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내달 10일 1순위 청약 개시
대우건설이 내달 1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84㎡․98㎡ 총 819가구로 조성된다...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르엘·아크로 등 하이엔드 브랜드 ‘탈(脫) 강남’ 물결
주로 강남권 최고가 단지에만 집중됐던 건설사들의 하이엔드(최고급 사양) 아파트 브랜드들이 강남을 떠나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모양새다.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건설사들의 해외사업에...
2021-07-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반기 도시정비 대전 ④ 끝] ‘서울의 마지막 달’ 노원 백사마을, 현대·GS 등 대형사 눈독
코로나 이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건설사들의 주요 격전지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1조 클럽이 9개사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도시정비 시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2021-07-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현대·GS·대우, 스마트홈 입힌 아파트 주력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단지 내 조경시설, 커뮤니티 도입에 이어 ‘스마트홈’을 속속 구축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홈 플랫폼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스마트홈은 AI가...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7월 4주] 정부 ‘집값 고점’ 경고도 안 먹힌 서울 집값 폭등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서울 아파트값, 정부 ‘집값 고점’ 안 먹혀…상승폭 2019년 이후 최고치4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마포로1구역’ 재개발사업...
2021-07-2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4주 청약일정] ‘세종자이 더 시티’ 등 전국 15곳 6556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556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서울에서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
2021-07-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ENG부터 대우까지, 건설업계 ‘이산화탄소’ 재활용 바람…ESG 속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건설업계에서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탄소 중립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며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킬 수 있는 CCUS 기술에 건설...
2021-07-2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36도 넘는 폭염 속 방치된 건설노동자들, 건설현장 온열질환 대책 분주
짧고 굵었던 장마 이후 연일 최고기온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강도 높은 노동이 일상인 건설현장의 폭염 안전대책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되는 상황에...
2021-07-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대우건설(7명)
◆ 대우건설(7명)▼ 김형 △ 대표이사 사장△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 전 삼성물산 부사장△ 3년 (2021.06.08)△ 재임중 (2018.06)▼ 정항기△ CFO△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전 현...
2021-07-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8기 발대식 개최
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은 지난 1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8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11월까지 5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대홍 18기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
2021-07-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노조, 총파업 찬성률 95.9%로 가결…불공정 매각 저지 의사
대우건설 노조가 회사 매각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매각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19일 결의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조합원을 상대로 불공정 매각반대를 ...
2021-07-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디지털 원패스’, ‘챗봇’ 등 디지털 마케팅 추진
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차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견본...
2021-07-15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대우건설 그대로 별도 경영…노조에 진심 전할 것”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14일 대우건설 인수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잡음과 관련해 “노조는 물론 임직원들과도 긴밀한 소통을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밝혔다. 정창선 회장은 14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
2021-07-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대한토목학회 주관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 수상
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은 대학토목학회가 주최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이라크 알 포(Al Faw) 방파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은 새로운 설계기...
2021-07-14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상반기 분양 적었던 구미·광주·속초, 하반기 주목할 신규분양 나온다
하반기 지방(수도권 제외) 분양시장에는 분양이 뜸했던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진다. 올해 1월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던 경북 구미시를 비롯해 상반기 단 240세대 분양에 그쳤던 광주광역시 서구 그리고 상반...
2021-07-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노조, ‘졸속매각 반대' 조합원 파업 투표 19일까지 진행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KDB인베스트먼트의 대우건설 매각 절차에 대해 ‘졸속 매각’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 추진에 나선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는 13일 자료를 통해 15∼19일...
2021-07-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은성수, 대우건설 졸속 매각 지적에 “산은서 조사 중…살펴보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3일 대우건설의 졸속 매각 지적과 관련해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은행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건설 매각이 졸속이고 비상식...
2021-07-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롯데케미칼·네이버·GS리테일 등 16개사 ESG 등급 하향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 9일 2021년 3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네이버, GS리테일, 남양유업, 대우건설 등 16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13일 밝혔...
2021-07-1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하반기 도시정비 대전 ②] 서대문 북가좌6구역, DL이앤씨-롯데건설 2파전
코로나 이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건설사들의 주요 격전지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1조 클럽이 9개사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도시정비 시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2021-07-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7월 2주] 대우 품은 중흥그룹, 감당해야 할 왕관의 무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중흥그룹,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폭풍 끝 모르고 오르는 서울 집값, 상승폭 1년 반만에 최고치…표본...
2021-07-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20일 1순위 청약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천문화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
2021-07-09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중흥그룹 “대우건설 인수 후에도 푸르지오·중흥S클래스 별도 운영할 것”
‘건설 M&A 대어’ 대우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흥건설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더라도 양사의 주택 브랜드는 별도로 운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대우건설의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는...
2021-07-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 향하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 거래량 늘어난 경북·강원·충남서 신규분양
전국적으로 아파트 거래가 줄어드는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경상북도·강원도·충청남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과 비교해서 규제가 덜한 데다 개발호...
2021-07-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