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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후방열 승객 먼저 탄다…아시아나항공 '존 보딩' 시행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6-10 15:59

11일부터 이코노미석
승객 후방열부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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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존 보딩 탑승권 이미지.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존 보딩 탑승권 이미지.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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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이달 11일부터 국내·국제선 이코노미석 승객을 대상으로 'Back to Front' 방식의 '존 보딩'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존 보딩은 항공기 내 구역을 세분화하고 구역별 순서를 정해 탑승하는 방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코노미석을 3개 존(ZONE)으로 나눠 후방열 좌석 승객부터 차례로 탑승을 안내한다.

존 번호는 탑승권에 ZONE 1, ZONE 2, ZONE 3로 인쇄된다. 후방열 승객에게 빠른 번호가 부여된다. 다만 유아 동반 승객과 임산부, 노약자는 존 번호와 관계없이 이코노미 승객 순서보다 우선해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기내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후방열부터 먼저 탑승하면 승객 휴대 수하물 적재로 인한 기내 혼잡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탑승 시간을 단축해 정시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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