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ESG 선봉장 ‘수소’에 5년간 18조원 ‘통 큰 투자’
국내 ESG 대표주자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수소사업 육성에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는 2026년까지 18조원의 통 큰 투자를 발표,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 2일 수소경제위원회 참여최태원 ...
2021-03-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순천향대, 아바타로 참석하는 ‘메타버스 입학식’ 진행
SK텔레콤이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해 2일 오전 열리는 2021 순천향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점프 VR’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와 가공...
2021-03-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5G 가입자 한 달만에 100만명 증가…1300만 육박
올 1월 5G 가입자 수가 한 달만에 100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5G 상용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올 1월 기준 1286만9930명이다...
2021-03-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ESG경영] SK 최태원, ESG 선두 주자 재계 확산 주도
이달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수장에 취임, 재계 맏형이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대표하는 인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ESG 경영 설파에 나선 그는 올해 구체적인 ESG 행보...
2021-03-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손보 자회사 캐롯, 한화자산운용에 매각 무산
한화손해보험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 지분 전량을 한화자산운용에 매각한다는 계획을 철회했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5일 한화자산운용과 체결한 캐롯손해보험 주식처분계약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한화손...
2021-02-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SK텔레콤, 11번가 소상공인 대상 금융서비스 출시…ESG 경영 강화
SK텔레콤이 소상공인을 대상 혁신금융 서비스를 출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캐피탈과 협력해 혁신금융 서비스인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에 ‘자동 선정산’과 ‘미래 선정산’ 서비...
2021-02-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캐피탈, 11번가 중소 온라인 판매자 대상 선정산 서비스 도입
현대캐피탈이 중소 온라인 판매자 지원 서비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에 대해 선정산 서비스를 도입한다.‘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지난해 현대캐피탈과 11번가, SK텔레콤이 협력해 출시한 서비스로, 판매 ...
2021-02-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상장사 배당총액 47% 늘어…삼성전자 20조 배당 영향
국내 주요 상장사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4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배당액이 대폭 늘어난 것이 전체 증가율에 영향을 미쳤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4일 국내 상장사 중 배당액...
2021-02-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클래리베이트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선정
SK텔레콤이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선 6년 만에 신규 선정 됐다. 클래리베이트는 다양한 특...
2021-02-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 인수 본계약 체결…와이번스 구단 지분 100% 인수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이마트가 SK텔레콤과 와이번스 구단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이마트는 23일, SK텔레콤이 보유한 와이번스 구단 지분 100%(보통주식 1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2021-02-2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구현모 KT 대표, 소비자 관심도 가장 높아…호감도는 황현식 사장
구현모 KT 대표가 국내 이통3사 수장 중 소비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3일 뉴스·블로그·카페·유튜브·인스타그램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1-02-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오늘(23일) 대한상의 회장 추대 본격화…세대교체·ESG경영 전파 기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3일)부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 추대가 본격화된다. 그가 문재인 정부 대표 경제단체 수장에 오름에 따라 경제계 세대교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파...
2021-02-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분당·성수 ICT인프라센터서 재생에너지 사용한다
SK텔레콤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는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
2021-02-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T 구현모 ‘탈통신’ 가속화…디지털 플랫폼 강화 ‘올인’
구현모 KT 대표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탈통신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면 올해는 강화된 ABC 사업 역량과 함께 B2B·미디어·금...
2021-02-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공공·민간 AI 영상보안사업 시장 선도
SK텔레콤이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사업을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보안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ADT캡스, 국내 통합관제센터 선도기업인 이노뎁과 함께 'AI기반 지능형 영상...
2021-02-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김범수·김택진, 서울상의 부회장단 합류…최태원표 재계 혁신 기대감 고조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이사가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부회장단에 합류한다. 이들의 합류는 차기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최 ...
2021-02-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글로벌 통신사와 ‘5G 옵션4’ 백서 발간…5G 기술 선도
SK텔레콤이 독일의 도이치텔레콤, 영국의 BT 등 글로벌 통신기업과 함께 운영 중인 ‘NGMN 얼라이언스’를 통해 5G 차세대 규격인 ‘5G 옵션 4’ 백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NGMN 얼라이언스는 2006년 도이...
2021-02-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SC제일은행,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1금융권 최초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제1 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C제일은행은 지난 2월 초 마이데이터 전용 클라우드 구축사업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SC제일은행 클...
2021-02-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AI 담은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 출시…7만9000원
SK텔레콤이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버즈’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2021-02-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고 실적 LG전자, 올해 성과급도 '기본급 500%' 지급할까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란이 각종 기업으로 번진 가운데, 아직 성과급 규모가 발표되지 않은 LG전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다음주 성과급 지급 규모를 공지...
2021-02-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성과급 기준 개선 합의…내년부터 적용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성과급 규모가 감소했다며 성과급 갈등을 빚어온 SK텔레콤이 노조와 협의를 통해 투명한 성과급 체계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노조는 이날 ...
2021-02-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상생 행보 지속…협력사에 350억 조기지급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협력업체에 350억원 규모의 대금 조기 지급 계획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8일 설 연휴와 신학기를 앞두고 전국 25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
2021-02-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0조 마이데이터 시장 (1) 허인·진옥동 행장, ‘통합자산관리’ 고도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대가 5일 본격 개막했다. 본허가 문턱을 넘은 기업들은 20조원에 달하는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든다. 은행권에서는 KB국민·우리·신한·NH농협·SC제일은행이 서...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