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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폴드3·플립3 인기에 3분기 글로벌 '1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1 22:22

3Q,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3억4200만대…전년비 6%↓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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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 성장에 힘입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3억4200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6%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930만대로 집계됐다. 삼성은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안방인 북미 시장에선 전 분기 대비 8%포인트 늘면서 2위를 차지했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14%로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지속되는 아이폰12의 높은 수요와 최신 모델인 ‘아이폰13’이 인기를 끌면서 3분기에만 출하량 4800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수준이다.

3위는 점유율 13%를 차지한 샤오미가 차지했다. 2위인 애플과의 격차는 단 1%포인트다. 출하량은 4440만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속적인 부품 부족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5%, 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보와 오포가 10%로4위, 리얼미가 5%로 5위를 차지했다. 특히 리얼미의 3분기 출하량 1620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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