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준비부터 신용관리까지…마이데이터 앱으로 돈 불려볼까
오는 8월부터는 은행·보험·카드 등 금융사별로 흩어져 있는 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다. 그간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프라이빗뱅킹...
2021-05-0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은퇴설계] 파이어족, 40대에 은퇴할 거야!
파이어족이라는 말이 심심하지 않게 들린다. 파이어(FIRE)란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퇴직(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진 신조어. 이제 시대가 바뀌어 은퇴를 두려워하지 않고...
2021-04-28 수요일 | 편집국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지주계 보험사 호실적…푸르덴셜·오렌지 두각
금융지주계 보험사인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푸르덴셜생명, KB생명, 하나생명이 1분기 모두 선방했다. 위험률차 손익이 개선되고 주식시장 활황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28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주계...
2021-04-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환 한국FPSB 회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종합재무설계 상담 증가”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지난 1980년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금융권에서만 41년을 종사한 금융 전문가다. 재정경제부 과장, 금융감독위원회 증권감독 과장, 증권감독 국장, 금감위 상임위원,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2021-04-27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외면받던 '테라스·타운하우스' … 코로나19로 '인기'
# 최근 이모씨 가족은 수도권에 위치한 테라스하우스로 이사를 했다.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이씨 가족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일, 공부, 여가생활 즐길 수 있는 주거공간에 대한 ...
2021-04-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 디지털 WM 전략 (4-끝)] 권광석 우리은행장, AI 무장 ‘비대면 WM’ 사활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핀테크와 빅테크가 새로운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 과제가 됐다. 자산관리(WM) 시장에서도 ‘디지털화 경쟁’이 치...
2021-04-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연구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 원리금보장형도 포함해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 시 실적배당형 뿐 아니라 원리금보장형도 포함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정원석 연구위원과 김윤진 연구원은 25일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논의와 고려사항'에서 디폴...
2021-04-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영증권, 퇴직연금 수익률 2분기 연속 1위
신영증권은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1-04-2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 '수수료 전액 면제' 다이렉트 IRP 출시…연금 영업 새 판 짜기
삼성증권이 국내 최초로 수수료 없는 '다이렉트 IRP(개인형퇴직연금)' 출시로 연금 영업 판 뒤집기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IRP 계좌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삼성증권 다이렉트IRP'를 19일 출시한다고 밝...
2021-04-1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 두고 보험 반발
금융투자업계에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노후자금을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펀드에 자동으로 투자하는건 위험한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장 선...
2021-04-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교보생명 풋옵션 법정공방 본격화 外
교보생명과 어피너티컨소시엄 간 풋옵션 법적공방이 본격화됐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어피너티컨소시엄 중 법원이 어디에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검...
2021-04-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3조 돌파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Miraeasset Variable Portfolio)’가 3조를 돌파했다.미래에셋생명은 6일 기준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변액보험 전체 자산규...
2021-04-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뉴 셀트리온’ 출범, 2030년 글로벌 종합제약사 톱10 노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은퇴하고, 두 아들이 사내이사에 오르면서, 뉴 셀트리온이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서정진 회장은 최근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주주총회에서 공식 은퇴했다. 같은 날...
2021-04-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은퇴설계] 퇴직연금으로 리츠 투자, 매력적이야!
많은 이들이 노후 소득에 보탬이 될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창출해주는 부동산 소유를 꿈꾼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임대료가 발생하는 입지 좋은 부동산은 구하기도 어렵고, 대규모 자금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다. 그렇...
2021-03-31 수요일 | 편집국
IBK자산운용, '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 출시
IBK자산운용은 저렴한 보수로 장기 자산 배분 전략에 유리한 ‘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는 전세계 주식, 채권 및 대체자산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2021-03-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자산신탁, 리츠 AMC 겸영인가 취득…종합부동산금융사 발판 마련
우리자산신탁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Asset Management Company) 겸영인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
2021-03-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으로 금융소비자 보호하는 한국FPSB
자신의 소득의 범위를 고려해 소비와 저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은퇴 후 노후 생활까지 생애주기별 재무 관련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자금 준비 등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재무설계는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설계...
2021-03-2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서정진 회장 물러난 셀트리온, 2세 경영 시작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은퇴하고, 두 아들이 사내이사에 오르면서 셀트리온의 2세 경영이 시작됐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이번...
2021-03-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파워 조사 2년 연속 8개 부문 1위 수상
신한금융그룹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2년 연속 8개 부문에서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친...
2021-03-24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인기 절정
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저금리 시대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각광받으면...
2021-03-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자산운용 특집] 미래·삼성·KB·한국, TDF(타깃데이트펀드) 운용 새 먹거리 군침
국내 자산운용업계가 타깃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 TDF)를 새 먹거리로 보고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산배분곡선 따라 ‘연착륙’ 추구 21일 금융투자협회 TDF 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2020년 말...
2021-03-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운용 특집] 미래에셋자산운용, 다양한 우량자산 분산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는 다양한 수익전략에 분산투자한다.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주기적으로 조절하며, 전 세계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으로 높은 ...
2021-03-2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자산운용 특집] 삼성자산운용, 연금 패러다임 선도자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한국형 TDF’는 지난 2016년 4월 출시됐다. 타깃데이트펀드(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설정하고 은퇴 이후 노년기까지 펀드가 자동으로 최적의 자산배분을 해주는 연금 특화 상품이다. 미국...
2021-03-2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