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세 꺾였지만 주택 수요 여전…8월 주담대 7.2조 늘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며 가계대출 증가를 주도했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8월 중 전 금융권 가계...
2021-09-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전세대출 규제 만지작…“자금조달계획서 징구 검토 안해”
금융당국이 급증하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고강도 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세자금대출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전세대출의 경우 실수요 대출이라는 점에서 당장 강력한 대책을 내놓...
2021-09-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예금금리 1%대…대출금리는 더 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요 은행들이 예·적금 등 수신상품의 금리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출금리는 더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이미 대출금리가 3개월 새 0.5%포인트 ...
2021-09-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 한풀 꺾였지만…대출 절벽 ‘우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액이 한달새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강력한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은행들이 총량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연봉 ...
2021-09-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소송 승소…법적 리스크 해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법적 리스크를 해소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2021-08-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발 풍선효과로 대출 몰려…우리은행, 주담대 우대금리 한도 축소
우리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한도를 축소하고 전세대출도 우대금리 항목을 줄이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의 신규 부동산담보대출 취급중단에 따른 풍선효과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2021-08-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리인상 여파] 보험료 인하 가능성·주담대 등 대출금리는 오를듯
한국은행이 1년 3개월 간 동결됐던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대출 총량 관리, 금리 인상으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21-08-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기준금리 인상 영향] 시중은행 예금·대출금리, 언제 얼마나 오를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시중은행들도 금리를 순차적으로 올릴 전망이다. 다만 대출금리의 경우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을 선반영한 만큼 당장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08-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가계부채 옥죄기 여파] “일단 뚫고 보자”…마이너스통장 개설 폭증
금융당국의 강력한 가계부채 관리로 은행권의 대출 죄기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너스통장 개설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은행의 대출 제한 조치가 전방위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와 시간이 갈수록 대출을 받기...
2021-08-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가계부채 옥죄기 여파] 주담대 오르고 연봉까지만 대출…보험사서도 돈 못 빌린다
금융당국에서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보험사까지 대출을 옥죄고 있다. 은행 대출이 중단으로 보험을 활용해 약관대출, 신용대출을 받으려고 했던 대출자들은 전방위로 대출길이 막힌 상태다.26일 보험업계에 따...
2021-08-2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서 대출받기 어려워진다…주담대 금리인상·심사 강화
NH농협은행 주담대 취급을 중단한 가운데, 보험사에서도 대출 심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에서 금리 인상을 앞두고 전 금융권 대출 총량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2021-08-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도 대출 옥죄나…보험협회 대책회의 진행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도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보험협회는 대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어 보험사 대출까지 막힐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08-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위 “농협발 대출중단 확산 가능성 낮아…금리인상·한도축소 전망”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지역 농·축협) 등이 일부 가계대출 상품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융권 전반으로 이 같은 조치가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보도설명자료를...
2021-08-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이어 상승’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0.95%로 지난해 5월(1.0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변동금리 기준)도 한 달간...
2021-08-1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코픽스 두 달 연속↑... 주담대 금리도?
변동형 주택 담보대출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째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은행 주택 담보대출 변동금리도 소폭 오를 전망이다.전국은행연합회가 17일 공시한 7월 기준...
2021-08-1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규제에도 잡히지 않는 가계대출…‘이자 폭탄’ 째깍재깍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에도 ‘빚투’(빚내서 투자)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이 이어지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이 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미 시중은행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인...
2021-08-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은행권 가계대출 9.7조 급증 …'빚투' 열기에 7월 기준 최대 증가폭
7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역대 7월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고, 기타대출은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수요 등으로 신용대출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
2021-08-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상품 비대면화 가속] 예적금·신용대출은 기본…주담대도 클릭만으로 OK
은행권이 리테일 상품 비대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예·적금이나 펀드, 신용대출은 물론 등기 절차 등의 문제로 100% 비대면이 어려웠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규제 강화에도 5대 은행 가계대출 6조 증가…문턱 더 높아질 듯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늘어난 주택거래로 주택담보대출이 4조원 가까이 불며 올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 등의 영향으로 신...
2021-08-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빅테크에 맞불…은행권, 100% 비대면 주담대 ‘잰걸음’
은행권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출시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여·수신 상품 비대면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신규 플레이어로 등장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
2021-08-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금융지주 첫 분기배당…8월 이사회서 규모 확정
신한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금융지주사 최초로 분기배당에 나선다. 배당 규모와 시기는 다음달 열릴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매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신한금...
2021-07-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모두 상승'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0.92%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권에서는 올 하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시장금...
2021-07-1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리 올라도 이자 상승 제한 주담대…15개 은행서 15일 출시
A씨는 2억원을 30년간 변동금리로 대출받아 현재 2.5% 금리로 매월 79만원씩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지만 금리 상승이 걱정이다. A씨는 오는 15일부터 재출시되는 금리상한 특약에 가입해 원리금이 조금 늘어나는 대신...
2021-07-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