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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따른 저금리..레벨은 회사채 투자에 호재지만 펀더멘털은 악재 - 삼성證
삼성증권은 '3월 크레딧 채권 투자전략'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낮은 금리는 회사채 투자에 호재지만 회사채 펀더멘탈 약화에 대한 우려감은 회사채 투자의 악재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김은기 연구원은 "코로...
2020-02-26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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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코어테크...
2020-02-2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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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현대차·기아차 호실적 전망…"생산차질 영향 제한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 코로나19 발발에 따른 생산차질 이슈에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올해 부활을 노리는 중국사업은 부진을 쉽게 털어내기 힘들어 보인...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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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투자심리 회복 시 증권업종 반등 가장 빠를 것”- 교보증권
증권업종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이 된 후 투자심리가 회복할 경우 가장 먼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베타성이 높은 증권업종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2020-02-2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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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유력’ 정영채, 실적 견인차 IB 더 키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투자은행(IB) 사업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 지난해 취임 이후 2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이끈 데 이어 IB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공고히 다지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함...
2020-02-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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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피지오겔 인수…차석용, M&A 성공 신화 이어갈까
LG생활건강이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 ‘피지오겔’의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에 성공했다. 이번 인수가 2007년부터 시작된 차석용 LG생건 부회장(사진)의 M&A 성공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사다. LG생건은 지난...
2020-02-2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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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기업 200곳 가입 몰려
삼성증권은 자사의 전자투표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에 200여 개 기업이 가입 신청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온라인 주총장은 상장사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으로만 가능했던 주총 안...
2020-02-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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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8강 증권사] 정일문號 순항…한국투자증권, 이익률 압도적 1위 유지
금융지주사 도입과 더불어 불어닥친 대형화·겸업화 파고에도 변화가 크지 않았던 금융투자 업계가 자본시장법 도입에 이은 한국형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에 힘입어 본격적인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은...
2020-02-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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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98개 상장사 정기 주총…삼성전자·현대차 등 12개사 전자투표 도입
오는 3월 2298개 상장회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유관기관들이 주주총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삼성·현대차를 포함한 전체 상장사 2354곳 중 1486개사(63.1%)는 전자투표 서비스...
2020-02-1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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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NH 등 6개 증권사, 메자닌 시장에 6000억 투입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등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사업을 하는 국내 6개 대형 증권사가 메자닌 시장에 6000억원을 투입한다.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사태 여파에 따른 메자닌 발행기업의 유동성 위...
2020-02-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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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운용·IB 부문 호조 전망...“증권업종 최선호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올해 투자은행(IB)과 운용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17일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에 대해 올해에도 견조한 운용 및 IB 부문 실적과 배당매력을 고려했을 때 긍...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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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 한투, 증권업 순익 선두 ‘굳히기’ 돌입
정일문 사장이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이 3년 연속 증권업계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경쟁사인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등을 꺾고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3%로...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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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 KB증권 사장 ‘디지털WM’ 선제공세
KB증권 디지털 자산관리(WM) 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기존 지점 위주로 진행됐던 이뤄지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온라인 고객으로 확대해 비대면 자산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또 고액 자산가를 온라인 고객으로 확대해 ...
2020-02-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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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바뀐 삼성생명, 실적 반등 모멘텀 마련할까
오는 3월이면 삼성생명의 수장이 바뀐다. 삼성생명은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수입보험료는 줄었어도 신계약 가치는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2018년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이 일회성 요인으로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2020-02-1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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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조속한 금리인하 기대 차단한 이주열 총재..남아있는 기대감과 관건이 된 외국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외국인, 외국계를 중심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으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이런 기대에 타격을 입히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주열 총재는 14일 홍남기 경제...
2020-02-14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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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기준 변경에도 유가 3일 연속 반등..사태악화 공감대 없어 - 삼성證
전날 중국 당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 급증 사실을 발표하면서 금융시장에 충격을 줬지만, 위험자산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14일 "코로나19 진단 기준 변경으로 중국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증가했지만 국제유가는 과매도 인식 확산과 함께 3일 연속 반등했다...
2020-02-14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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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통 실적] 아시아나항공, 영업적자 3683억원…NO재팬·미중 갈등 여파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약 37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NO재팬과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로 해당 노선이 위축된 것이 이유다.12일 아시아나항공이 발표한 2019년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매출 5조9538억원, 영업...
2020-02-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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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초대형 IB 순익 '톱'…미래대우 바짝 추격
한국투자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들과의 실적 경쟁에서 선두를 지켜냈다. 미래에셋대우는 400억원가량의 근소한 격차로 한국투자증권 뒤로 밀렸다. 다만 몸집으로는 10조원에 육박하는 자기자본을 기록하며 업계 ...
2020-02-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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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하나금투, 초대형 IB 진입 잰걸음
이진국 사장이 이끄는 하나금융투자가 숙원 사업이었던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국내 증권사 중 6번째로 초대형 IB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
2020-02-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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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점검 ⑥]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주택·계열사’ 실적 호조 이끈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클럽에 가입했다. 현재...
2020-02-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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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하나금투, 5000억 유상증자 실시...6번째 초대형 IB 도약
이진국 사장이 이끄는 하나금융투자가 초대형 투자은행(IB)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요건을 갖춘다. 약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되면서 초대형 IB의 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을 넘기게 됐다. 4일 금융투...
2020-02-0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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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금투 4997억 유상증자…초대형 IB 도약
하나금융투자가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초대형 IB 대열에 속도를 낸다.4일 하나금융지주는 이사회에서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4997억3000만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다.보통주 847만주가 신주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2020-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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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퇴직연금’ 최현만 독주에 장석훈 추격 고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2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확정급여(DC)형·개인형 퇴직연금(IRP) 부문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20-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