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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작년 결산배당 14% 줄였다…'최대실적 무색'
카드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지만,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결산배당을 예년보다 14% 안팎으로 줄였다. 올해 카드 업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고된 만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선제...
2022-02-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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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달성한 금융지주 캐피탈…지주내 ‘효자’ 계열사로 우뚝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들이 지난해 수익성 중심 자산을 확대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캐피탈사를 비롯한 비금융 계열사의 성장에 힘입어 금융지주도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캐피탈사의 경우 지주내 실적 비중이...
2022-0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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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4분기 은행들 호실적에 은행주 상승, 금리모멘텀도 호재"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지난주 은행주는 5.7% 급등해 KOSPI(코스피) 하락률 0.1% 대비 대폭 초과 상승했다고 밝혔다.연초 이후 은행주 주가 상승률은 15.6%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 7.7% 대비 대비 약 23....
2022-02-1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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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금융·비금융 융합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박차
시중은행이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등과의 ‘디지털 금융’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는 금융그룹이 하나의 슈퍼 애플...
2022-02-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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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SK증권] 천보·SK하이닉스·KB금융
[주간추천종목-SK증권] 천보·SK하이닉스·KB금융zz◇ 천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영업이익률 22.3% 기록.-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상승에 따른 P 전해질 가격 인상과 LCD 식각제 첨...
2022-02-12 토요일 | 심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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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김성한 DGB생명 대표, 수익성 안정·DGB금융지주 지원 덕 RBC비율 하락 방어…IFRS17 준비 착착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작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 DGB금융지주 증자 지원에 RBC비율 하락도 방어했다.11일 DGB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GB생명 작년 순익은 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감소...
2022-02-1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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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금융지주 순익 4조 클럽 시대…윤종규 ‘리딩’ 지켰다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와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이 지난해 나란히 당기순이익 4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은행 이자이익이 늘어난 데다 비은행 부...
2022-0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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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장주' KB금융, 최대실적+주주환원에 5%대 상승
금융 대장주인 KB금융이 사상 최대실적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결정에 힘입어 9일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5.11% 상승한 6만3800원에 마감했다.KB금융은 ...
2022-02-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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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신한금융도 순익 4조 클럽…‘사상 최대’
KB금융그룹에 이어 신한금융그룹도 연간 당기순이익 4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조1934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은행 이...
2022-0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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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이재근 국민은행장, 글로벌‧디지털 붙잡고 ‘은행 대장주’ 자리 지킨다(종합)
올해 본격 취임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첫 목표로 제시했던 금융 대장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속도를 낸다. 55세 젊은 피를 앞세워 조직을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슈퍼 애플리케이션 바탕의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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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2500억 · 삼성 2454억 · 우리 401억…카드사 올해 배당 가능성 높아지나
카드사들이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주주에게 돌려줄 배당금을 속속 확정짓고 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이미 배당을 결정하면서 올해도 카드업계에 배당잔치 바람이 불 지 주목된다. 9일 금융권에...
2022-02-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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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첫 4조 클럽 입성’ KB금융, 리딩금융 굳히나(종합)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순이익 4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푸르덴셜생명, 프라삭 등 인수합...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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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이환주 KB생명 대표, 신계약 중심 성장 지속…신계약비 2299억원(종합)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올해도 신계약 중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계약비가 2000억원을 넘으면서 비용이 증가해 순익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IFRS17 하에서는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가 유리한 만큼 이익...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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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 연금보험 신계약APE 쑥…KB금융 비은행 효자(종합)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연금보험 신계약APE 성장세를 이끌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순익 기준으로 3000억원 이상을 내면서 KB금융지주 편입 이후 비은행 순익 성장에도 기여했다.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푸...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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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김기환 KB손보 사장, 보험영업 효율 제고...역대급 실적 기록 (종합)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보험영업 효율을 높여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8일 'KB금융지주 2021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당기순이익은 3018억원으로 전년 1639억원 대비 84.1%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
2022-02-0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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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KB부동산신탁, 순익 815억…전년比 22%↑
지난해 KB부동산신탁(대표 서남종)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8일 KB금융그룹 2021년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 당기순이익은 815억원으로 전년 669억원보다 146억원 늘어났다.지난해 자산...
2022-02-0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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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KB증권, 영업이익 8213억원…WM-IB 양날개 전년비 42%↑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2021년 연간 기준 8213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DCM(채권발행시장) 1위 수성이 지속되고, ECM(주식발행시장) 도약으로 IB부문에서 특히 약진했다.KB금융지주 계열 KB증권은...
2022-02-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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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KB금융 순익 4조 시대 열었다…이자이익·M&A 효과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순이익 4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푸르덴셜생명, 프라삭 등 인수합...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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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KB생명, 순익 -466억원…적자 폭 확대(상보)
KB생명이 순익 부분에서 -232억원을 기록, 작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에도 적자를 기록햇던 KB생명은 적자폭이 전년 대비 더 확대됐다.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생명 작년 순익은 -466억원으로 적자 폭...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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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국민은행, 순익 2조5908억원… ‘이자이익‧수수료이익 확대’(상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2조5908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12.7%(2926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견조한 여신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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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푸르덴셜생명, 순익 3362억원…"연금보험 확대 기인"(상보)
푸르덴셜생명이 작년 순익 3362억원을 기록, 높은 순익을 시현했다. 연금보험 매출 확대, 사업비 절감 등이 주효했다.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2021년 순익은 연결 기준 3362억원을 기록했다. 푸르덴셜...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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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KB손보, 순익 3018억원 · 전년 比 84.1%↑ (상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84.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KB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당기순이익은 3018억원으로 전년 1639억원 대비 84.1% ...
2022-02-0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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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실적발표 돌입…지난해 순익 14조 ‘역대 최대’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기간에 돌입한다. 금융지주들은 작년 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14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그...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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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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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