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새벽배송 충청권 확대 50일…매출 4배 늘었다
SSG닷컴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을 비롯한 신규 권역에서 새벽배송 매출이 권역 확대 첫 주(12/5~11)대비 293%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새벽배송 전체 매출도 25% 신장했다. 지난달 SSG닷컴은...
2025-01-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대상, 지난해 급여우수리 모금 1억5000만원 기부
대상(대표 임정배)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임직원 급여우수리 총 1억5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3개 기관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
2025-01-22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서울 중구,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민생·교통 등 5개 분야
서울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2월3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민생(나눔, 물가안정 등) ▲교통(택시 승차거부, 불법주정차 단속 등) ▲안전(재난 대응, 안전 점검 등) ...
2025-01-2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인천농협, 남촌도매시장 찾아 설명절 농산물 수급상황 점검
농협인천본부(총괄본부장 김재득)는 지난 21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 인천원예농협 남촌공판장을 방문해 설 명절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 본부장은 인천원예농협 이기...
2025-01-22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마포구의회 사무국, 효율성·전문성 강화 조직개편 단행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20일 의회사무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마포구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의...
2025-01-2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DCM] ‘거북이 경영’ 롯데웰푸드, 수익성 개선 ‘신뢰’는 아직
롯데웰푸드가 안정적 사업 기반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 개선은 더딘 모습이다. 경쟁사 대비 느린 경영 환경 개선 속도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낮은 자본활용도는 이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5-01-2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업계 3위 급성장 페퍼저축은행 희망퇴직 단행…고비용 인력구조 메스 [금융이슈 줌인]
업계 3위까지 급성장했던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대출 부실 등 수익성 악화로 어려워지면서 체질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
2025-01-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예경탁 경남은행장 “본원적 경쟁력 강화…자산·수익 리밸런싱 지속”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올해 경영방침으로 바른 금융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경남은행은 우량 자산 중심 질적 성장과 내부통제 혁신, 디지털 금융, 상생 금융 등을 주요 전략 과제로 추진한다. 자산...
2025-01-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은 예정대로 표결"...역전 위한 포석
고려아연은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법원 결정으로 이번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 방식을 통한 이사 선임이 불가능함에도 다음 정기주총에서 판세를 뒤집...
2025-01-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방카슈랑스 25%룰 19년 만에 손질…손보 최대 75%까지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 판매 비중이 25%를 넘지 못하도록 한 방카슈랑스25%룰 규제가 19년 만에 제도가 완화된다. 특히 손보사는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방카슈랑스 채널 손보 판매 비중도 높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2025-01-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DQN현대카드 1년 새 카드론 1조원 늘려 증가액 업계 최다
지난 1년간 카드론 취급을 가장 크게 늘린 곳은 현대카드로 나타났다. 고금리, 결제수수료율 인하 등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수익 개선을 위한 키로 카드론을 전략적으로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여신금융협회 공시...
2025-01-21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농협목우촌, 박철진 신임 대표이사 취임
농협목우촌이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前)농협경제지주 박철진 축산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이후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ESG 경영 실천 의...
2025-01-21 화요일 | 이동규 기자
태광산업, 협력사 물품 대금 128억원 조기 지급…”동반성장·상생에 노력”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약 128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2025-0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하이원리조트, ‘설프라이즈 페스타’ 개최…“전통놀이·국악 등 풍성”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6일간 ‘설프라이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
2025-0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설 맞이 사랑의 쌀(米) 나눔 행사' 실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종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 명절 사랑의 쌀(米)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
2025-01-21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진행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1일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용산구 생활보장위원회’에 참석해 심의를 진행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부양의무자 등 기준이 수급 기준을 다소 초과하...
2025-0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충청남도·서울그린트러스트,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에 맞손
호반그룹이 충청남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
2025-0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골목맛집·관광명소 누비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오는 25일 운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레드로드 R2에서 제막식과 시승식을 갖고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포구 주요 관광명소와 11...
2025-0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SR, 지역 청소년과 함께 '탄소 넷제로' 환경캠페인 전개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1일 지역 청소년에게 탄소 중립 교통수단인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탄소 ‘넷제로(Net-Zero)’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동탄역(역장 김성돈) 직원으로 구성된 동여울봉사단과 지역...
2025-0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뱅크샐러드, My AI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올 상반기 출시 예상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 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이하 토핑)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뱅크샐러드는 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이하 토핑)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 준비...
2025-01-2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올해 플랫폼 활용률 제고·포트폴리오 질적 향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KB차차차 플랫폼의 수익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 강화와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자원...
2025-01-2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대한토지신탁,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대한토지신탁(대표 박종철)은 지난 20일 삼성동 본사에서 ‘2025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매년 초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2025-0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