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공개 D-1…전작 흥행 이어갈까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13’ 공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아이폰13이 전작만큼의 역대급 흥행을 이어갈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애플은 오는 15일 오전 2시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
2021-09-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롯데, ‘동양인 최초·최연소 파슨스 교수’ 배상민 사장 디자인경영센터장 선임
롯데가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출신의 배상민 사장을 선임했다. 롯데는 전략적 자산으로서 디자인 역량을 강화를 통해 그룹 미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롯데는 14일, 롯데지주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신...
2021-09-1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HMM 단계적 매각”
“HMM 노사가 임시조직(TF)을 구성해 3년 내 성과급 제도를 마련하고 임금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은 진일보한 것이지만 경영 정상화라는 시각은 시기 상조입니다”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해상운송 업체 ...
2021-09-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단독] 차기 신용정보협회장에 임승태 전 사무처장 내정
차기 신용정보협회장으로 임승태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연말부터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으로 신용정보협회 위상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임승태...
2021-09-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자산운용 국내 최초 'SOL 미국S&P500ESG ETF' 상장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미국S&P500ESG 지수를 추종하는 'SOL 미국S&P500ESG ETF'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S&P500지수의 구성종목을 유니버스로 해, ESG Score 등으로 스크리닝 한...
2021-09-1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전 속도…美 디트로이트 모터벨라 참가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기아 이외 완성차 고객사 유치전에 속도를 붙였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인근 포티악 M1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 '모터벨라'에 참가한다고 14일 밝...
2021-09-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김승주 교수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거래소에서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의 패널 발표로 나서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어떠한 점이 선제 돼야 하는가’라는 질문...
2021-09-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투자 한 눈에" 전환기 미래 전략 공유하며 성료
"시장 평균을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보다 평균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에 주목할 시기입니다. 혁신이 중요하며 주목해야 하는 비즈니스 모델 키워드는 데이터(Data), 플랫폼(Platform), 서비스(Service)입...
2021-09-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美 월가서도 코인시장 주목”
“JP모건, 씨티뱅크 등 미국 월가에서도 코인시장에 대해 높은 가격을 전망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등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MZ세대 보유 종목 톱5에 포함되는 등 코인시장의 전망은 밝다.”이준...
2021-09-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디폴트옵션 도입 시 TDF 활성화될 것"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퇴직연금 제도에 디폴트 옵션이 도입되면 TDF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
2021-09-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허과현 회장 “투자 시장의 변곡점, 위험 대비해야”
“지난해 3월 불거진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전염병) 이후 전 세계는 유동성 공급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자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였죠. 이제는 그 과잉 유동성을 조절해야 하는 변곡점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위...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전자, 美 미식축구 ‘테네시 타이탄스’ 3년간 공식 후원…현지 소통 강화
LG전자가 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풋볼리그를 후원하며, 미국 현지 시장의 입지 확대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를 3년간 공식 후원한...
2021-09-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오건영 부부장 “신흥국 테이퍼링 충격 지켜봐야”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은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이 신흥국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선진국의 긴축 이슈가 신흥국 자본 유출로 이어지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
2021-09-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오건영 부부장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 높아져”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은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테이퍼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 부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
2021-09-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오건영 부부장 “테이퍼링 시작 시점·진행 속도에 관심 가져야”
오건영 부부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테이퍼링의 시작 시점과 진행 속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건영 부부장은 “스테그플레이션...
2021-09-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금융투자,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서비스 개선...“투자 편의성 강화”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0일부터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달러표시 해외채권 종목뿐만 아니라 헤알화표시 브라질국채도 매매가 가능하도...
2021-09-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국내시장 ETF 5종 보수율 '업계 최저' 인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시장 상장지수펀드(ETF) 5종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연금 투자자를 중심으로 ETF 장기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저렴한 투자 상품을 제공...
2021-09-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미국 현장경영 잰걸음…"에너지·IT·자동차 공략"
조현준 효성 회장이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뚜렷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유력 인사와 만나는 등 현장경영에 속도를 붙였다. 효성은 조 회장이 최근 효성중공업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과 텍사스주...
2021-09-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케이뱅크 ‘파격 대출’ 2.5억...“우리는 달라”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정책 가운데서도 ‘홀로’ 비대면 대출을 줄이지 않고 있다.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강화하며 시중은행에서 전반적으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오늘(13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전환기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투자전략 모색
한국금융신문은 오늘(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 주제는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위기인가, 기회인가'이다...
2021-09-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채권시장, 레벨은 왔지만 타이밍상 서두르지는 말자"- 메리츠증권
추석 명절을 거쳐 9월 미국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21~22일) 회의 결과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아직 국내외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채권 투자 타이밍에 부담이라는 판단이 나왔다.윤여삼 메리츠증권 채...
2021-09-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9월 FOMC 경계감…앞으로 3주간 찾아올 증시 보릿고개"- 대신증권
9월 미국 연준(Fed)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일주일 여 남겨둔 상황에 바이든 대통령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이슈까지 앞으로 3주간 증시는 위험 회피 성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나왔다. 문남중 대신증...
2021-09-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