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당국 독려에도 보험료 카드납 '지지부진'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카드납 확대를 독려하고 있으나 보험료 카드납부 비율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생보사와 손보사의 보험료 카드결제 비율은 각각 4...
2020-03-10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온라인FP 교육으로 코로나19 대응
한화생명은 FP를 위해 라이프플러스 아카데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한화생명 임직원 및 FP들의 집합 교육 시설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이 지난 5일 코로나19 치...
2020-03-0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디레몬, B2B솔루션 ‘레몬브릿지’로 마이데이터 사업 선도
인슈어테크 기업 디레몬은 빅데이터를 앞세워 보험분석부터 금융상품추천, 종합자산관리 등 전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디레몬은 B2B 솔루션 ‘레못브릿지’를 통해 다가올 ‘마이데이터’ 시대에 적극 대비하고...
2020-03-09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해외투자 한도 완화' 보험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처리 무산 위기
보험사의 해외투자 한도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회 일정에 차질이 생긴 탓이다. 업계는 임시국회 만기인 17일까지 본회의가...
2020-03-06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위기 직면한 보험업계, CEO 교체로 '쇄신' 분투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 한화손보 박윤식 사장 등 주요 생명보험·손해보험 장수 최고경영자(CEO)들이 물러나며 보험업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 물러난 주요 수장들은 보험...
2020-03-0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연임 성공…비결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NH투자증권은 5일 이사회를 열어 정영채 사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2년이다.정 사장은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
2020-03-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그룹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한화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Life Park)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한다.삼성, LG에 이어 10대 그룹 가운데 세 번째로 회사...
2020-03-05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그룹 사회적 거리두기 박차 코로나19 극복 총력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사별로 공동 휴가와 재택 근무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화솔루션은 4일부터 근무 인원을 2개조로 나누어...
2020-03-04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생보업계 어렵다지만…미래에셋·NH농협생명 등 중소형사 약진 '눈길'
생명보험 업계가 3저 현상(저출산·저금리·저성장)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지난해 미래에셋생명과 NH농협생명, 동양생명 등 중·소형 생보사들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생...
2020-03-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자산운용, 5100억 증자...자본규모 국내 운용사 2위 도약
김용현 대표이사가 이끄는 한화자산운용이 5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국내 2위 운용사로 도약한다. 한화자산운용은 3월 말까지 한화생명이 참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규모를 5100억원 가량...
2020-03-0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데이터노믹스 원년] 보험사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사활건다'
보험사들이 데이터 활용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간 내부에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인수 평가부터 심사, 지급, 고객 응대, 보험사기 탐지 등 전 단계에서 효율을 높이는 작업에 몰두하는 중이다. 금융권에서 가장 보...
2020-03-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보험업계 코로나19 비상대응…분산·재택근무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보험업계에도 분산·재택근무제가 도입되고 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오는 27일부터 본사 및 보상현장에서 임직원의 분산·재택근무제를...
2020-02-26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 등 금융그룹, 내부통제 구축·통합 공시 도입…감독 모범규준 5월 시행(종합)
삼성, 현대차 등 금융그룹 감독 관련해 그룹 위험 평가로 단일화 한다. 내부통제협의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공시도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
2020-02-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등 금융그룹, 내부통제 구축·통합 공시 도입…감독 모범규준 5월 시행
삼성, 현대차 등 금융그룹 감독 관련해 그룹 위험 평가로 단일화하고 내부통제 체계 구축,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공시도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그룹 CEO·전...
2020-02-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연임 유력’ 정영채, 실적 견인차 IB 더 키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투자은행(IB) 사업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 지난해 취임 이후 2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이끈 데 이어 IB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공고히 다지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함...
2020-02-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저금리 타격'에 한화생명 지난해 영업익 적자전환…당기순익은 68% 감소
한화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11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누적 손실만 1394억8400만원에 달해 적자로 돌아섰다. 20일 한화생명은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한화생...
2020-02-2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별도), 2019/4Q 영업이익 -1,165.6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20 09:40](잠정) 한화생명(별도), 2019/4Q 영업이익 -1,165.61억원2월 2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3,213.75억원(전년대비 -9.49% 감소),영업이익은 -1,165.61억원(전년대비 -198....
2020-02-20 목요일 | 파봇기자
한화손보 사장에 '재무통' 강성수 부사장 내정
경영 위기에 놓인 한화손해보험이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재무통' 강성수 사업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달 말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강성수...
2020-02-1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한국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MOU
한화생명은 사단법인 한국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화생명은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63빌딩에서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민...
2020-02-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 ‘LIFEPLUS’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한화생명은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2020-02-12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 "미래기술 투자, 시장 선점" 2019년 영업익 858억 전년비 15% ↑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매출액 1조 5460억 원, 영업이익 858억 원을 달성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매출액 1조 3360억 원 대비 16%, 영업이익 745억 원 대비 15% 성장한 수치이다.별도 재...
2020-02-1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통지까지 변경없다"…우리금융, 손태승 체제 유지 강공
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 회장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로 공이 넘어간 제재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의견을 내지 않는 것으로 연임 결정이 유지된다. 중단됐던 우리은행장 인선은 우선 재개하기로 ...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에 새 성과관리체계 도입…"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으로 구성된 한화 금융계열사가 짧게는 주간, 길게는 분기 단위로 성과를 관리하는 새로운 성과관리체계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
2020-02-0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