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종규 회장 “한국금융 미래포럼, 디지털 금융 바람직한 많은 인사이트 줄 것”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7 14:39 최종수정 : 2022-05-18 07:44

효율적 시장 구축·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의견 논의 기대

17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 미래포럼 : 디지털 금융 새 길을 열다’에서 축사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진=장호성 기자.

17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 미래포럼 : 디지털 금융 새 길을 열다’에서 축사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진=장호성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이 오늘(17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 미래포럼 : 디지털 금융 새 길을 열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금융 미래포럼은 금융산업이 가장 뜨겁고 치열하게 고민해온 디지털금융을 주제로 삼고, 그동안의 흐름과 논의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라며 “이 자리는 우리 모두에게 미래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데 많은 인사이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윤 회장의 발언은 IT기술 발전과 플랫폼 개념이 금융업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에 기인한다. 그는 이들을 통해 금융산업의 기존 질서가 변화되는 혁명의 시간이 도래했다고 언급했다. 기술 변화로 규제가 달라지고 혁신과 효율적인 시장을 탄생시킬 것이라는 의미다.

윤 회장은 “급속도로 발전한 IT기술과 플랫폼 개념은 일반 기업들이 금융업에 도전할 수 있게 만들었고, 전통적인 금융사들은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전환으로 대응하는 등 금융산업은 그야말로 기존의 모든 질서가 바뀌는 혁명의 시간을 겪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런 변화와 발전이 결국은 금융소비자들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가져오고 우리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이 한 차원 더 도약하고 강해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의 변화가 규제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역으로 앞서가는 정책이 기술의 진화와 혁신을 끌어낼 수 있다”며 “이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장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금융에 대한 소비자 보호 또한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 참여자, 정책 결정자들은 디지털 디바이드, 금융소비자 및 시장 참여자 보호, 개인정보 보안 등 안정성 이슈가 부차적인 문제로 다뤄지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윤 회장은 “디지털 금융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 빠른 변화와 복잡화, 그리고 대형화에 따른 독점 과정에서 자칫 소외되고 피해를 입는 분들이 적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모든 기술의 발전과 제도의 변화는 결국 사람, 모든 금융소비자와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한국금융 미래포럼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과 디지털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여러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AI·투자' 분리한 카카오...“기업가치 50% 저평가 해소할 것”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통해 인공지능(AI) 사업을 맡는 '카카오AI'와 투자·자회사 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카카오X'로 분리했다. AI 시장 선점을 위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21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시점을 놓치면 안 된다는 절실함이 있었다"며 "속도를 내지 못한다면 B2C AI 서비스의 선도주자로 도약할 중요한 타이밍을 놓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적분할의 배경으로 현재 카카오가 보유한 기업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국내외 증권사가 평가하는 카카오의 개별 사업 부문 합산 가치는 34조 2000억 원" 2 조현준 효성 회장 "동생 조현문 처벌 원해… 아버님 뜻 따라 고소 유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경영권 및 상속재산과 관련해 갈등을 이어온 동생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조 회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효성가에서 진행된 일련의 고소·고발 사건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결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 사건에 대한 고소·고발은 아버님의 허락 없이 진행될 수 없는 사안이었다"며 "아버님께서 둘째 아들을 깨우치게 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며 피 토하는 심정으로 선택하신 소송"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버님은 생전에 '이 방법 3 서스틴베스트, MBK·영풍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 반대 권고 국내 대표적인 의결권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다음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후보로 MBK·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스베스트는 전날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안건 분석 및 의결권 권고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에 회계·감사·지배구조 관련 전문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며 찬성을 권고했다.서스틴베스트는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사외이사) 두 후보의 개별 적격성뿐 아니라 어느 후보의 선임이 전체 주주의 중장기 이익에 보다 부합하는지 여부까지 비교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기준으로는 △감사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