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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페이코인,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 결제 지원…가상자산 접근성 확대 앞장 [PG사 돋보기]

김하랑 기자

rang@

기사입력 : 2025-11-10 19:26

CU·GS25 이어 CVS 인프라 구축
세븐일레븐도 11월 중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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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다날

자료=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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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가상자산 기반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다날핀테크)이 국내 4대 편의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 기반 결제 수요과 관심이 커진 가운데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코인 사업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서다.

10일 국내 PG업계에 따르면, 페이코인은 CU·GS25에 이어 이마트24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븐일레븐도 이달 중 오픈 예정이며, 이로써 국내 4대 편의점 모두 페이코인(PCI) 결제가 가능해진다.

편의점은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소비공간인 만큼 이번 결제망 확장은 가상자산 결제의 이용 범위를 넓히고 일상 속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페이코인의 설명이다.

페이코인은 국내 4대 편의점 결제 인프라 완비에 이어 외식·프랜차이즈, 문화·교육, 레저·스포츠, 쇼핑·리테일, 여행·숙박 등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결제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도미노피자, 피자헛, 달콤커피, 한진 훗타운 등 주요 브랜드에서 이미 PCI 결제가 지원되고 있으며, 향후 가맹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페이코인은 리브랜딩과 기술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연내 가맹점 확장과 더불어 PCI 유통 구조 재정립, 건전한 토큰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오는 2026년에는 PCI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한 전용 블록체인 'Paychain(페이체인)', 결제 데이터와 투자·금융을 결합한 'P2F(Pay-to-Finance)' 모델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형태의 결제-금융 연결형 서비스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올해 초 출시한 '페이코인 마스터카드'로 경쟁력이 확보된 만큼, 페이체인 서비스 합류 시 PCI와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모두 만족하는 핵심 결제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P2F는 페이코인이 가장 발빠르게 개념을 정립한 모델이기에 향후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혁신적 금융 서비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페이코인 측의 설명이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제, 금융, 블록체인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합 디지털 결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PC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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