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지역] 동탄부터 안산까지, 철길 품은 경기 남부의 역습
지난 5월 청약에 나선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최고 5,435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이 단지가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최근 급등하기 시작한 동탄 인근의 집값이 이유다. 동...
2021-07-31 토요일 | 장호성 기자
[‘갈팡질팡’ 부동산 시장, 하반기에는 달라질까? (3)] 너도나도 집사기? 이젠 상업용 부동산에 눈 돌려볼 만
주택 부동산 거래에 대한 규제가 늘어나자, 비교적 자유롭고 수익률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지만, 상업용 부동산 매수세는 오...
2021-07-31 토요일 | 김민정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7월 5주] 시공능력평가·상반기 경영실적…대형 건설사 성적표는?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시공능력평가부터 상반기 매출까지, 대형 건설사 2분기 성적표는‘공급 충분하다’는데 서울 분양 물량↓…소형 아파트라도 절...
2021-07-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8월 1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등 전국 17곳 1만222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1만2,224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공공분양, 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주는 전체 분양 물량 ...
2021-07-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현대·GS ‘주춤’, 대우·DL ‘약진’…2분기 대형건설사 희비, 하반기 회복 기대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의 실적이 차례대로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 선방에 성공한 건설사와 그렇지 못한 건설사들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GS건설 등은 일회성 비용 등의 요...
2021-07-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택사업 집중’ 대방·서희·부영, 시공 순위 10계단↑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밖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특히 주택사업 부문에 중점을 둔 중견 건설사들이 10계단 이상 상승하며 약진하는 모습이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2021-07-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2021년 시공능력평가, 1위 지킨 삼성물산-‘일시적 하락’ DL이앤씨 희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1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22조5640억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
2021-07-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사업을 수주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시장인 페루에서 부지정지 공사 수주에 이어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
2021-07-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설계 전임교수 경력직 모집
현대건설이 기술교육원(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근무할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설계 전임교수이며 해당 직무는 기술교육원 플랜트 설계관리 과정 강의·운영이다.지원자격 및 우대...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자료]현대중공업 그룹, 입증된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힘 - 메리츠證
■ 2Q21: 정유∙석유화학, 중전기기, 건설기계, 친환경 전반에 걸친 실적 호조COVID-19에 따른 대내외 변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대중공업그룹의 2분기 경영실적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강재가격 급등에 대한 예상...
2021-07-26 월요일 | 장태민
[2021 2Q 실적] 현대건설기계, 원자재가 상승·직수출 판매 확대로 고공행진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2분기 실적 고공행진을 달렸다.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직수출 판매 채널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현대건설기계는 올해 2분기 707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420억원) 대비...
2021-07-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2021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경영 박차
현대건설이 인류를 위한 지속가능 터전 창조 비전 아래 지속가능경영 4대 부문 목표와 12대 세부 추진전략이 담긴 ‘2021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글로벌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르엘·아크로 등 하이엔드 브랜드 ‘탈(脫) 강남’ 물결
주로 강남권 최고가 단지에만 집중됐던 건설사들의 하이엔드(최고급 사양) 아파트 브랜드들이 강남을 떠나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모양새다.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건설사들의 해외사업에...
2021-07-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반기 도시정비 대전 ④ 끝] ‘서울의 마지막 달’ 노원 백사마을, 현대·GS 등 대형사 눈독
코로나 이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건설사들의 주요 격전지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1조 클럽이 9개사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도시정비 시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2021-07-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현대·GS·대우, 스마트홈 입힌 아파트 주력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단지 내 조경시설, 커뮤니티 도입에 이어 ‘스마트홈’을 속속 구축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홈 플랫폼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스마트홈은 AI가...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당기순이익 모두 상승세…수익성 중점 경영 유효
현대건설이 수익성에 중점을 둔 수주전략을 통해 상반기를 우수한 실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장기적인 성장 동력 마련에 방점을 찍는 한편, 건설업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인...
2021-07-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건설(연결), 2021/2Q 영업이익 1,409.6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23 13:55](잠정) 현대건설(연결), 2021/2Q 영업이익 1,409.68억원7월 2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3,835.32억원(전년대비 -3.5% 감소),영업이익은 1,409.68억원(전년대비 -8.4% 감...
2021-07-23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건설기계(연결), 2021/2Q 영업이익 707.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22 13:35](잠정) 현대건설기계(연결), 2021/2Q 영업이익 707.0억원7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9,526.0억원(전년대비 +42.5% 증가),영업이익은 707.0억원(전년대비 +68.3% 증가...
2021-07-22 목요일 | 파봇기자
36도 넘는 폭염 속 방치된 건설노동자들, 건설현장 온열질환 대책 분주
짧고 굵었던 장마 이후 연일 최고기온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강도 높은 노동이 일상인 건설현장의 폭염 안전대책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되는 상황에...
2021-07-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업계 최초 빌트인 음성인식기기 홈투카·카투홈 도입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건설사 최초로 빌트인(Built-in) 음성인식 기기를 이용한 홈투카(Home to Car)·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도입하여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홈투카 서비스는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
2021-07-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대우건설(7명)
◆ 대우건설(7명)▼ 김형 △ 대표이사 사장△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 전 삼성물산 부사장△ 3년 (2021.06.08)△ 재임중 (2018.06)▼ 정항기△ CFO△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전 현...
2021-07-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건설(7명)
◆ 현대건설(7명)▼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 연세대학원 환경학 석사△ 청주대학교 행정학 학사△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3년(2024.03.25)△ 신규선임(2021.03.24)▼ 이원우△ 부사장△ 울산대학원 건설프...
2021-07-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숭의역’ 8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내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2021-07-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