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 확인 필수” 백화점·대형마트, 설 연휴 휴무일 언제
연휴기간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설 연휴 휴무일은 꼭 확인해야 한다. 백화점, 대형마트마다 휴무일이 달라 확인은 필수다. 대형마트는 설 당일 전까지 장을 보는 이들을 위해 영업한다. 대신 명절 당일이나 이튿날...
2024-02-0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보장성 확대 CSM 7조원대…생보 빅3 가시화 [금융사 2023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CSM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생보 빅3가 가시화됐다. 교보생명 실적이 가시화되지 않았으나 교보생명이 단기납 종신을 판매하지 않아 CSM은 이미 추월한 것으로 보인다.8일 2023년 신한금...
2024-02-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비이자이익 늘려 순이익 ‘3.6조’ 선방 [금융사 2023 실적]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해 3조6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이 늘었고 대출 자산 증가로 이자이익도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다만 판매관리비와 대손...
2024-0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NH농협은행, 보육원 아동위한 간식 꾸러미 40세트 전달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는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예산군 덕산면 소재 새감마을보육원(원장 박순자)을 찾아 ‘간식 꾸러미’ 40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온기나눔 행...
2024-02-08 목요일 | 편집국
토스뱅크, 외화통장 60만좌·체크카드 50만장 돌파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외환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토스뱅크는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세운 외화통장 계좌 수가 60만좌를 돌파하고 외화통장에 체크카드를 연결한 고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2024-02-0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신협, 취약계층 대학생 후원 장학금 10억 돌파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후원한 장학금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신협재단은 2019년부터 6년간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 군산, 거제...
2024-02-0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1월 회사채 발행 활발 '연초 효과'…비우량등급 수요예측 참여율↑
연초 1월 회사채 수요예측 및 발행이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일드펀드 수요로 비우량등급 회사채 수요예측 참여율이 늘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1월 장외채권시장...
2024-02-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GS25, 아슬아슬하게 ‘매출왕’ 자리 지켰다…올해 승부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아슬아슬하게 ‘매출왕’ 자리를 지켰다. ‘점포수 1위’ CU가 매출 격차를 대폭 좁히면서다.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매출왕’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
2024-02-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부산 ‘레이카운티’ 34평형, 최고가 대비 반토막…7.2억 하락 [이 주의 하락아파트]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부산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레이카운티’에서 잇따라 하락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월 8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계약일이 공시된 아파트 중...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사업부별 실적 개선 효과” 롯데쇼핑, 7년 만 당기순이익 흑자
롯데쇼핑이 7년 만에 연간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다. 사업부별 실적 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고, 손상차손 인식 금액이 대폭 줄어든 덕분이다. 롯데쇼핑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
2024-02-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라면판 별마당 도서관? 농심, 명동에 신라면 매단 이유
명동에도 계산과 동시에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국내 라면업계 1위인 농심(회장 신동원)이 명동의 한 K푸드 마트에 외국인 상대로 공간을 튼 것이다. 농심은 신라면으로 매출 1조를 벌어 들인다. 한...
2024-02-0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결국 '철강' 포스코맨 선택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前)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 포스코그룹은 결국 철강을 선택했다.8일 포스코홀딩스에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
2024-02-08 목요일 | 홍윤기 기자
넥슨, 눈앞에서 놓친 ‘4조 클럽’…지난해 영업익 1.2조 전년比 30%↑
넥슨이 연매출 4조원 달성에 아깝게 실패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9323억원(4234억엔), 영업이익 1조2516...
2024-02-08 목요일 | 이주은 기자
"3개월만에 4년치 일감 확보"LIG넥스원...방산 빅4 잔고연수 최대 8년치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한국 방산 업계가 지난해 수주 풍년을 맞았다. LIG넥스원의 경우 지난해 4분기 1개 분기 만에 3.7년치 일감을 쓸어 담았다. LIG넥스원 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
2024-02-08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순이익 4.3조…일회성 비용 부담에 6.4%↓ [금융사 2023 실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지난해 4조36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선제적 충당금 적립, 상생금융 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2024-0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서울 중구의회 국민의힘,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
중구의회 국민의힘 소속인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중앙시장‧백학시장‧약수시장 총 3곳을 방문했...
2024-02-0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단일 지주회사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 주주환원 강화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10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중장기 배당 정책(2024년~2026년)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현...
2024-02-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충당금 1500억원 증가에도 순익 성장 시현 [금융사 2023 실적]
신한캐피탈(대표이사 정운진)이 대손충당금을 전년 동기 대비 1500억원 이상 확대했음에도 IB부문 호실적에 힘입어 순익 성장을 기록했다. 8일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경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의 20...
2024-02-0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카드 '로카 시리즈' 발급 400만장 돌파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선보인 'LOCA(로카)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카드는 지난 2020년 8월 출시한 '로카 시리즈'가 발급 400만장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로카 시리즈는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시...
2024-02-0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캐피탈, 12년 만에 무디스 신용등급 'A3'로 상승
현대캐피탈(대표이사 목진원) 글로벌 신용등급이 12년만에 상승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상향 조정했...
2024-02-0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고수익 상품 집중 운용했지만…대규모 충당금으로 순익 감소 [금융사 2023 실적]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지난해 각종 비용으로 많은 돈이 나가면서 순이익이 20% 넘게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을 확대하고 연말 특별충당금을 추가로 쌓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DGB금융그룹이 전날(8...
2024-02-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T&G 백복인 마지막 성적표…'6조 클럽' 눈앞, 정답은 해외
KT&G 최장수 전문경영인(CEO) 백복인 사장의 마지막 성적표가 나왔다. 2015년부터 재임한 백 사장은 지난 9년간 KT&G 궐련을 해외 판매처로 확대하는 등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이에 KT&G는 지난해 매출이 5조8724억...
2024-02-0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국내 첫 '비만치료제 ETF' 나온다…삼성운용 ETF 14일 상장
국내 첫 비만치료 테마 상품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삼성자산운용이 발행한 ETF 1종목 'KODEX 글로벌비...
2024-02-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