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흥국 달러표시채 저가매수 추천 - 삼성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09 14:01

자료: 삼성증권

자료: 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삼성증권은 9일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는 신흥국의 가격 변동성이 적은 달러표시채권 저가매수를 권한다"고 밝혔다.

박태근 연구원은 "코로나19 충격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통화약세로 가격하락이 컸던 신흥국 채권가격도 최근 반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긴 하나, 환율 변동성이 큰 신흥국 통화표시 채권 대비 달러표시채권을 중심으로 빠른 가격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달러화 자산 투자자에게 있어 신흥국 달러표시채권(소버린)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와 가산금리(신용 스프레드)로 구성된 크레딧물로도 볼 수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향 안정화되거나 가산금리(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될 경우 가격상승이 가능하다.

박 연구원은 "미 연준이 보다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으로 향후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 등을 진행할 전망이어서 단기, 중기 이하 영역 미국 국채금리는 당분간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결국 미 국채금리가 안정된다면 가산금리 하락에 따라 신흥국 달러표시채권 가격도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산금리 하락을 위해서는 신흥국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펀더멘털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다만 신용위험 우려로 한 때 급등했던 가산금리는 최근 글로벌 통화완화 공조에 힘입어 빠르게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급격한 가산금리 축소(가격 상승)로 가격 상승기대는 단기적으로 제한될 수있지만 경기부양적 통화완화 정책에 따른 유동성 확대 아래 미국 투자등급(IG) 회사채 대비 금리(Yield)가 높고 신흥국 통화표시채권보다 가격(환율) 변동성이 적은 신흥달러 표시채권에 대한 투자 선호도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