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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증권신고서 제출…“7월 코스닥 상장”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7 22:44

▲자료=위더스제약

▲자료=위더스제약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의약품 전문 제조사 위더스제약이 2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위더스제약은 의약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퍼스트제네릭 및 특수 제형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이뤄왔다. 순환기용제, 근골격용제 등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제제기술로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도매뿐 아니라 병·의원 및 약국과 직접 거래하는 유통 채널을 확대해 이익률을 높였다.

위더스제약은 이중정 기반 개량신약 개발로 노인성 질환 품목군을 강화하고 탈모치료제 시장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벤처기업 인벤티지랩과 피나스테라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국내 및 글로벌 CMO 독점 생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안성공장 내 단독 생산 라인을 구축 중이다.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이사는 “위더스제약은 설립 이래 유통 구조 개선과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라며 “올해 코스닥 상장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월 결산 법인인 위더스제약은 최근 3분기(2019년 7월~2020년 3월) 누적 매출액 382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매출액 517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위더스제약의 총 공모주식 수는 160만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3900원~1만59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금액은 222억원~254억 원이다. 다음달 18일과 19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5일과 26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 시기는 7월이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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