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업계 최초 소방관 보험으로 사회(S) 챙기고 환경(E) 고려하는 ESG 경영 강화 선언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17일 업계 최초 소방관 보험서비스 출시 소식을 알리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데 이어 환경(E) 분야까지 아우르는 ‘ESG 경영’ 강화를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ESG 경영은 재무성과 외에 환경(E...
2020-11-3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하나카드, 2000억 규모 ESG 채권 발행
하나카드가 2000억 규모 ESG 채권을 발행한다.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가치 경영 강화에 발맞춰 중소–영세 가맹점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00억원 규모 ESG 채권을 27일 발행했다고 3...
2020-11-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SG경영 ④ LG] 구광모 회장, 친환경 배터리·디지털로 ESG 경영철학 구현
구광모 LG 회장이 배터리·디지털 신기술에 집중 투자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구 회장의 ESG 경영철학이다.구 회장은 올해 9월...
2020-11-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이리, 저리 치이고”…지방은행 수난시대
지역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지방은행들의 입지가 위태롭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불황과 초저금리 시대 개막, 빅테크의 공습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지방은행의 실적 하락이 이뤄지고 있다.부산은행...
2020-11-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기업금융 전문 신한·산은·IBK캐피탈 3분기 실적 고공행진
기업금융 전문 캐피탈사로 분류되는 신한캐피탈, 산은캐피탈, IBK캐피탈 3분기 실적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부실이 사실상 제로고 투자금융 부분에서 수익이 대폭 오르며 이익을 견인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2020-11-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 ESG 투자에 적극적 행보
국내 연기금과 국부펀드에서 책임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투자자산 선택과 운용 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종합 고려하는 것인데, 재무적 평가로 부족한 투자 위험을 낮추고 실질 수익률 제고까지 이...
2020-11-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 ‘ESG 경영’ 선봉장 김준, 수익성 개선 등 ‘C-쇼크’ 활로 찾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봉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사진)이 ‘C-쇼크’ 활로를 찾은 모습이다. 올해 초 최악이었던 SK이노베이션 수익성이 6개월 만에 대폭 개선됐고, 코...
2020-11-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G 2021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이방수·손보익 사장 승진
㈜LG와 실리콘웍스, 지투알, LG공익재단 등 4개사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방수 사장은 ㈜LG CSR 팀장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 왔다고 LG측...
2020-11-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이방수 ㈜LG CSR팀장 사장
LG는 2021년 임원 인사를 통해 이방수 LG CSR 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6일 밝혔다. 1958년생인 이 사장은 지난 1984년 금성사에 입사했다. 이후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센터장을 거치며 탁월한 소통 능력을...
2020-11-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이노, 환경 분야 소셜 벤처 지원 등 ESG경영 강화 나서
SK이노베이션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공동으로 실시한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그룹, 정기 인사 임박…최태원 강조 ‘ESG’ 확대에 방점
12월 초로 예정된 SK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경영진은 유임 가능성이 커 보인다. 26일 재계에...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만금이 ESG의 도약대가 되기 바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 벤처 청년 창업가들과 장시간의 격의없는 만남을 이어갔다.2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로...
2020-11-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충남 아산에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
SK건설은 지난 24일 아산시, 완성개발과 함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 친환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 오...
2020-11-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투협 채권포럼 개최…"2021년 경기반등으로 금리상승"
코로나19 사태와 바이든 시대 도래 가운데 2021년 글로벌 채권시장은 전반적으로 금리 상승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24일 금융투자협회가 웹세미나로 개최한 채권포...
2020-11-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美회사채 스프레드 축소 전망...국내보다 금리 메리트 큰 미국 장기채 비중 높여야 - DB금투
DB금융투자는 24일 "미국 회사채 스프레드는 경기반등과 완화적 통화정책에 힘입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승우 연구원은 '2021년 글로벌 크레딧 채권 전망'에서 "코로나가 몰고온 초저금리는 역설적이게도 해...
2020-11-24 화요일 | 장태민
우리금융, 난치병 소아환자 치료 후원금·헌혈증 기부
우리금융그룹이 난치병 소아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후원금 2억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매를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
2020-11-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오비맥주, 태양광에너지로 맥주 생산 시동
오비맥주는 23일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청주, 이천의 3개 맥주 ...
2020-11-2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SKT,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ICT 기반 기부 문화 확산' 업무 협약 체결
SK텔레콤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최신 ICT 기반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지난 3월부터 공동 개발해 온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신개념 기부 프로...
2020-11-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SK VIEW AI Home Service 개발…딥러닝 서버 결합 스마트홈 기술
SK건설이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다산지앤지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 VIEW AI Home Service(SKAI, 이하 스카이)를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스카이는 재실감지·자동제어·음성인식 기...
2020-11-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카드, 15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롯데카드가 1500억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한다.롯데카드는 23일 영세·중소 가맹점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소셜 본드(Social Bond)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 본드는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일...
2020-11-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변동성 커질수록 주목받는 EMP 펀드 열풍
최근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급등락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변동장세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용...
2020-11-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자산운용, 4가지 메가트렌드 투자하는 ’한화글로벌메가트렌드EMP’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0월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메가트렌드에 투자하는 ‘한화글로벌메가트렌드EMP’를 출시했다. 저금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사회 구조적 변화는 기술발전을 가속화...
2020-11-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