차, 3월 37만6000대 판매…해외 부진 탈출
현대자동차 판매량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부진 탈출이 돋보였다.1일 현대차는 3월 국내외 시장에서 완성차 37만59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30만7176대) 보다 25.1% 증가한 실적이...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반기업정서 심각…오해와 편견 걷어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반기업정서는 기업 경영부담을 가중시키고, 기업가정신을 훼손시킬 수 있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일 ‘한국의 반기업정서...
2021-04-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크레딧스위스, 아케고스 사태로 CDS 급등…CS, 노무라 대규모 손실 불가피 - 하나금투
하나금융투자는 1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미국 은행들은 마진콜 전에 선제적으로 포지션을 정리하며 큰 손실을 면했지만 노무라와 크레딧스위스(CS)는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김누리 연구원은...
2021-04-01 목요일 | 장태민
올해 1분기 최고 인기 신용카드 현대카드의 ‘제로 에디션2 할인형’
올해 1분기 가장 인기 많은 신용카드 1위로 현대카드의 ‘제로 에디션2(ZERO Edition2) 할인형’이 꼽혔다. 기존 1위에 올랐던 신한카드의 ‘딥드림(Deep Dream)’은 2위로 밀려났으며, 삼성카드의 ‘탭탭오(taptap ...
2021-04-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GM, 3월 판매 2만9633대…전년 대비 22% 감소
한국GM은 3월 내수·수출 시장에서 총 2만963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1.8% 감소한 실적이다.같은기간 내수는 31.4% 줄어든 6149대를 기록했다.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체 내수 3분의 1 수...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아메리칸 잡 플랜
바이든 행정부가 31일 2조 달러를 넘는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피츠버그에서 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도로와 다리, 5세대 통신망 등에 투자하는 대규모 계획을 공개했다. 바이든은 코로나...
2021-04-01 목요일 | 장태민
르노삼성, 3월 내수 판매 반토막…QM6 홀로 버텨
르노삼성자동차가 3월 내수·수출 판매량이 총 8572대라고 1일 발표했다. 작년 3월 보다 43.2% 감소했다.르노삼성의 실적 부진은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내수 판매가 영향을 미쳤다.지난달 르노삼성 내수 판매량은 전...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DB생명, 작년 당기순익 425억원…3년 연속 흑자
KDB생명 작년 당기순이익이 425억원으로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KDB생명은 2020년 결산 경영실적에서 4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변동성 확대와 여러 불안...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주총 승리 박찬구, 경영권 분쟁 벌인 조카 박철완 해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 조카의 난을 일으킨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를 해임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승리한 뒤 이뤄진 조치라 눈길을 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지난달 31일...
2021-04-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GS리테일, 2025년 매출액 25조원 목표 밝혀…GS홈쇼핑 합병 시너지 기대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2025년 매출액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GS리테일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장기 비전과 사회적 역할, 창립 기념 고객 감사 캠페인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1971년 금성전...
2021-04-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유진투자증권, ‘마스터 PB’ 제도 도입...WM 역량 강화
유진투자증권은 금융상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스터 PB’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이다. 금융상...
2021-04-0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