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DSR 26일 시행…디에이치자이·논현아이파크·과천위버필드 자금 부담 상승
대출 심사 시 ‘빚갚을 능력’을 우선 반영하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이하 DSR)’이 26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다음 달 9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논현 아이파크’, ‘과천 위버필...
2018-03-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DSR 도입 첫 날, 은행 창구는 평소와 비슷
'빚갚을 능력'을 소득·부채 측면에서 보다 철저히 반영하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제도가 26일부터 도입됐지만 시중은행 창구는 평소와 크게 다름없는 한산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2018-03-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최대 3%P 인하
우리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최대 3%포인트(P) 인하하는 등 상품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은 저신용자 또는 저소득자에게 생활안정...
2018-03-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6일 '깐깐한' 은행 DSR 도입…DSR 150% 넘으면 신용대출 거절
대출받을 때 '빚갚을 능력'을 소득·부채 측면에서 보다 철저히 반영하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제도가 은행권에 26일부터 도입된다.DSR은 신규 대출을 해줄 때 차주의 연간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마이...
2018-03-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DSR '신용 150%·담보 200%' 초과하면 대출 거절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제도 시범운영에 따라 신용대출은 DSR 150% 초과 시, 담보대출은 DSR 200% 초과 시 대출 승인을 거절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DSR은 신규 대출을 해줄 때 차주...
2018-03-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개인사업자 대출 집중점검…규제 회피 신용대출도 조준
금융당국이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위반 사례, 주택담보대출 규제 회피 목적의 신용대출 취급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2018-03-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서울 집값 조정국면 진입 임박했다” 애널 리포트 눈길
서울 집값이 올 하반기 조정국면에 본격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0일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부동산시장 3대 악재로 △ 부동산 규제 △ 금리 인상 △ 대규모 입주 물량 등을 꼽았다.김 연구원은 “신...
2018-03-2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금감원, 2018년 중소서민금융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2018년 중소서민금융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금감원은 6일 오후2시 금융감독원 2층 강당에서 저축은행, 여신금융회사, 상호금융회사, 대부업자, VAN사와 관련 중앙회, 협회 임직원 등이 참...
2018-03-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내달 26일부터 DSR 도입…은행 대출 때 마이너스통장도 본다
은행권이 오는 3월 26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도입한다. 은행연합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은행의 자율적인 여신심사 체계 구축을 위한 DSR 도입을 골자로 한 '여신심사 선진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2018-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④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형부동산
기준금리 인상, 대출 요건 강화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2018년 무술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형부동산’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8.2 대책을 비롯해 신 DTI와 DSR 등 강력...
2018-02-25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②난타 예고되는 2018 수익형부동산시장 전망
2018년 수익형부동산 투자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대출금리 인상, 분양가 인상, 공급물량 증가, 소비위축, 대출규제 등의 악재들이 겹쳤다. 앞으로 수익형부동산을 투자할 때 자기자본 금액도 커지게 된다. 지난해...
2018-02-22 목요일 | 김민정 기자
[금감원 업무보고] 모바일뱅킹 등 디지털리스크 감시 강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모바일뱅킹, 핀테크 제휴 등 IT 혁신에 따른 상품, 서비스, 영업채널 다변화에 따른 리스크요인 점검을 강화한다.금감원은 2018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금융 안정 및 건전성·경쟁력 제고' 일...
2018-02-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가계대출 5조원 증가…신DTI 시행전 쏠림 영향
지난 1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전문은행 영업 확대, 설 연휴기간 변경, 신 총부채상환비율(DTI) 시행 이전 주택관련 자금수요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금융위원회가 9일 금...
2018-02-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2018 업무계획] 저축은행·여전사도 대출 갚는 능력 꼼꼼히…하반기 가이드라인 도입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에도 하반기부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은행 등에 이어 이들 금융사도 대출 때 소득 요건 등 상환 능력을 깐깐히 보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
2018-01-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공인중개사들 “올해 주택가격 보합세” 전망
공인중개사들이 올해 국내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실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서울 주택매매시장도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보합 의견을 제시했다.17일 한국감정원이 전국 ...
2018-01-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7년 가계대출 90.3조 증가…금리인상기 부담 가중
지난해 전 금융권의 연간 가계대출이 90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은 전년 대비 9조9000억원 줄어 68조7000억원 늘었고, 2금융권은 54조5000억원 줄어 31조5000억원 증가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2018-01-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분기 중소기업·가계대출 심사 더 깐깐해진다
올 1분기 중소기업 및 가계대출은 금융기관 대출심사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대출은 올 3월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도입으로 다소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가계대출은 신(新)총부채상환...
2018-01-0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2018년 한국금융의 과제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해가 시작되었다. IMF는 세계경제성장률이 2016년 3.2%에서 2017년 3.6%로 반등한 데 이어 2018년에도 3.7%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뒤이은...
2018-01-02 화요일 | 편집국
새해 아파트 분양 GS·대우건설이 ‘선봉’
새해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나지만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3만 가구 가끼이 분양 공급 목표를 세워서 가장 많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 지속
부동산 시장,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에도 비슷한 흐름세금리인상 등과 겹쳐 아파트값 상승세는 둔화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에 시장...
2017-12-18 월요일 | 편집국
이주열 총재, 미 금리인상 "국내 특별한 영향 없을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된 이후 "국내에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출근길에 "(이달 미 금리 인상은) 예상했던 것"이라며 "점도...
2017-12-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한은 금융안정] 금리 1%p 오르면 DSR 1.5%p↑…저소득층・다주택자 이자부담 가중
금리가 1%포인트 오를 경우엔 차주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평균 1.5%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부담은 대체로 소득과 신용등급이 낮고, 고위험 대출을 받은 취약차주와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가중...
2017-12-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