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Q&A] 관리하기 어려운 은퇴자금 TDF에 맡겨볼까?
Q : 직장생활을 하면서 은퇴자금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연령별 맞춤펀드가 있다면서요? 그렇습니다. TDF(Target Date Fund)라고 생애주기에 따라 운용하는 펀드가 있습니다. 가입자의 은퇴연령인 60세에 맞춰서...
2018-09-26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청년창업 돕고 절세까지…엔젤투자 각광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십시일반 돈을 대는 개인투자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 들어 벤처 투자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늘어나면서 ‘엔젤투자’가 고소득층의 알짜 세(稅)테크 수단으로 관심을 끌...
2018-09-26 수요일 | 김민정 기자
[부동산 시황] 서울 아파트값 다시 꿈틀
관망세를 보여왔던 서울 아파트시장이 보유세 개편안 발표 이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보유세 개편안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데다 여의도 통합개발, 용산 마스터플랜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다시금 상승폭...
2018-09-25 화요일 | 김성욱 기자
[기획- 하반기 자동차시장을 이끌 5대 트렌드(3)] 분위기 바뀐 중고차시장
국내 자동차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된 상태지만, 중고차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중고차시장은 대표적인 ‘레몬마켓(Lemon Market)’으로 불린다. 레몬마켓이란 소비자들이 속고 살 가능성을 우려해 싼값으로 사려...
2018-09-25 화요일 | 김민정 기자
[부동산 재개발 투자 주목] 하반기 부동산 투자는 서울·수도권 재개발에 ‘관심’
부동산 투자자들의 시선이 재개발로 쏠리고 있다. 재개발에는 재건축과 달리 안전진단 기준 강화, 초과이익환수제 등과 같은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또 재개발 입주권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도 아니다 보니 최근에...
2018-09-25 화요일 | 김성욱 기자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내부혁신·외형확장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을 것”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의 확산에 따라 기존의 이자 중심의 수익구조를 가진 은행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017년 9월 취임하며 ‘향후 금융은 필요하지만 은행은 사라질 것’이라...
2018-09-25 화요일 | 박경배 기자
[투자 포커스] 8·2 부동산 대책, 1년의 명암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과천, 세종시를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을 담은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지 1년이 지났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8·2 대책 이후 전국 주택시장이 안정화되고 실수...
2018-09-24 월요일 | 편집국
[기획- 하반기 자동차시장을 이끌 5대 트렌드(2)] “자동차, 굳이 사야 할 이유가 있을까?”
성인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로 꼽히는 운전면허증 취득. 하지만 장기화하는 불황과 취업난 탓인지, 사회초년생들에겐 진작에 운전면허를 따고도 첫 차 마련의 길이 멀기만 하다. 이런 20〜30대 소비자들에...
2018-09-24 월요일 | 김민정 기자
[황유선의 육아수업] 왕실의 기품을 가진 자녀로 키우려면
선거철이 되면 자주 보는 풍경이 있다. 정치인들이 재래시장을 찾아서 순댓국을 먹고, 노점 상인과 활짝 웃는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며 손을 부여잡는다. 떡볶이 파는 가게 주인으로부터 한입 가득 떡볶이를 받아먹은...
2018-09-24 월요일 | 편집국
[별별 리포트] 저금리 시대를 겨냥한 ETF 투자 포인트
ETF는 21세기 가장 혁신적인 금융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기호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ETF 거래는 1990...
2018-09-24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시니어 트렌드] 집이 좋은 시니어를 위한 홈메이드 취미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직접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는 DIY가 유행한지 오래다. 하지만 시니어라고 만들지 못하란 법은 없다. 도자기도, 맥주도 집에서 만들며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으로 클...
2018-09-23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주목 이 지역] 하반기 주목해야 할 부동산 이슈는?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도 부동산 억제 기조를 유지한다. 지난 8월 2일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 1년 결과에 따르면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규제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주목해야 할 부...
2018-09-2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기획- 하반기 자동차시장을 이끌 5대 트렌드(1)] 자동차시장 지각변동…친환경차 시대가 왔다!
요즘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차다.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 규제로 친환경차가 급증하면서 자동차시장에 지각변동을 불러오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저마다 친환경차시장을 선점하려고 미래차 기술 확보에 ...
2018-09-23 일요일 | 김민정 기자
[골프잡학사전] 달에서 골프를 친 사람이 있다? 있다!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를 찧는 토끼 대신, 인간이 골프채를 들고 달에서 골프를 친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멋진 일이다. 이런 꿈같은 일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서도 가능할까. 그런데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 달...
2018-09-23 일요일 | 편집국
[재테크 톡톡-1세대 1주택] 행복하게 내 집 팔기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평생 모은 재산으로 집 한 채 장만하는 것이 꿈인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힘들게 만든 내 집! 똑같은...
2018-09-22 토요일 | 편집국
하반기 금융시장도 변동성 大…이것들을 주목하자!
하반기로 접어든 금융시장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의 금리 추가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심화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중간선거, 북한과의 관계 변화 등 정치적 변수들도...
2018-09-22 토요일 | 김민정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4년 만의 방북, “금강산관광 재개 원년 기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올해 안에 금강산 관광이 재개됐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일 장장 4년 만에 방북 길을 다녀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밝힌 소감이다. 무엇보다...
2018-09-22 토요일 | 정희윤 기자
신한금융투자, 대구·월배 지점 이전…특판 RP 선착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대구지점과 대구수성지점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수성지점의 지점명은 월배지점으로 변경한다. 대구지점과 월배지점의 새로운 주소는 각각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25 3층, 대구광역시...
2018-09-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캠코-온비드 "공매·부동산 투자 무료로 배우러 오세요"
공매와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투자 노하우를 무료로 배울 기회가 마련됐다.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상반기에 이어 올해 말까지 서울, 대전 등 전국 8개 주요도시에서 ‘공매투자 아카데...
2018-09-04 화요일 | 박경배 기자
[재테크 Q&A] 자동차 침수피해, 어떻게 보상받나?
1. 천재지변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도 보험으로 처리가 되나요?보험은 기본적으로 천재지변에 대해서는 보상을 하지 않습니다. 지진이나 화산폭발 같은 천재지변이 아니더라도 전쟁이나 핵연료물질에 의한 손해도 보상...
2018-08-30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인천 검단농협, 제16기 주부대학 개강식 개최
인천 검단농협(조합잔 양동환)은 29일 4층 대강당에서 인천시 서구청 이재현 구청장, 농협중앙회 조영철 인천본부장, 남동농협 김완희 조합장을 비룻해 인천 관내 조합장과 주부대학 교육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18-08-29 수요일 | 편집국
웰컴저축은행, 인기 적금상품 4개 금리인상…최대 4.5%
웰컴저축은행이 인기 적금상품 4개의 금리를 인상, 웰컴저축은행 신규 적금 가입자는 최대 4.5%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게됐다.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2일 판매중인 인기 적금상품 금리를 0.1%포인트에서 0.2%포인트까...
2018-08-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