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삼성증권과 외화채권매매 중단..."자격 박탈 검토"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이 '유령주식 거래' 사태를 빚은 삼성증권과 외화채권 매매 중개업무를 잠정중단했다.한은 고위관계자는 15일 "삼성증권의 외화채권 매매 거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2018-04-15 일요일 | 구혜린 기자
미래에셋대우 홍제동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 홍제동WM은 오는 13일 오후 3시30분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선 한상춘 VIP서비스본부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글로벌 경제 시황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
2018-04-12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4차산업EMP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글로벌 4차산업 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펀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EMP(ETF Managed Portfolio)는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2018-04-12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이건희 차명계좌 보유 4개 증권사에 과징금 34억원
금융당국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를 보유한 신한금융투자 등 4곳 증권사에 33억9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금융위원회는 12일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2008년 4월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의 수사...
2018-04-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증권사 15곳 우리사주조합 배당시스템 현장점검
삼성증권에서 사상 초유의 배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상장 증권사 15곳을 대상으로 우리사주조합 배당시스템 점검에 나선다.금감원은 증권사 배당 시스템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2일부...
2018-04-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All Ways 해외주식 이벤트’를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0만원 이상 해외주식 신규 거래고객과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순매수 고...
2018-04-1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거래소, 상반기 코넥스 바이오∙제약 IR컨퍼런스 개최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미래에셋대우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2018년 상반기 코넥스 바이오·제약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IR은 바이오∙제약 업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6...
2018-04-0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LG전자, 높아진 실적 가시성...투자의견 ‘매수’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LG전자에 대해 가전과 TV사업의 수익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7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9일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전자의 올 1분기 잠정 영...
2018-04-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NH·삼성 ‘글로벌IB’ 성장통 직면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거듭나려는 대형 증권사 해외부문이 크고 작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일찍이 터를 닦은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사업을 넓히면서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지만 원달러 환율이 역사적 저점에...
2018-04-0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미국∙유럽∙영국 상공회의소 가입…글로벌 고객 다각화
미래에셋대우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에서 모두 회원가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퇴직연금 업계에서 가장 많은 다국적기업 고객을 확보한 미래에셋대우...
2018-04-0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지급형 ELS 등 9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손실이 나면 해외주식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상품 9종을 약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2925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
2018-04-0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 中승차공유 1위기업 디디추싱에 2800억원 투자
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승차공유시장 1위 업체인 디디추싱에 투자하기 위해 2800억원 규모 펀드를 설정한다. 4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사모펀드(PEF)인 미래에셋글로벌유니콘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진행된...
2018-04-0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상장 금융사 작년 영업익 48% 급증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금융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 급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44사 중 결산시기 변경, 감사의견 비적정 등 사유로 비교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
2018-04-0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 노후준비 팟캐스트 100회 기념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노후준비 팟캐스트 방송 100회를 맞아 오는 11일 제3회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행은발’(행복한 은퇴 발전소)이라는 이름으...
2018-04-0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2018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3일부터 2주 동안 ‘2018년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세미나에서 퇴직연금 현안을 공유하고 과제 해결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서울지역에...
2018-04-0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사 배당 ‘극과 극’ 이유는
증권사들이 지난해 잇따라 실적잔치를 벌이면서 배당금도 크게 늘리고 나섰다. 10여 년 만에 유례없는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정부의 주주 친화 정책도 배당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배당 규모는 크...
2018-04-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합병 2년’ 미래에셋대우, IB·트레이딩 최강 시너지
미래에셋대우가 합병 2년차 투자금융(IB)과 트레이딩 부문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옛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만나 한층 강화된 해외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우증권 시절부터 강점이...
2018-04-0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2년 연속 순익 ‘3조클럽’ 굳히기
KB금융지주가 올해 자회사 실적이 100% 반영되는 연간 기준 원년으로 2년 연속 3조원 넘는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분기당 9000억원대 전망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올해 연결기준 연...
2018-04-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한화∙신영증권, 주식시장조성자 신규 계약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후 4시30분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주식시장조성자 신규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계약대상은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기존 5사와 ...
2018-03-30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안, 모비스 다른 주주들이 허락할까
현대모비스 주요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결정이 현대모비스 주주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에선 이 방법으로 그룹 지배구조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현대차계열사...
2018-03-30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글로비스, 모비스 분할 합병으로 완성차 공급체인 완성…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모비스 분할법인 합병으로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건 물론 완성차 종합 공급 체인을 구축하게 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높였다. ...
2018-03-29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모비스, 올 2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 기대...투자의견 ‘매수’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9일 박인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모듈 사업이 고전...
2018-03-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 박현주∙네이버 이해진 ‘닮은꼴 경영’ 눈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닮은꼴 경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회장과 이 창업자는 최근 국내 사업을 실무진에게 일임한 채 글로벌 사업 최전선으로 떠났...
2018-03-2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