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분양, 중소형 가구 많은 아파트 노려볼까
월간 단위 분양물량이 역대급이라는 11월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가구 비중이 높은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면서 전용면적 85㎡이하 일반 분양...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대책에도 식지 않는 청약 열기…고덕·송도·사가정, 최고 경쟁률 182 대 1
6.19대책부터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에 이르는 총 4번의 부동산 대책도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는 식히지 못했다. 지난 1~2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 주요 단지들이 최고 1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
2017-11-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10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3일 오전 10시 0분기준 코스피(2,549.05p, +2.69p, +0.11%)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1...
2017-11-03 금요일 | 파봇
[3분기 건설사 실적] 대림사업, 주택·해외 호조
올해 3분기 1973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한 대림산업에 대해 증권업계는 “안정적인 주택사업과 업계 최고 해외 원가율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2일 대림산업은 3분기 매출 3조4272억원, 영업이익 1973...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1973억원…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
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 1973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한 수치다.2일 대림산업은 3분기 매출 3조4272억원, 영업이익 1973억원, 당기순익 2959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송도SK뷰센트럴’, 최고 청약 경쟁률 182 대 1 기록
고덕아르테온과 함께 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했던 SK건설 ‘송도SK뷰센트럴’이 최고 청약 경쟁률 182 대 1을 기록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실시한 송도SK뷰센트럴은 전 평형이 1순위 마...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내년 건설사 신규 채용 규모는?
지난달 31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건설사 CEO들이 내년도 신규 채용 확대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면서 해당 사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올해와 유사한...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분양대전] 고덕아르테온 등 1일 1순위 청약 15곳, 7644가구
1만8484가구가 공급되는 11월, 첫 번째 분양 대전의 날이 밝았다. 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곳은 15곳, 일반 분양은 7644가구다. ◇ 고덕아르테온, 녹번역e편한세상, 송도SK뷰센트럴 1순위 청약1일 가장 주목받는 ...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송도SK뷰센트럴, 실수요자 관심 몰릴까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송도SK뷰센트럴이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일을 실시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 단지로 짓는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 2...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CEO들 “내년 신규 채용 40~50명 실시, 확대 어려워”
31일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건설사 CEO들이 내년에도 건설업계 어려움이 이어짐에 따라 신규 채용 확대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치훈·정수현·강영국·임병용·조기행 "이사회 절차를 통해 사회공헌기금 내겠다"
31일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참석한 건설사 CEO들이 "향후 이사회를 개최해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겠다"고 답했다.이날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강영...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31일 국토부 종합 국정감사, 건설업계 쟁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토부 종합 국정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건설업계 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 업계 현안에 대해서 어떤 답변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서가 발송된 건설업계 CEO는 최...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강남 입성’에 안간힘
강남 입성을 향해 바삐 뛰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열매를 거머쥘지 관심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2월 17일 재건축 시공사를 선정하는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에 도전장을 냈다.◇ “조합원 요...
2017-10-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1주 청약일정] 고덕아르테온 등 31곳, 1만8404가구
11월 첫째주 청약물량은 약 1400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고덕아르테온' 등 31곳, 1만8404가구다. 특히 다음달 1일과 2일에 주목 받는 단지들의 1순위 청약이 몰려 있다. 다음달 1일에는 고덕아르테온, 녹번역e편한세상...
2017-10-2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고덕아르테온, 컨소시엄 흥행 이을까
현대건설과 대림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고덕아르테온'이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을 시작했다. 올해 4분기 컨소시엄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도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현대건설 컨소시...
2017-10-28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 "시공사 선정일 12월 23일로 연기"
올 4분기 강남 재건축 시장 최대 관심 단지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의 시공사 선정일이 당초 보다 6일 연기됐다.26일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일을 당초 12월 17일 보다 6일 늦춘 2...
2017-10-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11~12월 7천가구 공급…10대 건설사 중 1위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12월 상위 10개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분양한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9곳, 69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11월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단지는 영...
2017-10-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고덕아르테온, 평당 분양가 2346만원 책정…실수요자 몰릴까
오는 27일 상일동역 4번 출구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 단지 '고덕아르테온'의 평당 평균 분양가가 예상 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이 단지는 이르면 내...
2017-10-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가계부채종합대책] 신DTI 적용…깊어지는 건설사 고민
내년부터 1월부터 신DTI(총부채상환비율) 적용 등이 포함된 가계부책 종합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한 건설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존 보다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져 '시공사 중도금 대출보증' 등의...
2017-10-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2월 시공사 선정 '반포 3주구'…건설사들 관심 몰려
또 다른 반포 대전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이 본격 개막했다. 다음달 시공사 입찰이 마감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이 단지를 눈여겨 보고 있다.지난달 27일 서초구로부터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2017-10-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4분기 분양시장 ‘컨소시엄 아파트’ 주목…3개월간 4만4천여가구 분양 예정
올해 4분기 분양시장에서는 2개 이상 건설사가 시공한 ‘컨소시엄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 4만4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내 분양이 예정된 컨소시엄 아파...
2017-10-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공정거래 협약식' 개최
대림산업은 1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30곳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와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
2017-10-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재 천국 오명 언제까지] 여수산단, 해마다 ‘펑’…정부·기업 ‘나몰라라’
매년 수많은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 OECD 가입국 가운데 대한민국은 산업재해 사망률은 1위에 이름을 올려 ‘근로자의 무덤’이라는 불명예를 안겼다. 상황이 이렇지만 정부와 대기업은 사건을 덮...
2017-10-17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