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위원장 "개인투자자 위한 저변 확대·제도 개선 지속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4일 오전 9시 40분부터 KRX 서울사옥 신관 로비에서 열린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장 불안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와 함께 ...
2021-01-0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비전2030' 발표 "유통·패션·리빙 매출 40조 시대 연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전2030'을 발표하고 오는 2030년엔 매출 4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등 3대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맞춤형 성장 전...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최신원·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업모델 혁신 통한 '행복 스토리' 만들 것"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BM(비즈니스모델)혁신을 통해 고객과 구성원의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SK네트웍스는 2명의 대표이사 이름으로 된 신년사를 직원들에게 이메...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취임…“고객 중심·디지털·ESG 경영”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근원적 부문에 대한 혁신을 통해 농협은행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금융 플랫폼...
2021-01-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 "주주가치 제고에 역량 집중"
최석종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4일 2021년 신년사에서 "주주가치 제고라는 기업의 본분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TB투자증권은 지난해 18년만에 보통주 배당을 실시했다. 최석종 사장은 "지난 성...
2021-0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2021년 전략방향 딥택트(DEEP-tact) 설정"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2021년 전략방향으로 딥택트(DEEP-tact)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임영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딥(DEEP) 전략’ 성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
2021-0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미래 성장 동력 적극 육성”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종식 이후 한국 경제의 새 도약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신관 로비에서 열린 ‘...
2021-01-0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 다해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가장 한화다운 길’을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향후 2~3년을 잘 돌파하자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오늘(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앞으로 2~3년은 산업 전반의 지형이 변화하는 불확실성...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 전환 서둘러야…디지털 최적화 제도·문화 구축”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4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경험과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디지털 전환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함께하는 성장 등을 강조했다.진옥동 행장은 “금융산업...
2021-01-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년사]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ESG 경영 통해 새로운 성장 모색"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사진)이 올해 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김 사장은 오늘(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ESG 경영은 이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회사의 존망을 ...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 부문 확대…동남아 입지 강화 분기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내에 아직 비어있는 비은행 부문에 대해 다방면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모색해 그룹 성장을 위한 동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2021-01-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ABL생명, 환오픈형 등 변액보험 펀드 3종 출시
ABL생명은 안정적인 변액보험 수익률 추구를 위해 미국주식인덱스(환오픈형), 글로벌착한기업ESG, 탑픽스 등 3종의 신규 펀드를 출시, 자사 변액보험에 탑재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펀드 3종은 최...
2021-01-0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KB자산운용, 이현승 단독대표 체제 전환 후 첫 조직개편…연금·ETF·AI 중점
KB자산운용이 이현승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적으로 기존 조직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본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일부 조직 통합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기존 ...
2021-0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취임…“위기대응·수익센터 미션 수행해야”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농협금융은 금융회사로서의 생존과 농협의 수익센터 역할이라는 두 가지 미션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손 회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지주사...
2021-01-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언택트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연임에 성공한 신한카드 대표가 2021년에도 디지털 기반 금융소비자 보호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화로 소비자 보호에 나서온 만큼 올해 고객 경영에서도 ‘초격차’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2021-0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신한캐피탈, 기업금융 준법경영 선도
신한캐피탈이 기업금융 부문에서도 준법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준법감시인이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CCO(Chief Cunsumer Officer)를 겸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대비해 보호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GIB...
2021-0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나석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장] “고수익 원하면 리스크도 함께 부담해야”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는 금융지식, 업무 노하우 축적과 더불어 직업윤리 함양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나석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사진)은 2021년 신축년 새해 한국금융신문과 인...
2021-0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氣 UP 2021 - SK그룹] 최태원, “2021년은 ESG경영 가다듬고 체계화하는 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재계의 대표적인 ‘ESG경영’ 주창자다. 재계의 젊은 총수 가운데 최 회장만큼 ESG경영을 목소리 높여 강조하는 이도 드물다.최 회장은 2020년이 ESG경영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ESG경영을 더욱...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은행, ISO 14001 환경경영 국제표준인증 획득
NH농협은행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 14001은 기업이 환경경영을 주된 사업방침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개선하고 있는지...
2021-01-03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나재철 금투협회장 "혁신성장 위한 자본시장 자금공급 기능 강화할 것"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2021년 자본시장이 혁신성장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재철 협회장은 2021년 신축년 신년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금융투자업계가 재도약하고 자본...
2021-01-0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숫자로 보는 신년사-SK그룹] ESG 대표주자 최태원, ‘행복·사회’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사회’와 ‘행복’이다. 가장 많이 강조된 두 단어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오늘(1일)...
2021-01-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전문성 있는 ‘강한 수은’ 소통하는 ‘열린 수은’으로 변해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 수은에게는 어려울수록 강해지는 ‘도전과 극복의 유전자’가 있다”며, “우직한 소의 뚝심과 성실함으로 뚜벅뚜벅 힘 모아 열정을 갖고 함께 추진해 나갑시다”...
2021-01-0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