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DJSI월드지수 9년 연속 선정
미래에셋대우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는 글로벌 상장기업 중 유동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2020-11-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첫해 균형성장 성적 ‘우수’
현대차증권이 최병철 대표이사 사장 취임 첫 해 사업다각화에서 순항하고 있다. 최 사장은 IB(투자금융)와 리테일 부문 양날개 성장을 이끌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로 장기적 체질 개선에도 힘을 싣고 있...
2020-11-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SG경영 ② SK] 최태원, 기업성공의 새 규칙 ‘ESG 스토리’ 쓴다
“기업경영의 새로운 원칙이 필요한 시점이다.”최태원 SK 회장은 눈에 보이는 매출이나 영업이익 같은 경제적 가치만 강조해서는 투자자를 설득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최 회장이 SK 최고경영자(CEO)들에게 ...
2020-11-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거래소, 16일부터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 발표
한국거래소는 오는 16일부터 그린 뉴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지수사업자인 S&P DJI와 공동으로 'KRX/S&P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그린뉴딜지수는 동일 산업군 내에...
2020-11-15 일요일 | 홍승빈 기자
SK건설,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신사업 개발 MOU체결
SK건설이 친환경사업을 본격 영위하며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2020-11-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한화생명, 누적 순익 2412억원…전년比 56% ↑
한화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에도 기타 보장성(장기인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손해율을 개선하고, 주...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오렌지라이프,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교육 실시
오렌지라이프와 오렌지희망재단은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초등학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환경교육'과 ‘오렌지환경캠프’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금융 경영진 내년 사업 전략 워크숍…ESG·디지털·글로벌 등 집중 논의
하나금융그룹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해 경영의 핵심 이슈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글로벌, 한국판 뉴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논의한다. 하나...
2020-11-1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 관계사, '탈석탄 금융' 선언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 관계사들이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위기의 선제 대응을 위한 ‘탈석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히며, 실질적인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 2018년...
2020-11-12 목요일 | 오승혁 기자
SK건설,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 개최 …친환경·신에너지 기술 분야 공모
SK건설이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열고 총 10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건설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기술 ...
2020-11-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카드, 히어로프로젝트 연계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 선봬
신한카드가 히어로프로젝트 연계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선보였다.신한카드는 지역 상생 '히어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시에서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히어로 프로젝트'는 공...
2020-11-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캐피탈, 3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하나캐피탈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채권은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시설 투자, 중소기업...
2020-11-10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 KCGS “KB금융 우리사주 추천 이사 반대”
오는 20일 열리는 KB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잇달아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
2020-11-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연금, 2022년까지 운용자산 절반에 ESG 책임투자 적용
국민연금공단이 오는 2022년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기준을 적용하는 자산군 규모를 전체의 5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9일 세계경제연구원과 KB금융그룹이 서울 소공동 웨...
2020-11-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 ESG 중심의 EU 채권 본격 발행...바이든 승리 속 연준도 그린본드 등 매입 대상 포함 가능성 - KB證
KB증권은 9일 "내년엔 ESG를 중심으로 한 EU 채권 발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재균 연구원은 "2021년부터 유로존 내 안전자산인 독일의 대체재 및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는 EU 채권이 본격적으로 발행...
2020-11-09 월요일 | 장태민
반기문 "미국 파리기후협약 돌아올 것 고무적…바이든 당선 긍정적"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9일 "미국이 파리기후변화협약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는 것을 고무적으로 바라본다"고 말했다. 반기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
2020-11-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SG경영 ① 삼성전자] 이재용, ‘동행’비전 앞장 ESG 투자 확대 본격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철학인 ‘동행’ 비전을 기치로 내걸고 ESG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들도 기업...
2020-11-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4000억 달러 규모 갖춘 대형 국부펀드로 도약”
“새로운 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부펀드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자산가치를 증대 시켜 나간다는 KIC의 목표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궁극적으로는 최고의 투자역량을 가진 세계 일류 투자기관으로 거듭나...
2020-11-0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SG 투자에 집중하는 최희남 사장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비재무적 투자요인을 고려하는 책임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국부펀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KIC는 실제로 ESG ...
2020-11-0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은행, LS일렉트릭과 그린뉴딜 사업 추진…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확대
신한은행이 LS일렉트릭과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향후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금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서...
2020-11-0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비자와 함께 ESG 사업 추진…공동 사회공헌활동
신한카드가 비자와 함께 ESG 사업을 추진한다.신한카드는 Visa Korea(이하 비자코리아)와 함께 업계 최초로 ‘글로벌 CSR 펀딩’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국내 카드사 최초 4...
2020-11-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박성현 신한금융 상무, UNEP FI GSC 아태 뱅킹 대표 선정
신한금융그룹은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글로벌운영위원회(GSC) 아시아-태평양 뱅킹 부문 대표에 그룹 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부문 최고책임자(CSO)인 박성현 상무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UNE...
2020-11-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연구원 “빅테크와 디지털 채널 선점 경쟁…개방형 플랫폼 구축 필요”
금융연구원이 “핀테크와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입으로 은행산업 내 디지털 채널의 선점을 위한 경쟁이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수적인 경영기조 속에서도 플랫폼 개방성을 제고하고, 옴니채널 전...
2020-11-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