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0조’ 현대ENG…김창학, IPO 앞두고 주택사업 ‘집중’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반기 기업공개(IPO) 기대주로 꼽히는 가운데 김창학 사장이 주택사업에 힘을 쏟으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 규모는 1조원 이상, 기업가치는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업계 ...
2021-10-0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리모델링 훈풍이 분다 ⑤-(끝)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리모델링 전담조직 구성 사업 본격화
규제가 심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눈을 돌려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 분야에 대한 각 도시정비 사업장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전담팀을 꾸려 사업 ...
2021-10-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9월 5주] 2021 국감, 文정부 부동산정책 집중포화 예상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2021 국정감사, 폭등한 집값부터 건설현장 안전 문제까지 전방위 검증 예상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달 만에 0...
2021-10-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몸값 10조원 대어’...현대엔지니어링,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현대엔지니어링이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절차를 밟는다. 예상 몸값은 최대 10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초 공모주 시장을 달굴 첫 번째 ‘조(兆)단위 대어’가 될 것...
2021-10-0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서울 집값 급등에 ‘몸테크’도 불사…아파트 거래량 9개월째 추월하는 빌라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빌라(연립·다세대)로 향하고 있다. 특히 2030세대는 ‘몸테크’도 불사하며 적극적으로 빌라를 매수하는 모습이다. 몸테크란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노후 주택에서 재개발이나 ...
2021-09-3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달 만에 0.20%대→0.19%대로 축소…추석연휴 영향
8월부터 두 달째 이어져오던 0.20%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약 8주 만에 0.19%대로 내려왔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과 추석연휴 등으로 인한 거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
2021-09-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H, ‘LH 공공정비’ 카카오톡 채널 개설…주민·대외 ‘소통’ 창구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사업 후보지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LH 공공정비’를 개설했다.29일 LH는 기존 오프라인 홍보 방식의 한...
2021-09-2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ENG, 현대건설과 4932억 규모 ‘창원 회원2구역’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개최된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
2021-09-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 평형’ 84㎡ 아파트, 40억 뚫었다…‘아리팍’ 42억 신고가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매매가격이 40억원을 뛰어넘는 사례가 서울 강남에서 나왔다.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9㎡는 지난...
2021-09-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건설, ‘고급화’ 전략 성공…정비사업 최대 실적 전망
포스코건설이 전국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며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성과를 두고 한성희 사장이 집중한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 고급화와 그간 쌓아온 리...
2021-09-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신문 새 사장에 곽태헌 전 상무 선출
서울신문 신임 사장에 곽태헌 전 서울신문 상무(59)가 선출됐다.서울신문 대주주인 기획재정부, 우리사주조합, 호반건설, KBS 대표 4인으로 구성된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24일 회의에서 곽태헌·박홍기...
2021-09-24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유튜브에 푹 빠진 건설사 ④ 삼성물산] ‘주택사업’ 곳간 채우는 오세철 사장, 유튜브로 ‘래미안’ 브랜드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건설사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소통 강화를 하는 모습이다. 단순 기업 홍보·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 참여를 통해 하나의 콘텐츠로 승부를 보고 있다. 〈...
2021-09-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리모델링 훈풍이 분다 ④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리모델링팀 신설로 사업의지 천명
[규제가 심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눈을 돌려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 분야에 대한 각 도시정비 사업장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전담팀을 꾸려 사업...
2021-09-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주택시장, 2023년 이후 하향 안정화 가능성”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주제발표]
“2023년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주택시장이 점차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황관석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
2021-09-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인터뷰-황관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3기 신도시, 서울 수요 분산 효과 클 것”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2·4대책에 따라 주택공급이 늘어나면서 집값 하락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2023년 이후 연간 주택가격 0.64%p(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며 “...
2021-09-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 “‘집값 고점’ 지나가봐야 예산 확보 시 내 집 마련”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패널토론]
“최근 ‘집값 고점’ 논란이 많다. 고점은 지나가봐야 알 수 있다. 집을 투기를 위해 매수한다면 시기가 중요하지만 실거주 목적이라면 아니다. 집값은 떨어져도 다시 오른다. 본인 예산에 맞게 자가를 마련하면 된...
2021-09-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G전자 창원사업장, 스마트공장으로 본격 전환…8000억 투자
LG전자가 8000억원을 투자해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사업장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본격 전환한다. LG전자는 16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LG스마트파크에서 새롭게 재건축한 통합생산동의 1차 준공식을 진...
2021-09-1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서울 집값, 9월에도 0.20%대 상승 행진…아파트 매물 3개월새 절반 뚝
8월부터 이어진 0.20%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고공행진은 9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연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암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급물량 자체의 태부족이 이어지며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는 모양새다...
2021-09-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일반분양 비중 5년 새 최고…서울은 전국 ‘꼴지’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가운데 청약이 가능한 일반분양 가구 비중이 최근 5년 새 최고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분양 가구 비중이 38.7%에 불과해 가장 낮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2021-09-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신탁,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사업대행완료 고시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맡은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 3일 대전 동구청으로부터 사업대행 완료 고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사업장은 신탁방식 최초 대규모 사업장이다. ...
2021-09-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장기전세주택 자산 가치’ 놓고 경실련과 SH공사 입장차 첨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 자산을 시세 20% 수준으로 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SH공사 측은 경실련 주장대로 자산 재평가가 불가능하고 실시한다 해도 영업...
2021-09-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오세훈, 민간주도-공공지원 ‘신속통합기획’ 제시, 재건축·재개발 속도 높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간 지지부진하던 서울 각지의 도시정비 사업들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 기존의 ‘공공기획’을 ‘신속통합기획’으로 바꿔 정비구역 지정절차 및 기간 단축을 꾀하는 동시에, ...
2021-09-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리모델링 훈풍이 분다 ③ DL이앤씨] 마창민 사장, 리모델링 복귀 두달여만에 수주 1조 돌파
규제가 심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눈을 돌려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 분야에 대한 각 도시정비 사업장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전담팀을 꾸려 사업 ...
2021-09-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