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2월 시공사 선정 '반포 3주구'…건설사들 관심 몰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3 15:00

11월 25일 시공사 입찰 마감, 12월 17일 시공사 선정
현대산업·현대·대림·대우·GS·롯데·두산 등 건설사 관심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또 다른 반포 대전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이 본격 개막했다. 다음달 시공사 입찰이 마감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이 단지를 눈여겨 보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초구로부터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반포 3주구는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2㎡ 단일평형 1490가구를 지상 최고 35층, 2091가구로 재건축한다. 다음달 25일에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하고 오는 12월 17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에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반포 3주구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한양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반포 3주구 수주전 참여를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현대산업개발이 유일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반포 3주구 옆동네인 반포 주공 1단지 1·2·3주구(이하 반포 1단지) 수주전때부터 이 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준비해왔다”며 “공사비만 2조6000억원이 넘는 반포 1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곳이었지만, 반포 3주구도 유망한 재건축 사업장”이라고 말했다.

자료=현대산업개발.

자료=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이 단지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는 ‘강남 랜드마크’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수주한 서울지역 재건축 사업장도 없다. 반포 3주구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통해 '강남 랜드마크' 확보와 서울지역 재건축 사업장 수주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산업개발 외에도 현대건설 등이 이 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입찰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반포 3주구 현장설명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는 만큼 자체적인 분석을 통해 입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직 입찰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반포 3주구는 올해 남은 몇 안되는 강남 랜드마크 지역”이라며 “반포 1단지 재건축 시공사가 결정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한 많은 건설사들이 이 단지 재건축 시공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람코, 여주 물류센터 공실 해소…10개월 만에 임대율 100% 코람코자산운용이 공실률이 높았던 경기 여주 물류센터의 임대율을 10개월 만에 100%로 끌어올렸다. 저온창고를 상온으로 전환하고 신규 임차인을 유치해 자산 운영을 정상화했다.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매입한 ‘로지스포인트 여주’가 임대율 100%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 당시 약 45%였던 임대율을 저온시설 전환과 신규 임차인 유치로 끌어올렸다. 임대 안정화에 따라 자산가치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로지스포인트 여주는 2023년 준공된 연면적 약 13만1000㎡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다.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조성됐으며,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약 2㎞ 떨어져 있다. 여주·이천 물류 클러스터에 자리 잡았고, 약 600 2 부동산원, 외국인 투기·시세왜곡 집중 점검…주간 통계도 손본다 [2026 국감] 한국부동산원이 외국인 투기와 시세왜곡 의심거래를 집중 점검하고, 주간 아파트값 통계의 정확성 개선에 나선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통계 고도화와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 조정도 추진한다.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시장 관리 강화와 통계 정확성 제고, 정비사업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이 원장은 “부동산 시장과 거래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투기와 불공정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외국인 투기와 시세왜곡 의심거래 등을 집중 점검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공시가격과 부동산 통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빅데이터와 3 여름 건너뛴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재개…실적 반등할까 지난 5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여름 e-프리퀀시 행사를 중단했던 스타벅스가 겨울 e-프리퀀시를 재개한다. 핵심 마케팅 행사 중단 등의 여파로 지난 2분기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커피 브랜드 결제추정액 1위를 탈환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말 최대 마케팅 행사인 겨울 e-프리퀀시까지 재개하면서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15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 겨울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지난 5월 마케팅 논란이 발생한 지 5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e-프리퀀시다. 스타벅스는 지난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 행사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