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내달 코스피 상장 추진
이지스밸류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가 내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
2020-06-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KB·삼성 등 증권사에 돈 몰려...동학개미·증시반등 영향
개인투자자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례없는 주식 매입에 나서면서 증권사에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최근 코스피 지수가 2150선까지 회복하는 등 국내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
2020-06-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메리츠캐피탈(5명)
◆ 메리츠캐피탈(5명)▼ 권태길△ 이사회 의장 / 대표이사△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전 메리츠종금증권 종금부문 총괄 부사장△ 전 골드만삭스 홍콩법인 한국총괄△ 3년(2022.03)△ 재임...
2020-06-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트레이딩에 발목…돌파구 ‘부심’
한국금융지주의 실적 성장세가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에 발목이 잡혔다. 한국금융지주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순손실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
2020-06-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위더스제약, 증권신고서 제출…“7월 코스닥 상장”
의약품 전문 제조사 위더스제약이 2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위더스제약은 의약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퍼스트제네릭 및 특수 제...
2020-05-2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억압의 시대, 중장기적으로 인플레 압력 점진적 상승..채권보다 주식 유리 - 삼성證
삼성증권은 27일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충격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금융억압 환경 하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진적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
2020-05-27 수요일 | 장태민
해외주식 투자 60조 시대…증권사 해외주식 잔고 급증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해외주식 ‘직구’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올 1분기 증권사 해외주식 예탁자산이 대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해외주식 결제금액은 60조원을 넘어섰다.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의 해외주...
2020-05-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메리츠증권, 2000억 유상증자...재무개선·신용등급 ‘파란 불’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증권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00억원을 출자한다. 지난해 말 2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메리츠증권은 이번 추가 자본 확충을 통해 자기자본을 4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2020-05-2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 데이터거래소 출범 열흘 62건 거래…참여기업 ↑
데이터를 사고 파는 금융 데이터거래소(FinDX)가 출범 열흘 만에 60여건 가량 데이터 거래를 성사시켰다. 초기 데이터 유통시장 활성화를 목표한 가운데 금융 외 비금융까지 거래소 참여 기업도 확대되고 있다. 25일...
2020-05-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희비 엇갈린 초대형IB-중소형證 실적…2분기 전망은?
올해 1분기 증권사 실적은 초대형 투자은행(IB)을 비롯한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희비가 엇갈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hedge·위험...
2020-05-2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PF 옥죄기 여파]② 완화된 규제안에 업계 안도…“실적 타격은 불가피”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 규제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자기자본 이상의 부동산 PF 채무보증을 할 수 없게 된다. 부동산 PF 채무보증 규제를 둘러싼 당...
2020-05-2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모더나와 화웨이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이 급등한 가운데 국내 코스피지수도 1,950선을 단숨에 뚫고 올라가면서 2천선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
2020-05-19 화요일 | 장태민
[데이터 금융혁신]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데이터 영업’ 앞장
미래에셋대우가 데이터 영업에 나서기 위해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금융 관련 데이터를 사고파는 금융데이터거래소가 시범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부수 업무를 승인받고 전...
2020-05-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데이터 금융혁신] NH·KB·삼성證, 빅데이터로 ‘디지털 WM’ 고도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자산관리(WM)를 강화하는 증권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투자자별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투자서비스뿐만 아니라 로보어드바이저 활용 상품도 잇달아 선보이면서 자산가에게만...
2020-05-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브라질, 6월 금리 인하폭 75bp로 당초 예상보다 커질 것..헤알화 바닥은 6월 회의보고 판단 - 삼성證
삼성증권은 14일 "브라질의 6월 기준금리 인하 폭이 75bp로 당초 예상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기 연구원은 "5월 기준금리 인하의 배경에 대한 통화정책위원회(Copom) 회의록이 발표됐다"면서 이같이 예...
2020-05-14 목요일 | 장태민
[유통가 1분기 실적] 김형종 현대百 사장, 코로나 19 영향 이익 급감... 하반기 실적부진 만회 부심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이 예고된 올해 상반기를 넘어 하반기 실적 회복에 시동을 걸지 관심사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0% 이상 급감하는 등 ...
2020-05-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현만 미래대우, 티몬·교촌 상장 맡아 IPO 경쟁 ‘기선’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티몬과 교촌에프앤비 상장 주관을 앞세워 기업공개(IPO) 시장 내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하며 주관순위가 밀려...
2020-05-1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 해외 대체투자 중심 수익 다각화 전망
권희백 대표가 이끄는 한화투자증권이 올해에도 해외 대체투자를 앞세워 수익 다각화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성장성 높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
2020-05-1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브라질 헤알화, 6월 금리인하가 마지막이면 추가 가치 하락도 진정될 것 - 삼성證
삼성증권은 8일 "그동안 브라질 헤알화 가치를 약세로 이끌었던 기준금리 인하가 6월에 일단락된다면 헤알화 가치의 추가 하락도 일단락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기 연구원은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바닥일지 여부...
2020-05-08 금요일 | 장태민
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11.4% 수익 추구 온라인 전용 ELS
삼성증권은 최대 세전 연 11.4%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24413회를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24413회는 미국(S&P500),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2020-05-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19가 쏘아올린 대공황…글로벌 증시 향방은? ⑴ 코로나19로 증시 패닉…바닥 장담 못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생각보다 훨씬 크고 오래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코스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 한때 1400선(3월 19일 종가 1,457.64)까지 고꾸라...
2020-05-06 수요일 | 김민정 기자
[포커스] 폭락이 기회? 손실 속출하는 ELS 투자 할까 말까?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고조되면서 발행 잔액이 72조원에 달하는 ELS(주가연계증권) 투자자들 시름이 깊다. ELS는 특정 종목(종목형)이나 S&P500 같은 지수(지수형)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상품...
2020-05-04 월요일 | 김민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