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성과급 기준 개선 합의…내년부터 적용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9 11:01 최종수정 : 2021-02-09 11:57

SK텔레콤, 노사합동 TF 운영…EVA 대신 영업익 연동하나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사진=SKT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사진=SKT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성과급 규모가 감소했다며 성과급 갈등을 빚어온 SK텔레콤이 노조와 협의를 통해 투명한 성과급 체계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노조는 이날 합의를 통해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 합동 TF를 오는 15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성과급 기준 지표인 EVA(경제적 부가가치)를 영업이익과 연동하는 등의 방안으로 변경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 구성원 대다수가 평균 금액을 받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 기준 금액 이상을 지급하는 구성원의 비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세부 지표와 지급 방식 합의안은 올 상반기 내로 도출해 내년부터 지급되는 성과급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 측은 “노동조합은 투명한 성과급 제도 운영을 바라는 구성원의 의견을 회사가 적극적으로 수용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노사는 앞으로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노사 간 화합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 노동조합은 최근 전환희 위원장 명의로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대표에게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성과급을 많이 기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큰 폭으로 줄어버린 성과급에 대해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그러면서 노조는 ▲실적과 성과급의 상관관계 공개 ▲전사 성과급 평균금액 공개 ▲성과급 체계 전면 개편 등 성과급 관련 기준 합의를 제시한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 필리조선소서 첫 美 해군 함정 건조…현지 야드 '결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 중형상륙함(LSM)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계 조선소가 미 해군 함정을 신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가 2024년 말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지 약 2년 만에 미국 현지에서 함정 건조 실적을 확보하면서, 미 해군 함정 사업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필리조선소, 중형상륙함 건조…VCM 방식 계약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해군·해병대용 중형상륙함 1척 건조 계약을 2억6900만 달러(약 3600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는 같은 함정 3척을 추가로 건조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건조는 한화가 2024년 인수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 2 현대차, 제조사 데이터로 인증중고차 신뢰 높인다 현대자동차가 불투명한 정보와 허위 매물 우려가 끊이지 않던 중고차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차량과 관련된 제조사 데이터 제공을 확대한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최적의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제조사만의 데이터로 중고차 정보 비대칭 해소현대자동차가 완성차 제조사만이 보유한 자동차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현대인증중고차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그간 중고차 시장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 격차(정보 비대칭)로 인해 차량의 실제 상태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구 3 크래프톤, ‘피지컬 AI’ 가속…로봇 AI ‘루디 0.2’ 공개 크래프톤이 가상 공간의 경계를 넘어 로봇용 AI 시스템 ‘루디 0.2(Ludi 0.2)’를 공개하며 신사업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이번 AI 공개는 단순한 게임 개발사를 넘어 가상과 현실을 잇는 첨단 AI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겠다는 크래프톤의 전략적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게임 DNA, 피지컬 AI로 진화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로보틱스 자회사 루도 로보틱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UC 버클리에서 열린 로보틱스 학술 행사 ‘2026 베이지역 로보틱스 심포지엄(BARS)’에서 루디 0.2를 선보였다.발표는 이강욱 크래프톤 CAIO 겸 루도 로보틱스 CTO가 맡았다. 루디 0.2는 지난 8월 공개한 ‘루디 0.1(Ludi 0.1)’의 후속 버전으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