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發 석화 구조조정…중동發 ‘나프타 대란ʼ으로 가속도 [석유화학, 판이 바뀐다]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중동 사태라는 돌발 변수를 맞았다. 4년 연속 적자에 빠진 롯데케미칼이 경쟁사들과 손을 잡고 통합 법인을 설립하며 재편의 물꼬를 튼 가운데, 평행선을 달렸던 LG화...
2026-04-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세븐일레븐, 점포 1만 개 초반 ‘뚝ʼ…위기 속 ‘첫 외부 수장ʼ
미니스톱 인수 이후 체질 개선에 나선 세븐일레븐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점포 감소와 수익성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부 수장을 영입하는 강수를 두면서다. 롯데가 정기 임원인사 체제...
2026-04-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95년생 이사가 온다…세대교체 나서는 동국제약
동국제약 오너 3세 권병훈 실장이 이사(대우)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권병훈 이사는 1995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사에 올랐다. 승계와 맞물리며 동국제약이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만 3...
2026-04-0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 CEO만 21년 ‘현직 최장ʼ…제일약품 ‘1조 클럽ʼ 이끈다
21년 동안 한 회사에서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지킨 사람이 있다. 바로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다.그는 제약업계 현직 최장수 CEO로, 최근 대표 연임에 성공하며 장기 집권 기록 경신에 관심이 쏠린다.글로벌 기업 거...
2026-04-0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제일약품 성석제, 수익성 제고 ‘급선무’…지배구조 개선 과제도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 체제에서 외형은 확대됐지만 수익성과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적자와 흑자를 오가며 불안정한 수익성을 나타냈다.여기에 기업지배구조 평가도 업계...
2026-04-0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현장 칼럼] 색깔 다른 미래-한투, '두 공룡'의 반가운 결실
취재 과정에서 증권업이 나아갈 본질에 대해 들었던 가장 적합한 표현은 '과수(果樹) 농업'이 아닐까 싶다. 과일나무 재배는 일반 작물 재배 대비해서 장기간의 투자를 거쳐 회수할 수 있는 농사라는 특징이 있다. 단...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코스닥 승강제, 낙인 아닌 ‘성장 사다리’ 되려면
IPO(기업공개) 기자 간담회를 취재하러 다니다 보면 코스닥에 상장하는 기업이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상장하는 기업도 중견기업부터 신생기업까지 그 범위도 다양하다. 그러나 시장의 외형은 커졌지만...
2026-04-0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 3000명 설계사 확보 성과 연임…토스 최장수 CEO [주간 금융 이슈 Pick]
한국금융신문은 주간에 있었던 '주간 금융 이슈Pick'를 통해 매주 일요일 금융 이슈 중 하나를 Pick해 심층적으로 소개합니다. <편집자주>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가 3000명 설계사 확보 등 토스인슈어런스...
2026-04-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희상號 애큐온저축은행, 지난해 연간순손실 전환…올해 실적 반등 시동 [금융사 2025 실적]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김희상)이 2025년 한 해 자산건전성 관리 기조를 유지한 결과 연간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4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분기 기준으로는 실적 반등의 발판...
2026-04-0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56%…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56%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03%p 상승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6-04-0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기'·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3월30일~4월3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4-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펄어비스'·외인 '삼천당제약'·개인 '삼천당제약'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3월30일~4월3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04-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활동 확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경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
2026-04-05 일요일 | 조범형 기자
12개월 최고 연 3.4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3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6-04-0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2%…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3월 29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6-04-0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7.00%…카카오뱅크 '우리아이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
2026-04-0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9일 금융감독...
2026-04-0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45%…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 모두 연 3.45%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04%p 상승했다. 우대 조건 ...
2026-04-0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5.00%…세람저축은행 '펫밀리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5.0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6-04-0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6-04-0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농협 강원본부, '농심천심' 강원농협 실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2026년 3일 농협 강원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실무교육'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강원농협은 최근 급변...
2026-04-03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차량 2부제’ 자율 시행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3단계(경계) 격상에 따라 기존 ‘차량 5부제’를 지속적으로 준수하는 한편, 오는 6일부터 ‘차량 2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은 에너...
2026-04-03 금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 전문품목 육성 생산자조직 교육 실시
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3일 송탄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송탄농협 '애호박·방울토마토 생산자조직'을 대상으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과정은 생산유통통합조직 전문품목 육성을 위해 애...
2026-04-03 금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