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LG전자에 대해 가전과 TV사업의 수익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7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9일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전자의 올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액 15조1283억원(전년 대비 +3.2%), 영업이익 1조 1078억원(+20.2%)으로 1분기 매출액으로는 사상 최대이고 1조원 이상의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009년 2분기 이후 35분기만의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깜짝 실적이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실적의 안정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