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바꾸고 호텔도 판다”…호텔롯데의 ‘롯데 살리기’
롯데그룹이 최근 불거진 자금난 우려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텔롯데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사실상 롯제지주와 함께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호텔롯데가 해외면세점 비효율 사업장 철수, 알짜...
2024-11-2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DCM] 롯데렌탈 매각, 그룹 유동성 우려 어떤 경로로 완화될까
롯데그룹 유동성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롯데렌탈이 매각 대상으로 거론됐다. 그룹 지배구조를 보면 롯데렌탈 최대주주는 호텔롯데다. 호텔롯데는 그룹 핵심 계열사이자 위기론 중심에 선 롯데케미칼과 직접적인 접...
2024-11-29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SK브로드밴드, 수요예측 5배 초과 ‘대박‘…효성화학, 투자자 외면 '쓴맛'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를 초과하는 790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효성화학(대표이사 이건종)은 단 한 건의 매수 주문도 확보하지 못하며 극명...
2024-11-2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어닝 서프라이즈'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의 민간·공공수주 전략 '통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건설업계가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계룡건설이 공공·민간 수주 강화 전략을 통해 외성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올 3분기 2...
2024-11-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최대 관심…우리금융 자회사 CEO 쇄신 바람 불까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우리은행장 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선정한다. 지주 산하 자회사 14곳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7곳의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손태...
2024-11-2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 반등 이끈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사법 리스크 세대교체 vs 안정 기로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임기가 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실적 반등을 이끈 점과 독자가맹점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점에선 연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조병규 우리은행...
2024-11-29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호실적 이끌어 지주내 캐피탈 입지 강화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올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어내며 연임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현재 우리금융캐피탈을 이끌고 있는 정연기 대표는 지난해 7월 선임돼 1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2024-11-29 금요일 | 김다민 기자
금감원 엄포에도 주요치료비 끝끝내 팔았다…보험사 판매 고삐
금융감독원이 지난 22일 암·뇌·심 주요치료비 판매 즉각 중단을 요청했지만 보험사들이 청약 가능 기간을 오늘(28일)까지 연장하며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사는 물론 중소형사까지 손보사들은 사실상 금감원...
2024-11-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DCM] 11월 공모채 발행 4조1000억…’연말 비수기’ 불구 선전
11월 공모 회사채 발행물량이 총 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절반 가량 줄었지만 '연말 비수기'를 고려하면 적은 규모는 아니다. 재무안정성이 확인되고 호실적이 예상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만기가 긴 채권...
2024-11-2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이복현, 8대 금융 이사회 의장 만나 “단기성과 치중·온정주의 만연….준법의식·신상필벌 확립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을 만나 조직 내 단기성과 치중과 온정주의 문화가 만연하다며 준법의식과 신상필벌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
2024-11-2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흥행 필두 대형개발사업 기대감에 호실적 전망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 두 가지 경영지표 모두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실적과 부채 현황 등 재무 여건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자체사업으로 실적을 견인할 서울원 ...
2024-11-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앱 하나로 해외여행 뚝딱"…코로나 털어낸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초개인화 패키지와 앱 리뉴얼에 힘을 주면서 코로나 그늘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다. 자유여행과 단체여행을 결합한 하나투어만의 ‘하나팩 2.0’이 호평과 함께 고객 수를 늘려왔고, 인공지능(AI) 시스템을...
2024-11-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재무건전성 개선 공로 속 유임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사진)이 2025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임되며 자리를 지켰다. 취임 전 고전하던 롯데건설의 재무건전성 및 실적을 안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는 한편, 건설업계의 녹록치 않은 환...
2024-11-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수주 대박' HD현대重, 자금조달 유리해졌다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이 회사채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자금조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 조선업 호황으로 3년 치 수주잔고를 확보한 HD현대중공업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
2024-11-2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케미칼 수장 1년 만에 교체..."임원 30% 감축, 60대는 80% 퇴임"
롯데케미칼 등 롯데 화학군 계열사 임원 30%를 감축한다. 60대 이상 임원 80%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화학군 13개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10명이 교체된다. 여기엔 화학군 수장인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
2024-1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하나카드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해외특화 카드 '트래블로그'에 생활금융플랫폼 카카오페이를 더한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모바일 환전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3대 주요 혜택인 ...
2024-11-28 목요일 | 김하랑 기자
롯데, ‘2025년 정기 임원인사’ CEO 36% 교체…화학·호텔 대규모 인적쇄신
롯데는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단호한...
2024-11-2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회사 구조까지 다 바꾼다’…엔씨, 독립 개발 스튜디오 체제 도입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본사 중심 개발 조직에서 탈피한 독립 개발 스튜디오 체제를 도입한다. 리니지 IP(지적재산권) 의존도를 낮추고 자유롭고 유기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신규 IP를 육성...
2024-11-2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전문]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인하·동결 모두 장단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결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이번 통화정책방향은 지난 10월 통방 이후 대내외 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소수의견이 나온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하와 동결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
2024-1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개인사업자 맞춤 혜택 담았다"…신한카드, 비즈 플랜 출시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에게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모두 골라 담은 '신한카드 Biz Plan(비즈 플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비즈 플랜은 기본적으로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국내 전 가맹점 이용 시 1%, 해외 가맹점...
2024-11-28 목요일 | 김하랑 기자
[프로필]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서홍 부사장이 신임 GS리테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7일 GS그룹에 따르면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허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77년생 허 부사장은 대일외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 스탠포...
2024-11-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 용퇴, 허서홍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승진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용퇴하고, 허서홍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7일 GS그룹가 발표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 따르면 허연수 부회장은 경영 조언자의 역할로 한 발 물러난다. 이번 인...
2024-11-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