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여의도 한양’,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깃발의 주인공은?
여의도 재건축 1호인 한양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절차를 시작했다. 이를 두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과 포...
2023-09-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고준석 고부자 대표 “서울에도 3억원대 유망 아파트 있다”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고준석 고부자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턴어라운드 기회를 잡아라’에서 ‘시장경제 원리로 바라 본 부동산 시장 전...
2023-09-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한토지신탁-포스코에이앤씨, 정비사업 협력에 ‘맞손’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박종철)이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동근)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개발, 재건축...
2023-09-2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여의도 한양아파트 소유주, 동일평형 입주시 100% 환급"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소유주에게 분양수익을 높여 동일평형 입주 시 100% 환급받는 최고의 개발이익을 선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분양수익을 높이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여의도 최초의 '...
2023-09-2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고준석 고부자 대표, 10년 후 부자되는 방법 공개…내집 마련 할 지역은?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목돈으로 아무 곳이나 집을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어디를 사느냐에 따라 미래 부동산 자산가치는 크게 뒤바뀐다.” 고준석 고부자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투...
2023-09-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 “3억으로도 서울에 내 집 마련 가능”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3억원이면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단지들이 있습니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고부자) 대표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대...
2023-09-1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고준석 고부자 대표 “자금계획 있다면 내 집 마련 나서야 할 때”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고부자) 대표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대전환 시대 투자전략’에서 패널발표를 진행한다...
2023-09-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도시정비 격전…서울 ‘알짜’ 재건축 어디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에 몸을 사렸던 건설사들이 하반기에는 서울 알짜 정비사업지를 놓고 수주 격전을 벌일 전망이다.대표적인 격전지로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송파구 가락프라...
2023-09-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단지명 ‘푸르지오 플로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
2023-09-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울 집값 상승은 시장논리”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더는 올리기 부담스러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가 내려간다면 거래량이 살아나면서 가격은 다시 반등할 수 있고, 실제로 가격은 올라가고 있다”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고부자) 대표는 ...
2023-09-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박강수 구청장 “올바른 부동산거래 확입해야”
마포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450여 명의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해 마포구청 대강당을 뜨거...
2023-09-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단독] 북아현2구역조합 "삼성·DL이앤씨 컨소와 오는 23일 계약해지"
공사비를 둘러싼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00가구 대단지의 북아현 2구역이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면서 시공사 계약 해지가 코앞까지 다가온 모양새다. 8일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
2023-09-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동진시장, 연남동 랜드마크로 재탄생…지하3층~지상8층 시설로 탈바꿈
연남동 동진시장은 청년층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경의선 숲길과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문화․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이 높으나 지어진 지 52년이 지나, 건물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의 안전 취약과 미관 저해 문제가...
2023-09-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코이앤씨, 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 10월 분양 예정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
2023-09-0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목동6단지 재건축 신통기획 확정…50층 내외·2200여가구로 탈바꿈
서울시가 목동6단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1980년대 조성된 목동 14개 아파트단지 중 첫 번째로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다. 목동택지개발지구 ...
2023-08-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고 가치 도시로 동작구 도약 중”
“자치구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모델이 자리를 잡았다. 1년 차의 성과를 동력 삼아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반드시 만들겠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계획을 정비...
2023-08-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재개발·재건축 성과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도록 ‘동작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했다.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 동작구가 서울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변모한다. 노량진과 흑석동, ...
2023-08-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시평 1위' 삼성물산의 주택사업 적극 진출 선언, 긴장감 도는 건설업계
정부와 서울시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서울 내 주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지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그간 주택사업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삼성물산이 주택사업에서 적극적인 움직임...
2023-08-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토신·한자신, 강남 서초구에 신탁방식 재건축 깃발 꽂았다
여의도·목동에 이어 강남에서도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선택한 단지가 등장했다. 서울시 서초구 삼풍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8월 16일 한국토지신탁‧한국자산신탁 컨소시엄과 신탁방식...
2023-08-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상가’ 재건축사업 시행자 선정
코람코자산신탁은 23일 서울 반포 소재 아파트상가 재건축을 수주하며 정비사업 대상을 아파트에서 근린생활시설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단지 내 상가가 신탁사에 의해 재건축되는 첫 번째 사례다. 코람코...
2023-08-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마포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마포구가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에 대해 알고 싶어도 복잡한 절차와 생소한 단어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구민을 위해 나섰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
2023-08-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전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
2023-08-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