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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주요 종속회사 실적 레벨업 가능성"- 한화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03 09:25

사진제공= 롯데지주

사진제공= 롯데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롯데지주에 대해 주요 종속회사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롯데지주 2021년 1분기 실적 추정치로 연결 기준 매출액 2조5464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을 전망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롯제지주의 긍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이연소비 확산에 따라 내수 종속회사 실적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롯데푸드 연결법인 편입에 따른 효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부진했던 세븐일레븐 및 GRS 낮은 기저와, 지분법법인(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칠성)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특히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 그리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이를 주도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롯데케미칼 영업실적 컨센서스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당사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롯데쇼핑 업황도 개선중으로, 1분기 백화점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고, 1분기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도 회복되고 있는 만큼 실적 성장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경우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온라인쇼핑 증가에 따른 물동량 확대, 택배 단가 인상에 따른 ASP(평균판매단가) 증가로 긍정적 흐름은 연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고, 종속회사지분 추가 편입도 이루어진 만큼 올해 롯데지주의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향후 자사주 활용(소각 혹은 처분)에 따라 펀더멘탈 개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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