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인사들 한 자리에...‘2022 한국금융 미래포럼’ 개막 [2022 한국금융 미래포럼]
금융업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를 논의하는 ‘2022 한국금융 미래포럼 : 디지털 금융 새 길을 열다’가 오늘(17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에서 개막했다. 행사장에는 많은 금융업계 인사가 몰리면서 높은 관심...
2022-05-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윤종규 회장 “한국금융 미래포럼, 디지털 금융 바람직한 많은 인사이트 줄 것”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오늘(17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 미래포럼 : 디지털 금융 새 길을 열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윤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금융 미래포럼은 금융산업...
2022-05-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전문]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금융의 확산과정에서 우려되는 기존 금융업과의 균형과 보안, 소비자 보호 문제 등은 더...
2022-05-17 화요일 | 김태윤 기자
바이든 방한 소식에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대한전선’ 주가↑ [마감시황]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 방한 소식에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재생 에너지 전력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는 바이든 행정부 수혜주로 지목된 영향이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돌아온 황영기…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사모전문운용사 등록 완료
금융투자업계의 '검투사'로 일컬어지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자산운용 전문가와 손잡고 설립한 사모운용사인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이 영업을 개시한다.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신규 사모전문운용...
2022-05-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조용병·함영주·손태승·손병환, 데이터 전문가 앞세워 ‘플랫폼’ 승부수
5대 금융지주가 디지털 최고책임자에 외부인재를 앉혀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데이터 전문가를 수장으로 디지털 조직을 구성해 신기술 역량을 끌어올리고 금융 플랫폼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전...
2022-05-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 디지털 수장 키워드 ‘IT·여성·젊은피’
시중은행 디지털 사업 관련 조직 수장은 외부에서 영입한 전문인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은행들이 그간 공고히 유지해 온 순혈주의를 깨고 기술기업이나 경쟁사의 인재를 불러들이고 나선 건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
2022-05-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자산운용,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 인수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이 첫 번째 공모상장리츠에서 투자예정인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 지분인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스갤럭시타워의 매입가는 6억3000만 유로(약 8140억원)이며, 현지 대출금을 제외한 ...
2022-05-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우크라 사태, 재생에너지 생산 니즈 확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단기적으로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제적 합의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 자체 재생에너지 생산 니즈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
2022-05-12 목요일 | 김태윤 기자
금융위원장 김주현, 산업은행 회장 황영기 유력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차기 산업은행 회장으로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0일 정치권과 관가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 금...
2022-05-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초부유층 전담 GWS본부 신설…이재옥 전무 영입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WM부문 내에 초부유층 전담관리 조직인 GWS본부를 신설하고 UHNWI(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시장 대응에 나섰다. 국내와 글로벌 초부유층 자산관리 시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이재옥 전무...
2022-05-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스타’ 조용병 ‘플러스’…슈퍼앱 실사용자 늘리기 총공세
주요 금융지주들이 빅테크와의 플랫폼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슈퍼 앱(APP)’ 전환에 디지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나의 앱에서 계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비금융·생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이...
2022-05-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부행장 “넘버원 플랫폼, 서비스 차별화에 달려”[한국금융미래포럼 주제 발표자 인터뷰]
“플랫폼 넘버원(No.1)이 되기 위해선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 가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플랫폼 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콘텐츠의 차별화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입니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기...
2022-05-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영진·이창권 대표, 간편결제 플랫폼 불꽃점화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와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가 간편결제 서비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
2022-05-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데스크칼럼] 2등 없는 승자독식 금융플랫폼 시대가 온다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리딩금융그룹이라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지고 'No.1 금융 플랫폼(platform)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 디지털, IT 부문은 지속적인 인재 확보와 채용 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핵...
2022-05-07 토요일 | 김의석 기자
신한금융 영업력 1위…우리금융 성장세 ‘두각’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은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 증가에 더해 글로벌 부문과 GIB(글로벌·그룹 투자은행) 부문에서 선전하면서 이...
2022-05-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내년 1월 1일 목표"...푸르덴셜-KB생명 통합 준비 착수
푸르덴셜생명(대표 민기식)과 KB생명(대표 이환주)이 내년 1월 1일을 목표로 합병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각사 강점을 살려 통합 후 KB금융그룹 내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포부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2022-05-03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외국인 따라가면 백전백승? 매수·매도 배경 제각각 [증시 큰 손, 외인이 알고싶다 (2)]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이 부각되면서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가속화되고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개인 투자자라면 과거 '형님'(외국인)만 따라가는 전략도 오르내렸는데, 이는 필승법이라기 보다...
2022-05-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슈퍼앱·영업실험 투트랙 ‘가속’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디지털 금융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전략과 영업점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양방향 채널 경쟁력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표 뱅킹 앱 ‘KB스타뱅킹’에 전사 플랫폼...
2022-05-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환주 KB생명 대표, 가치 물량 확대..."IFRS17 도입 후 흑자전환 예상"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물량 증대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내년 IFRS 17 도입 이후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KB금융지주가 지난 22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KB생명보험 당기...
2022-04-2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증시 하락 순익 감소..."보장성 체질개선"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이 금리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다소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IFRS 17 도입을 앞두고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KB금융지주가 지난 22일 발표한 ...
2022-04-2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KB·신한·하나·우리금융 지배구조 ‘안정성’ 확보
새롭게 재편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지배구조를 보면 후계 구도 윤곽이 보다 뚜렷해졌다. KB금융지주는 3인 부회장 체제를 정립하며 후계경쟁을 시작했고 완전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금융지주는 손태승...
2022-04-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기환 KB손보 사장, 손해율 개선 순익 거양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보험영업 효율을 높이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KB금융지주가 지난 22일 발표한 'KB금융그룹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4...
2022-04-24 일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