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양3' 38평, 5.5억 오른 5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3월 3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3’ 38A평(116.94㎡) 타입 13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지난 2...
2025-03-31 월요일 | 한상현 기자
BBQ치킨, 자립준비 장애인 위해 치킨 세트 기부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200인분의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찾아가는...
2025-03-3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에버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봄맞이 튤립축제 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의 귀여운 굿즈와 맛있는 먹거리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올 봄 튤립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21일 튤립축제가 개막한 에버랜드에서는...
2025-03-3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LF 트라이씨클, 패션몰 '하프클럽' 봄맞이 기획전 진행
LF(대표 김상균)의 자회사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은 완연한 봄을 맞아 ‘온리 하프위크’ 기획전을 4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트위드 자켓, 트렌치 코트, 반팔 이너, ...
2025-03-3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CM] GS엔텍, 낮은 ‘지급보증’ 기대치…실적이 우선
GS엔텍이 모회사인 GS글로벌 지급보증을 등에 업고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GS글로벌이 GS엔텍을 포함한 지급보증 총 금액은 자본대비 160%가 넘는다. 과거 GS엔텍 회사채 미매각은 지급보증에 대한 신뢰가 크지...
2025-03-31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수수료이익 2조원 돌파’ 함영주式 비이자이익 확대 전략 통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수익 다각화 전략을 통해 수수료이익 확대에 성공하며 금융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의 이자이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외환, 자산관리, 증권중개 등 다양한 비이자 수익원을 강화한 결과 ...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비이자이익 59% 급성장 비결은 [은행 비이자이익 돋보기]
2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은행은 순영업수익으로 8조6370억원으로 전년대비 6.5%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 중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1조710억원의 이익을 내 직전해 6740억원 대비 무려 58.9%나 늘어...
2025-03-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태영 농협은행장, 디지털·자문업으로 활로 찾는다 [은행권 비이자이익 돋보기]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정체된 비이자이익 성장에 숨을 불어 넣는다.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슈퍼앱 강화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투자자문업 진출로 수수료 이익을 끌어올리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31일 농협...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DQN종투사 증권사 NCR 순항 1위 미래에셋…중소형사는 사수 [2024 리그테이블 (2) 건전성]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이 지난해 신(新)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 중 선두를 차지했다.대형 증권사는 해외투자 리스크 등에 대응하기 위한 건전성 관리...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증권사 빅10 자기자본 평균 10% 성장 '대형화'…영업수익 총합은 4% 축소 [2024 리그테이블 (3) 성장성]
지난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자기자본(연결 기준)은 평균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IB(기업금융) 경쟁력은 자본력 싸움으로 일컬어지는 만큼 증권사들의 대형화 경향이 뚜렷했다. 한국투자증권(대표 김...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31일(오늘) 공매도 전면 재개…韓 증시 외국인 수급 촉각
오늘(3월 31일) 한국 증시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다.무차입(불법) 공매도를 근절하기 위해 공매도 금지를 시행한 지 1년 5개월 여 만이고, 전면 재개는 5년 여만이다. 그동안 불법 공매도 차단 전산 시스템을 갖추었...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S그룹 연봉은 구자균-구자은-구자열 순
LS그룹은 LG 구인회 창업주 동생들인 태회·평회·두회 삼형제가 일군 대기업 집단이다. LG그룹 내 전선, 전력설비, 금속, 에너지 관련 회사들을 계열 분리해 지난 2005년 독립했다. 다른 대기업들과 달리 20년 넘는...
2025-03-3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북농협, 춘천시농업기술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업무 실시
춘천시 신북농협(조합장 김재호)은 최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총장 한경모)와 협조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 기반으로 지난 19일부터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 금융계좌 개설업무를 추진...
2025-03-3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DQN톱10 증권사 영업이익률 1위 키움…하나·대신·신한 하위 [2024 리그테이블 (1) 수익성]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지난해 영업효율성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영업이익/영업수익(매출))이 10%에 근접해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가운데 1위를 치지했다. 반면, 하나증권은 마이너스(-)에서는 탈...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불황속 선방’ 금호석유화학…오너父子 연봉도 ‘수직상승’
금호석유화학을 이끌고 있는 박찬구 회장과 박준경 사장 지난해 연봉이 수직 상승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업계가 불황 심화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잘 버티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다만 박찬구·...
2025-03-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뱅크의 젊은 감각, 금융의 新기준 되다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카카오뱅크가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 고객층의 금융 서비스 이용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상품 출시, 디지털 플랫폼 강화, 고객 친화적 이벤트 등을 ...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케이뱅크, 재미·혜택으로 MZ 사로잡는다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고객층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은행업계는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을 통해 젊은 세대의 금융 생활에 ...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편리함에 즐거움까지…토스뱅크의 MZ 잡기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토스뱅크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전략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들 세대를 겨냥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출시하며, 기존 금융 상품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고객들의...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환주 국민은행장, IB·임베디드로 비이자이익 늘린다 [은행권 비이자이익 돋보기]
지난해 비이자이익 성장세가 주춤했던 KB국민은행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KB증권 전무를 CIB(기업금융·투자은행)부문 담당자로 선임하고, 개인 고객 대상 투자상품 자문서비스 확대를 통해 수수료 ...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비이자이익 증가 비결은 WM 집중 [은행권 비이자이익 돋보기]
정상혁 신한은행장 취임 이후, 신한은행은 수수료 수익 증가에 힘입어 가파른 비이자이익 증가세를 보이며 고른 순익 포트폴리오를 이뤄내고 있다.2022년 2723억원 수준이었던 신한은행의 비이자이익은 이듬해인 202...
2025-03-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도전 DNA’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미래 성장궤도 그린다 [금투업계 CEO 열전 (27)]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김승연 넥스트증권 ...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물가보다 못한 수익률…퇴직연금 대안 ‘기금형’ 부상 [‘일하는 연금’이 필요하다 (1)]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초고령사회에 필수조건이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일하는 연금'의 안착이 중요하다. 연금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점 등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연금...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