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표 DB손보 대표, 메리츠화재 추격 따돌린 투자손익 성장…하반기 장기보험 약진 [금융사 2024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투자손익 제고로 손보사 2위 자리를 지켰다. 하반기 장기보험도 약진하며 메리츠화재 추격을 따돌렸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 투자손익은 74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3% 증가했...
2025-03-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시흥’으로 가는 종근당…바이오, 새로운 흥이 일어난다
종근당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경기도 시흥으로 향한다.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시흥시가 추진한 국가 바이오산...
2025-03-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고려아연 "SMC 채무보증액 1.7억달러 그대로...MBK·영풍, 환율 적용마저 왜곡"
고려아연은 2일 MBK파트너스 측의 선메탈코퍼레이션(SMC) 취득 자금 지적에 대해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리한 자충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고려아연은 이날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호주 ...
2025-03-02 일요일 | 곽호룡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0%…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3월 1주]
3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2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5-03-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40%…대아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3월 1주]
3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3.4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5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5-03-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DB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3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2025-03-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KB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
2025-03-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현대해상 대표이사에 이석현 CPC전략부문장…조용일 부회장·이성재 대표 용퇴 外
현대해상이 깜짝 CEO 인사를 진행, 이석현 CPC전략부문장 전무를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조용일 부회장과 이성재 대표는 이번에 용퇴하게 됐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 현대해상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2025-03-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삼성중공업'·외인 '카카오'·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2월24일~2월2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3-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카페24'·외인 'HLB'·개인 '에코프로비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2월24일~2월28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03-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2개월 최고 연 3.10%…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1주]
3월 첫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31%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0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2.80%…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1주]
3월 첫 번째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8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18%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3-0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5%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0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번째 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3-0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돌아온' KZ트레이딩 김재선 사장, 수익성 개선 이끌었다
고려아연의 자회사 KZ트레이딩(옛 서린상사)의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Z트레이딩은 수익성을 넘어 올해 매출 증대 등 성장성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1일 고려아연 IR자료 등에 따르면 KZ트레...
2025-03-01 토요일 | 곽호룡 기자
농협강원본부, '25년 2월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 개최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 이양중 속초양양축산농협 조합장)는 강원양돈농협 본점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들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기후위기와 농업재해 대응 개선방안 모색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28일 농협 본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분야 재해 대응과 개선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촌...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삼겹살데이로 전국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한돈자조금과 공동으로 전국적인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 간 양돈농협(서...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강원본부, 2024년 종합업적평가·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8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해 강현농협(조합장 김영지)과 예미농협(조합장 김창선)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영월농협 (조합장 최승철...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충남교육청에 교육사랑카드기금 13억 전달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는 28일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13억원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충남관내 교직원 및 학교에서 사용된 카드이용액 중 일부...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광주 오포농협, 종합청사 신축 준공식 개최
경기 오포농협 (조합장 김형철)은 28일 경기 광주시 고산길 14에 종합청사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종햡청사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광주시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광주시회...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DB손보 밸류업 계획 공시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 35%로 확대"
D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 이어 보험사 중 두번째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올린다는게 목표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28일 ‘2025년 기업가치 제고(밸...
2025-02-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