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AI 위성 실증 나선다…우주 기술 자립 가속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국산 반도체를 활용해 독자적인 위성 진단 기술 확보에 나선다. KAI(대표이사 김종출)는 스페이스린텍과 지난 20일 '큐브위성 AI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
2026-03-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시연기] ‘원작 고증과 게임성 다 챙겼다’ 넷마블 ‘왕좌의 게임’
“IP 가공은 역시 넷마블” 지난 20일 구로 넷마블 지타워에서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를 시연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넷마블은 그동안 유명 IP(지적재산권)을 가공해 다양한 명작을 만...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제주항공, B737-8 10호기 도입 완료…기단 세대교체 박차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 차세대 항공기 B737-8 10호기를 구매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 계획한 7대 B737-8 항공기 중 두 번째 항공...
2026-03-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코스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원전·정비 수주 기대에 '과열 질주'
코스피 상승률 1위에 오른 대우건설을 두고 시장의 해석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원전 수주 기대와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맞물리며 주가가 단기간 폭등했지만, ‘기대 선반영’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빠...
2026-03-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금호석화 ‘분쟁의 불씨’ 자사주...20년 만에 주주 시험대 [자사주 리포트]
금호석유화학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권한을 주주총회 승인 사항으로 명문화하는 정관 변경에 나선다. 상법 개정안에 따라 ‘자사주 원칙 소각’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2001년 합병 이...
2026-03-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D현대, '용접 휴머노이드 로봇' 본격 실증 나선다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가 용접용 휴머노이드 실증과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HD현대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로보틱스, 미국 페르소나 A...
2026-03-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셀트리온, 20대 근로자 추락사…"수습 및 재발 방지 총력"
셀트리온이 송도 캠퍼스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에 대해 "수습 및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23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송도캠퍼스 내 작업 중 발생한 안타까운...
2026-03-2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데스크칼럼] 충정로1구역 조합원은 왜 SH공사 앞에서 시위를 했나
공공재개발은 ‘속도’ 못지않게 ‘신뢰’를 전제로 한다. 민간 정비사업에서 반복돼 온 불투명성과 갈등을 줄이기 위해 공공이 개입하고, 그 대신 절차와 기준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구조다.그렇다면 질문은 ...
2026-03-2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LG화학 통풍 신약, 중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가 통풍 신약 후보물질 '티굴릭소스타트'의 중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이노벤트는 이번 임상에서 통풍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기존 요산강...
2026-03-2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진제약, 스페셜티케어 신임 지부장에 '서영현 이사' 영입
삼진제약이 17여년간 글로벌 제약사에서 혈액암, 고형암, 희귀질환 등 상급종합병원 스페셜티 케어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역량을 다져온 서영현 이사를 새롭게 출범한 스페셜티케어(SC) 신임 지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026-03-2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BTS 컴백, 이렇게도 즐긴다' 드림에이지, 하이브 게임 사업 이유
하이브 게임 계열사 드림에이지가 방탄소년단(이하 BTS) 완전체 활동 재개에 발맞춰 ‘인더섬 with BTS(이하 인더섬)’ 대규모 업데이트로 글로벌 팬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인더섬은 BTS IP 기반 퍼즐 게임...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1시간 내 장보기 서비스” 컬리, 컬리나우 서초점 오픈
컬리는 ‘컬리나우 서초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컬리는 이날부터 서초동·방배동·반포동·잠원동 권역 대상으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실...
2026-03-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HD건설기계, '탄소 발자국' 지침 개정 주도…"K-표준 만든다"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장비 출력과 연비를 넘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이 브랜드 선택 핵심...
2026-03-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수상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Asia Design Prize 2026)’에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단지 내 ‘파크오아시스’가 ‘디자인 오브 더 이어(Design of the Year)’로 선정됐고, 광명 센트럴 아이파...
2026-03-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카카오 ‘AI 돛’ 올린다…4대 과기원과 지역 AI 인재・기업 육성
카카오(의장 정신아)가 4대 과학기술원과 함께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500억원 규모 AI 육성 기금을 기반으로 지역 AI 인재와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
2026-03-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미래에셋, 코빗 이사회 합류…FIU 임원 변경 신고 수리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이사회에 합류한다.23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이사회 합류를 위한 임원 변경 신고 수...
2026-03-2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美 조기유학의 민낯] ④ 유일한 탈출구 '학비 환불보험'
[편집자주] 매년 수 많은 학생들이 부푼 꿈을 안고 미국 유학을 떠난다. 보딩스쿨의 캠퍼스, 토론식 수업, 아이비리그로 이어지는 탄탄한 입시 경로. 학부모들은 앞으로 열려질 모든 가능성에 수천만 원, 때로는 억 ...
2026-03-23 월요일 | 이창선 기자
국민연금, 대신증권 ‘전방위 제동’
국민연금이 대신증권 정기 주총을 앞두고 이사 선임을 비롯해 보수 한도, 자사주 처분 계획까지 주요 안건 전반에 걸쳐 반대 의사를 밝히며 ‘전방위 제동’에 나섰다. 특정 인사에 대한 찬반을 넘어 보수 체계와 자...
2026-03-23 월요일 | 김희일 기자
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구독자 50만명 돌파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오케롯캐’는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과 ‘르엘’을 중심으로 주거·부동산 정보뿐 ...
2026-03-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물산, ‘대치쌍용1차’ 설계안 공개…대치동 재건축 사업 방향 제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3일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설계안을 제시했다.대치쌍용1차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66번지 일대 기존 15층·5개동·630가구를 최고 49층·6개동·999가구로 탈바꿈하는 사...
2026-03-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SK시그넷, 400kW 일체형 초급속 충전기로 글로벌 공략
SK시그넷이 전력효율과 설치 면적을 줄인 400kW 일체형(All-In-One)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고밀도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 이하 SiC) 기반 파워 모듈과 고효율 전...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IP 홀더’ 컴투스, ‘애니메 재팬 2026’ 참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애니메 재팬(Anime Japan) 2026’ 개막을 앞두고 단독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애니메 재팬은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는 종합 애...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